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백과가 무르익어 가는 결실의 계절에 창립 25주년을 맞는 천안배구조기회의 창립 기념식에 공사다망하시겠지만 함께 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길 머리 숙여 초대의 말씀 올립니다.
1988년 10월 12일 창단하여 올림픽둥이가 어언 사반세기 25년의 성상을 맞이하게 됩니다. 천안초등학교 운동장 한켠 노지에서 뜻이 맞는 몇몇이서 모여 시작된 천안조기배구회의 역사는 곧 천안시 배구연합회의 역사는 물론 이거니와 전국생활체육회의 살아있는 역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성정초등학교를 비롯하여 학교 운동장 노지를 전전하면서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침운동을 거르지 않고 365일중 설날과 추석날 단 이틀만 쉬면서 25년을 이어왔으니 실로 생활체육의 산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1989년 11월에 국민생활체육진흥 종합계획 일명 “호돌이 계획”의 수립으로 1990년 11월3일 전국 15개시도 생활체육회가 비로서 결성 되었으니 천안배구조기회는 전국생활체육회와 그 궤를 같이 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생활체육 진흥을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체력증진, 국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선진체육문화 창달이라는 설립목적에 비추어 볼때에도 가장 근접하게 생활체육문화를 실현하는 팀이 천안배구조기회라고 자부를 합니다.
사반세기동안 생활체육구현의 외길을 걸어온 천안배구조기회가 이제 “ 새벽의 배구함성, 함께 가요 희망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반세기를 너머 세기를 향해 다시 힘찬 도약을 하고자 아래와 같이 창립25주년 기념식을 거행 하고자 합니다. 함께 하시어 많은 격려와 성원의 마음도 보내주시고 축하의 자리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제천 블루오션입니다. .우선 축하드립니다. 저희가 팀을 창단하고 시작한지 이제 겨우 2년차라 귀하의팀이 대단하다고 말씀드리며 본받고 싶네요. 배구 동호인 한사람으로 자랑스럽네요.
감사합니다
저희팀도 선배회원들께서 희생과
봉사로 일구어낸 값진 결과라 생각합니다
밤톨님 팀도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25년이란 세월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닙니다.
더우기
한 운동클럽을 그렇게 이어나가기란 더 어렵습니다.
물론 그런 긴 세월 속에 굴곡이 어찌 없었겠습니까?
그래도 해체되지 아니하고 지금 껏 잘 버티어 온 것은
=대한민국 하늘 아래에서 가장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곳!=
이름하여 天安이기 때문입니다.
대단합니다.
그 명성만큼이나 더욱더 좋은 클럽으로 남으셔서
타 동호회의 귀감이 되시길 바랍니다.
렛츠고에서 여기까지 글 올려주신 정하님의 트인 마음에
감사를 덧붙입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많은 선배회원들의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었지요
선배들이 이루어논 업적 저희 후배들이 다시 이어가서
50년 백년 가는 클럽으로 만들어 가야겠어요..
렛츠고 카페는
배구인이라면 누구라도 누구에게도 문호가 활짝 열려있지요
여기 9인제연맹도 배구인이라면 누구라도 환영하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