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사우 오른쮹에 신실로 올라간 계단이네. 김씨들은 조선의 예학을 대표하는 沙溪 金長生의 위패를 주벽으로 모신 충남 연산면 임로 소재 遯巖書院을 본떠 그런 형태의 계단을 만들었다고 하네. 즉, 오른쪽은 지관들의 전용이며, 왼쪽은 神의 길이라네. 그러나 그 발상은 옳은 것이 아니네. 왜냐하면 신이의 길은 내외삼문의 중앙통로이기때문에 제관이 내왕하는 계단에 심의 길을 따로 설치하는 것 자체가 예법에 맞지 않기 때문이네. 광산 김씨가 대단한 양반 자랑을 하려다 좀 오버하는 것으로 보이네. 어떻든 平章事의 규모는 장흥 위씨의 10 이상 규모에 유물관까지 갖추고 있어 그 힘을 과시하고 있네. 멤버 여러분 정답 맞추느라~원산
첫댓글 사우 오른쮹에 신실로 올라간 계단이네. 김씨들은 조선의 예학을 대표하는 沙溪 金長生의 위패를 주벽으로 모신 충남 연산면 임로 소재 遯巖書院을 본떠 그런 형태의 계단을 만들었다고 하네. 즉, 오른쪽은 지관들의 전용이며, 왼쪽은 神의 길이라네. 그러나 그 발상은 옳은 것이 아니네. 왜냐하면 신이의 길은 내외삼문의 중앙통로이기때문에 제관이 내왕하는 계단에 심의 길을 따로 설치하는 것 자체가 예법에 맞지 않기 때문이네. 광산 김씨가 대단한 양반 자랑을 하려다 좀 오버하는 것으로 보이네. 어떻든 平章事의 규모는 장흥 위씨의 10 이상 규모에 유물관까지 갖추고 있어 그 힘을 과시하고 있네. 멤버 여러분 정답 맞추느라~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