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운 음식
· 알코올
· 날 조개류∙갑각류
· 단 음식
이로운 음식
· 살코기(기름기 적은 고기)
· 가금류
· 생선
· 달걀
· 유제품
· 콩류
· 통곡물
제한해야 할 음식
· 튀긴 음식과 기름진 음식
간염(Hepatitis)은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지만 특정 약물 복용이나 독성 물질 노출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간세포를 손상시키며, 간의 기능이 심각하고 비가역적으로 손상되는 간경변(간경화)으로 이어질 수 있다.
A형과 E형 간염은 대개 대변에 오염된 음식으로 인해 발생하며 몇 주에서 몇 달 후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B형, C형, D형 간염은 대개 감염된 혈액에 노출되어 발생하며, 더 심각하다.
영양과의 연관성
영양가 있고 균형 잡힌 식단과 휴식을 취하면 A형 간염은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식욕 저하와 메스꺼움이 흔한 증상입니다. 다음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이 지침으로, 다른 형태의 간염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아침 식사. 하루 중 시간이 지날수록 식욕이 감소하고 메스꺼움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아침 식사가 가장 잘 받아들여지는 식사일 수 있다.
•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 간염에서 회복 중일 때는 동물성과 식물성 공급원 모두에서 충분한 단백질을 매일 섭취하는 건강한 식단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공급원은 살코기, 가금류, 생선, 달걀, 유제품, 그리고 콩류와 곡류의 조합이다.
• 하루 종일 조금씩 나눠 먹기. 식욕이 부진하다면 하루에 여러 번 소량 식사를 하면서 영양가 있는 간식(밀크셰이크나 강화 액상 음료 등)을 곁들인다요. 소화하기 어려운 튀긴 음식과 너무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 하지만, 필요한 칼로리를 제공하고 맛을 더하기 위해 소량의 지방은 괜찮다. 보통 유제품과 달걀의 지방은 기름진 고기나 튀긴 음식의 지방보다 소화하기 쉽다.
• 단 음식과 알코올 피하기. 단 음식은 더 영양가 있는 음식에 대한 식욕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은 이미 아픈 간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므로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식단 외의 관리
• 철저한 위생 관리. A형과 E형 간염은 오염된 음식과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화장실 사용 후와 음식을 다루기 전에는 항상 손을 씻는다. A형이나 E형 간염이 유행하는 지역을 여행할 때는 수돗물을 마시거나 양치질에 사용하는 것을 피한다.
💡조개류는 익혀서 먹는다. 굴 등 조개류를 익히면 오염을 일으키고 간염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이 제거된다.
• 약물 치료. 만성 B형, C형, D형 간염 치료에 대해 의사와 상담한다.
☞ 실생활 팁
1. 여행 시 A형 간염 예방. 동남아시아, 인도, 중남미 등 위생 수준이 낮은 지역 여행 전에는 A형 간염 백신 접종을 고려한다. (보통 2회 접종, 6개월 간격). 길거리 음식 중 껍질 벗긴 과일이나 생채소는 피한다. '끓이거나 익히거나 껍질 벗기거나, 아니면 먹지 마라(Boil it, cook it, peel it, or forget it)'는 원칙을 기억하자. 얼음도 오염된 물로 만들어졌을 수 있으니 주의.
2. 회식·술자리. 간염 보균자나 회복 중인 사람은 "한 잔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소량의 알코올도 이미 손상된 간에는 부담이 된다. 주변에 미리 상황을 알리고 무알코올 음료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3. 굴 요리의. 한국에서 인기 있는 생굴, 물회에 들어가는 날 해산물은 특히 여름철(수온이 높을 때) 비브리오균 등의 위험이 커진다. 만성 간질환자나 간염 환자는 반드시 익힌 해산물만 섭취해야 하며, 생굴 대신 굴전이나 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4. 식욕 부진 대처법 예시.
· 아침: 죽 + 삶은 달걀 + 두유 (소화 잘되고 단백질 보충)
· 오전 간식: 바나나 + 요거트
· 점심: 소량의 밥 + 생선구이 + 나물
· 오후 간식: 밀크셰이크 또는 두부 스무디
· 저녁: 죽 또는 부드러운 반찬 위주 소량 식사
이렇게 하루 5~6회로 나누어 먹으면 메스꺼움 속에서도 영양을 채울 수 있다.
5. 가족 내 전파 예방. A형 간염 환자가 가족 중에 있다면, 수건과 식기를 따로 사용하고 화장실 위생에 특히 신경 써야한다.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는 전파 위험이 높으니 완치 판정 전까지는 등원·등교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6. B형·C형 간염 보유자의 정기 검진. 만성 B형·C형 간염 보유자는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으므로, 6개월마다 간기능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