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기소와 시장스탈린주의
아름다운 나라, 나라다운 나라, 문미창신의 나라가 조지오웰의 돼지가 수장인 동물농장의 나라, 시장스탈린주의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조야하고 무개념적인 볼셰비키 당이 곡물, 가축,농지등 모든 개인소유를 수탈하고 전인민을 착취하고 개인자유를 전면억압합니다. 크론슈타트 제 3혁명등 저항하는 민중을 억압하기 위해 KGB의 전신인 체카(엔카베데,오게페우)를 만들어 무자비한 총살과 숙청으로 300년 짜리즘 통치보다 더 잔혹한 스탈린주의 전체주의 통치제제를 만들었습니다. 스탈린은 엔카베데의 수장 예조프로 하여금 없는 혐의와 사건을 조작하게하고 이를 인정하게 만들고 공표하는 여론재판으로 숙청하였습니다.대표적인 경우가 부하린인데요. 부하린은 처음에는 혐의를 완강 부인했지만 고문과 그리고 젊은 부인과 어린 자녀들을 동원한 협박에 마침내 굴복하고 파시스트 독일의 첩자라는 황당무계한 혐의를 공개적으로 인정했지만 결국 총살당했습니다. 그리고 수탈,착취,억압과정에서 드러나는 온갖 저열성을 여론조작, 통계조작, 개념조작으로 고상한 의미로 포장하고 미화했습니다.즉 저열성의 미화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상점앞 줄서기인데 생필품 부족으로 인한 저열성을 스탈린은 생산확대를 요구하는 사회주의의 정당한 운동법칙으로 미화하고 있습니다.
오는날 한국은 지대충과 검찰과 언론이 주도하는 시장스탈린주의(전체주의)입니다.
명백한 사실은 정경심교수의 표창장혐의는 검찰과 언론의 조작품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에서는 체카의 역할을 검찰이 합니다.언론과 정치인들은 동물농장의 양떼합창단입니다. 그들이 대합창으로 검찰권력의 저열성을 찬양합니다. 검찰과 언론의 조국가족 멸문지화는 단지 조국가족을 겨냥한 것일 뿐아니라 우리 사회 모든 엘리트를 겨냥한 것입니다. 표창장같은 하찮은 혐의도 4년 중형이 선고될 수 있으며 3대를 도륙하고 이혼한 제수씨마저 조사하며 또한 혐의를 공개자백하지않으면 자녀들도 공범으로 기소할 수 있으니 입다물고 시장스탈린주의(전체주의)에 굴종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 모든 엘리트가 검찰의 공포에 짓눌려 무기의 비판은 커녕 비판의 무기마저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엘리트들은 진리탐구와 정부비판을 버리고 전체주의에 굴종하라는 압박입니다.
잼버리대회도 이같은 전체주의 기조로 운영되었습니다.
그러나 군사독재정권의 충견과 나팔수역할에 불과했고 아무런 역사적 족보도 없으며 가치도 스스로 생산하지 못하는 검찰과 언론이 지대수익을 기반으로 마치 우리사회의 지배자인냥 행세하는 것은 참으로 가소로운 일입니다.지난날 민주투사들이 판사들에게 고무신을 벗어던지듯이 검찰과 언론의 시장스탈린주의적 공갈협박에는 고무신을 벗어던지고 침을 뱉어야 합니다.
간혹 저들의 저열성을 폭로하면 검찰과 언론의 폭란이 뒤따릅니다. 이번에 명예훼손 혐의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에게 실형 6개월을 선고한 판결에 대해 언론과 국민의 힘과 검찰의 총공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사법부를 완전 식민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표창장같은 실증하지도 못한 조작된 가공혐의도 4년중형을 때리고 위선이니 기득권이니 공개자백하라니 떠들던 언론들이 부부싸움 끝에 노무현대통령이 자살했다는 인면수심의 파렴치한 주장에 대해 단지 6개월 실형을 선고했다고 형평성이 없다느니 공적인물이기에 의혹제기는 폭넓게 인정하는게 관행이라고 떠벌리고 있습니다. 노사모라는 정치 성향에 따른 감정적 선고라고 단정합니다. 정진석같은 비열한 파렴치한을 언론이 부끄럼도 없이 노골적으로 옹호하고 있습니다. 정 진석에 대한 판결이 불공정하다면 정 경심 교수에 대한 기소자와 판결자는 시삼네스같은 생피박리형에 처해져야 마땅할 것입니다.
국민의 힘내부에서도 헤게모니 장악을 위해 검찰을 앞세워 숙청합니다. 노골적으로 입다물고 있으면 아무일 없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시장스탈린주의가 우리의 현실입니다.
미국보다 기준금리가 2%나 낮다는 것은 신용도,자본력, 기술력으로 보아 있을 수 없는 금융왜곡인데 그 이유는 이자율이 오르면 지가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잘난 한국은행도, 경제학자들도 언론들도 침묵하고 있습니다. 김기현도로, 김건희 고속도로에서 보듯이 지대충들에 의해 공공이 식민화되었습니다. 금융왜곡의 대가를 서민들이 치루고 있습니다. 대기업에는 법인세,지주에게는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원화절하로 인한 수입물가인상, 에너지가 인상으로 서민들의 임금만 수탈되는 실정입니다.
저열성을 폭로한 기자마저 숙청과 압수수색의 대상이 됩니다. 표현의 자유는 검찰권력에 의해 짓밟혔습니다. 집회의 자유도 부정되고, 농성하는 노동자에게 피투성이 곤봉이 내리쳐치고 있습니다.
오늘날 앙떼합창단이 외쳐대는 자유민주주의에는 개인자유가 부재하며 시장스탈린주의의 포장일 뿐입니다.언론은 온갖 저열성을 미화하고 있습니다. 사치와 허영과 천박의 표상인 명품싹쓸이를 셀럽외교로 미화하고 주의력 결핍으로 떨어뜨린 형광펜을 검투사의 검으로 낯뜨겁게 칭송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부부의 천박한 행태를 앞뒤가리지않고 양떼합창단처럼 찬양합니다.
그들이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에게 알레르기적 반응을 하는 이유는 이대표가 지대를 공적환수한다는 정치사상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론은 아이들에게 분단조국의 평화통일에 대한 소명보다는 금융교육이라는 미명하에 건물주나 롯데타워주가 되라는 지대충의 환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지대충들이 지가상승을 위해 대출기간을 50년으로 연장하고 , 대출금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이제 저소득자도 내 집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변합니다. 그러나 사태의 핵심은 이제 빚이 아니면 지가가 상승할 수 없다는 것이고 서민들이 한평생 즉 50년 동안 채무노예가 되는 것이며 반면에 금융자본과 지대충의 권력은 그만큼 강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동학혁명정신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이 살아있습니다. 천안문 광장에 모인 중국인민들은 군에 항복하고 자진철수하였지만 도청에 모인 윤상원동지등 5.18 열사들은 도청을 사수하다 장렬히 산화했습니다. 꽃다운 청춘이지만 죽을 자리에서는 죽어야만 민주주주의가 이루어진다는 것이 윤상원 열사의 생각이었습니다.일제의 지독한 압제에도 , 군사독재의 잔혹한 통치에도 끝내 굴복하지 않고 투쟁했던 우리 민중은 검찰과 언론의 가소로운 협박에 결코 굴복당할 수 없으며 아름다운 혁명 촛불혁명을 끝내 완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