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합격청☆부업자 윤경근입니다.
제가 몇 달 전부터 보험에 대하여 열심히 공부를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 보험 공부에 올인(all in)할 예정이에요. 일단 보험은 상법의 일부이기도 하고, 법을 떠나 우리 실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최소한 보험 하나 없는 분은 없잖아요.
보험의 경우 일단 용어가 조금 헷갈립니다. 손해보험과 인보험... 용어 자체가 조금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죠. '손해보험'이 아니라 '재산보험'이라고 해야 더 어울리거든요. 피보험자와 보험수익자... 더 헷갈리죠. 보험에서는 사용되는 '용어'의 의미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해요. 100%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수학이 아닌 법학에서는 '100%' 이런 개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래 그 용어 등의 개념을 도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공부에 도움이 되실 거에요.
'이런 어렵고 귀찮은 거 왜 공부하냐?'라고 할 수 있지만, 공부가 돈입니다. 이번에 제가 보험을 공부하면서 대략 70만원 정도 벌었어요. 자동차보험 갱신할 때 불필요한 특약 다 빼버리니까 보험료가 내려갔어요. 그리고 '받지 못하겠지'라고 생각하고 반 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1년만에 청구하니까 정식접수 다음 날 바로 보험금이 나오더라고요.
(공적 보험을 제외하고) 제가 가입한 보험은 자동차종합보험(삼성화재), 운전자보험(삼성화재), 화재보험(삼성화재), 암보험 2개(우체국과 신한Life), 실손보험(한화생명) 이렇게 총 6개입니다. 공부를 위하여 이들 보험 모두에 대한 보험증권과 약관을 전부 받아서 제 컴퓨터와 침대 밑 수납공간에 보관 중에 있습니다. 완벽히는 아니지만 하나하나 다 읽어볼 예정입니다. 저는 보험설계사가 아니라 민형사법을 공부하는 사람인데, 일반적으로 다른 분들은 저를 '교수님'이라고 불러요.
결론!! 공부합시다. 공부해서 남 주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자산이 되며 결국 언젠가는 돈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