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광주 일곡중학교(150명), 국제고등학교(650명), 문흥중학교(689명) 등 총 1,489명분의 서명용지를 수합했습니다. 이들 학교 서명은 장휘국 광주시교육위원회 위원께서 학교를 방문, 서명운동에 협조를 요청한데 따라 이뤄졌습니다.
문흥중학교 이창식 교감선생님의 경우, 전단지가 부족해 직접 전단지를 스켄 받아 부족하나마 각 학급 교실에 배포, 학생들의 서명에 참고가 될수 있도록 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잠시 커피 한잔 마시고 오는 길에 '14살, 나고야로 끌려간 소녀들' DVD를 드리고, 기회가 되면 기말고사가 끝나고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상영해 볼 것을 요청했고, 되도록 그렇게 하시겠다며 감사해 하시더군요.
보고가 조금 늦었습니다.
첫댓글 장휘국 자문위원님이나 서명을 받아주신 선생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일본의 다카키 변호사에게 한국 학생들도 반 미쓰비시 투쟁에 나서고 있다고 하니, 제일 미쓰비시가 두려워 하는 국면이 도래하고 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