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회차(3구간) : 성삼재/만복대/정령치/북고리봉/고기리(7/17)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전라북도 남원시
*코스 : 성삼재(11:00)-(45분)(1.5km)남고리봉(1,248m,11:45)-(1시간)(1.6km)묘봉치(12:45)-(45분)(1.9km)
만복대(1,433m,13:30)-(55분)(2.1km)정령치(14:25)-(1시간5분,식사시간포함)(0.9km)북고리봉(1,304m,15:30)
-(1시간30분)(3.1km)고기리(17시) <11.1km>(1박)
*산행거리 및 시간 : 11.1km, 성삼재휴게소 11시, 고기리 17시, 6시간
*날씨 : 낮기온 최저(19도), 최고(30도) 낮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바람한점 없이 무척 무더운
날씨였으며 산행중 땀을 엄청나게 흘렸다.
<구례에서 여유있게 아침식사를 한후 10시20분 성삼재휴게소가는 버스에 오른다. 버스요금은 4,500원, 천은사
앞으로 지나간다고 통과세를 1,800원 내라고 한다. 정말 열받는다. 절에 가지도 않는데 왜 받는지 한번 알아볼
일이다. 11시에 성삼재휴게소에 도착하여 곧바로 만복대를 향해 산행시작한다.>
<세번째 백두대간 : 16/11/19>
*위치 : 전북 남원시 고기리 노치마을, 이동시간 4시간30분, 기산산악회 25천원
*코스 : 노치마을(11:40)-(2km)노치샘(11:45)-(45분)(1.8km)수정봉(804m,12:25)-(35분)점심(민박집)(13:30-
14:00)(10분)(2.3km)여원재(14:10)-(1.5km)561.8봉-(2시간)(3.6km)고남산(846m,16:10)-(3.5km)573.2봉-(35분)
권포리(16:40)
*산행거리 및 시간 : 14.6km( 고기리-권포리 총 16.1km에서 고기리-노치마을 구간 1.5km 제외)
노치마을 11시40분, 권포리 16시40분, 5시간 소요
*날씨 : 낮기온 최저(11도), 최고(17도) 산행시작때는 비가오지 않았으나 산행중 이슬비가 가끔
내리고 구름이 하늘을 뒤덮어 앞만 보일 정도였지만 시원하여 산행하기 좋은 날씨
<두번째 백두대간 : 15/7/18>
*위치 : 전북 남원시 고기리 주촌마을, 개인산행
*코스 : 고기리(06:30)-(20분)노치마을(06:50)-(25)(2.0km)노치샘(07:15)-(55분)(1.8km)수정봉(804m,08:10)-
(1.2km)입망치-(920m)700봉-(1시간35분)(2.3km)여원재(09:45)-(1.5km)561.8봉-(2시간55분,식사시간포함)
(3.6km)고남산(846m,12:40)-(3.5km)573.2봉-(1시간10분)권포리(13:50)
*산행거리 및 시간 : 16.1km, 고기리 6시30분, 권포리 13시50분, 7시간20분
*날씨 : 낮기온 최저(19도), 최고(30도) 낮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바람한점 없이 무척 무더운
날씨였으며 산행중 땀을 엄청나게 흘렸다.
<첫번째 백두대간 : 13/5/14>
* 위치 : 전라북도 남원시, 이동시간 4시간20분, 서울가고파산악회 22천원
* 코스 : 가재마을(옛날 노치마을이라 불렀는데 행정개편시 가재마을로 바뀜)-(2.0km)노치샘(뒷산 소나무
다섯그루 보이는 백두대간길 입구)-(1.8km)수정봉(804m)-(1.2km)입망치-(920m)700봉-(2.3km)여원재-
(1.5km)561.8봉-(3.6km)고남산(846m)-(3.5km)573.2봉-(1.3km)매요리
*산행거리 및 시간 : 18.4km, 가재마을 11시30분, 매요리 18시, 6시간30분
* 날씨 : 기온이 포근하며 바람없이 맑고 화창하여 산행하기 좋은 날씨
11시 성삼재 휴게소 도착하여 고기리로 향한다. 오늘 산행은 거리도 짧고
고도차도 크지않고 길도 좋아 마음 편하게 시작한다.
<성삼재>
삼한시대에 진한 대군에 쫓기던 마한 왕이 전쟁을 피해 지리산으로 들어와 심원계곡에 왕궁을 세우고 적을 막으며
피난생활하면서 임시 도성이 있었던 곳이 달궁. 그 당시 마한 왕은 달궁을 [원래 달궁은 달의 궁전이라는 의미였으나
지금은 궁이 나온다는 의미의 달궁(達宮)으로 기록하고] 지키기 위해 북쪽 능선에 8명의 장군을 배치하여 지키게
하였으므로 팔랑재(八郞峙), 서쪽 능선은 정장군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였으므로 정령재(鄭嶺峙), 동쪽은 황장군이
맡아 지키게 하였으므로 황령재(黃嶺峙), 그리고 남쪽은 가장 중요한 요지이므로 성이 다른 3명의 장군을
배치하여 방어케 하였으므로 성삼재(姓三峙)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다.
왼쪽 드럼통 사이로 오른다.
11시45분(성삼재출발 45분경과)남고리봉 도착한다.
<첫번째 대간(13/5/14)때 남고리봉에서>
13시30분(성삼재출발 2시간30분 경과)만복대 도착한다.
만복대는 구례군 산동면과 남원시의 경계에 있는 봉우리, 성삼재와 정령치 사이 가장 높은 꼭지점을 형성한 곳,
폭풍한설에 피어난 설화가 유명하지만 지리산 최고의 억새능선. 만복대에서 지리산을 조망하니 사방팔방으로
환하게 트인 주변 전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첫번째 대간(13/5/14)때 만복대에서>
등산로 보호 방법이 잘 되어있다. 다른 등산로도 이런 방법으로 보호하면 어떨까?
14시25분 정령치 도착한다.(성삼재 출발 3시간25분 경과)
<첫번째 대간때 정령치에서>
정령치 휴게소를 조금 지나 평평한 곳에서 식사하며 40분간 쉬었다 간다.
15시30분에 북고리봉 도착한다.(성삼재 출발 4시간30분 경과) 이곳에서 고기리로 하산한다.
<첫번째 대간때 북고리봉에서>
17시 고기리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성삼재 출발 7시간 경과)
민박집에 숙소를 정하고 휴식을 취한다. 오늘 산행도 무사히 마치고 식사도 푸짐하게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숙박료는 4만원이라고 하는데 시설은 영 아니다. 너무 심하다. 주위에 다른 숙박시설이 없다고 하니 어쩔수 없이
숙박을 하지만 담에는 절대로 숙박을 해서는 않될 것이다.
2015년 7월 19일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