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 출품후기 - 브이케어 (V care)
2학기동안 작업했던 비타민 브랜드 '브이케어'를 패키지부터 피오피, 판넬까지 완성했습니다.
완성한 작품을 제33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에 출품을 하고 왔습니다.
공모전에 패키지를 출품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제작한 패키지를 직접 챙겨가서 디피하는 과정이 새롭고 좋았습니다.
작업하면서 제가 원하는 방향대로 나오지 않았던 부분에서 힘들기도 했지만 1학기때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지기구조를
제작했고 완성도는 조금 더 높아져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출품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의 출품작을 보고나서 제 판넬이 비교적 눈에 띄지 않았고 패키지가 전체적으로
너무 작다는 느낌이 들어서 많아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다음 작업부터는 더 작업을
차근차근 계획적으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년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조금이나마 발전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이번년도 작업들을 통해 다음 작업은 더 제대로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12.09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