2024.11.17.일요일
출근날
영민이와 회사에서 점심식사
강식당이라는 곳에서 시킴
배가고픈상태라 맛있게 먹음
영민이가준 미니약과와
아메리카노 한잔후식하공
콩오빠가초대해줘서 마을포차에감
나비언니 나방님 러브언니 콩이오빠
나 오랜만에 보아서 좋았다
절영길이후 십일만에 반갑게보았다
두부김치와 치킨시킴
맥주를 많이먹음
오빠랑 ㅎ
제빵사손님이준
빵으로 안주 ㅎ
집에오니 새벽한시가넘고
오늘 쉬는날인데 출근하라함
근데잠이안옴
2024.11.19.화요일
성자언니와 점심 얼큰동태탕 먹고ㅎ
맛있는 밤맛 만쥬
2024.11.20.수요일
점심 김치찌개먹고
이래저래 바쁘고
머리도 눈도 피곤해서
밥먹고 정자에서 누워서 쉼
이래저래 잡일많고 정신없음
산에가고싶다
2024.11.21.목요일
오랜만에 성화와서 성화가
한솥 시켜줌
오랜만에같이 먹음
맛있게 알차게 잘먹었어
성화야
살찔까봐 다안먹고 남김
2024.11.25.월요일
아침일찍출근이라 찬공기에
집에서 나오는게 서글펐는데
점심시간엔 제법 봄처럼 따사로웠다
점심은 처음가보는데 짬뽕집
면은 클로렐라면인고
양퍄와 고기가 많이들어가서인지
국물이 짜지않았다
한그릇 완뚝하고
한시간 뛰걷했다
어제보단 날이 포근했다
내일 눈이온다는데 그래서
포근한가..
날씨가 추워도 살을빼고 건강을
위해서라면 어쩔수없이 운동은
계속해야될듯하다
움직이지 않으면 살이찌는 체질인
나다
오늘하루도 수고했다
저녁쯤에 오랜만에 엄마랑 통화를했다
엄마도 수고많았어..
2024.11.26.화요일
출근하는데 비가왔다
점심땐 비가그쳤고 날이맑았고
하늘은 참 청아했다
점심은 굴국밥을 먹었다
따뜻하니 좋았다
저녁은 퇴근하면서 하나로마트
들려서 광어 밀치 방어 회를 세종류나
샀다
최근들어 회가 많이 생각난다
오늘저녁도 회를 먹고싶어서
맛있게먹고 하루 마무리
티비보며 쉬고있는데 이시간이
참 행복하다
2024.11.27.수요일 눈비옴
순수가성에서 들깨순두부얼큰한거
먹음.밥이랑 누룽지를 든든하게
먹어서 배부름
오늘비와눈이 와서 일도 바쁘고 초집중하느라
마음의여유가 없었다
나도내마음을 다해서 일은 했지만 마음이
좋지않았다
아 산에가고싶다
시원한산공기를 빨리 마시고싶다
은실언니가 준 오레오과자
진짜달다 감사해요
내가 너무바삐살아가서 그런가
세상돌아가는 이치도 어찌돌아가는지를
모르는듯하다 그냥 누워서 멍때리고 싶어서
인터넷보는데 하늘나라로 떠난사람도 많았다
나는 늦게 알았고 무언가 허무한 기분이든다
세상은 겉보기엔 화려하고 풍족한거같은데
무엇때문인지 몰라도 마음이 허전한가보다
내면은 병이드는데 겉만 번지르르한것같다
결국 내면을 탄탄하게만드는것도 나자신뿐인듯
하다
외로워도 힘들어도 위로할수있는것도
나자신뿐인듯하다
자신을위해 힘내보자.
2024.11.28.목요일
다교언니와 청도우렁쌈밥집에서
쌈밥먹음
야채도 많고 신선함
수육도 나왔는데 냄새도 안나고
쫄깃쫄깃했음
맛있게 참 잘먹음
회사에서 호떡간식나눔
뜨끈따뜻느끼
다들맛없다함
난 그런대로 갠찬음
운동나갔는데 비와서 운동하다가
들어옴
아 겨울은 진짜 별로다
움츠려들게하는 이계절이
참 별로다…
2024.11.29.금요일
점심은 삼선볶음밥
오늘따라 볶음밥이 땡겼다
곱배기를시켰는데
밥양이 진짜많았다
날이추우니 그냥 단순한 나의
생각은 잘먹고 잘자고 잘쉬자는
생각을했다
캔디세개
오늘까지 주5일근무
수고많았다
푹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