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동진이가 중딩임원진수고 했다고 무안에서 저녁먹자해서 갔다
광주에서 광순 미순 광석이차로
식육식당에서 생고기에 삼겹에 낙지까지
식당에선 인경이가 계산
미순이가 내가 올린글에 대해 어찌보면 둘다 맞는말인데 약간의 언성이 오갔다
라이브에가서 노래하고 즐건맘으로 광주오는데 톡이온다 이로 차에서내리면 전화하란다
내려전화하니 이런저런말하다 내언성이 높아졌다 미안하다했으니 그냥 넘기지 내표정이 엄청안좋아보였다나~
집에 들어와 씻고 누우니 집도착잘자라
톡이들어와있어 보고기도싫고 짱난다했더만 전화가~~
그시간이 밤12시거의된시간
신랑이 없어 두번째 걸려온전화받으니 화가나서 그냥관두자 하고 전화끝었다
난톡으로 화가나서 보기싫다했는데 그날을 잘못이해한것같다 나힘들고~~
확인안한다 밤새 잠못자고 버스에서 톡하니 10시넘어 톡 다시한번둘이 사이생각좀 해보자고 몇번짼가모르겠다며 화나는게 ㄱ게싫다네 그럼 맨날웃어주며 화날땐 때론보둠어 줄줄도알아야하는게 앤아닐까 그저좋게만~~
화낸건 잘못한거라 미안하다하고 그런데 너무좋은감정으로 너무사랑하니까 다시한번생각해주면 좋겠다 했더만
그럼지가 더미안해진다나 ~~
정말내가 너무 좋아하는것같다 ~
내가 화내면 들어줄줄도 알아야지~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비는 내리고
김애순
추천 0
조회 9
16.04.21 14:23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사랑어렵다
우리사랑끝나면 상상하기 싫다만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든다
이별이란 때론 별일아닌일로 일어날수 있다는걸 알게하네 슬프고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