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튜브로 들어가 보면.. 세계는 전쟁과 폭력, 마약, 태풍과 산불.. 그야말로 지옥과 같은 것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무엇을 하는 게 옳거나 바른 행일까?.
역사에서 배웠듯이 전쟁이나 갈등이 없었던 적은 하루도 없습니다.
그러니 미래 또한 그럴 겁니다.
따라서 우리는 유튜브에서 눈을 돌려..
우리가 살고 있는 여기에서 바르게 보고, 바르게 본 것으로 바르게 사유하고, 바르게 사유한 것을 바르게 실천하는 것이 아닌지요?.
그것이 8정도 아닌가요.^^.
우리는 우리가 보고 듣고 그것이라고 여긴 불교를 알고 믿으며 살아가는 것을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아요.
그렇게 알고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 걸로 압니다.
문제는 우리 자녀를 포함한 젊은 불자들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아는 불교가 아닌 바른 불교를 보고 듣고 그것을 따라 불자 생활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유튜브에 나오는 전 이중표 교수님(현 중각 스님)은 뉴욕 원각사에 오시어 강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님들에게 권해봅니다.^^().
https://youtu.be/pV3oXHhPEPk?si=_bJnnhED_HlD4eHO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 응당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
이 문장에서 우리가 마음을 낼 때는 흔히 대상에 대해 좋다 나쁘다 그저 그렇다 등 머문 곳[소주]이 있는데..
여기서는 그런 것에 머물지 말고 마음을 내어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가능합니까?.
와이프를 대하는 행동이.. 애인을 대하는 행동과 같으면 되겠습니까?^^
아니죠. 엄마를 대할 때와 자녀를 대할 때, 친구를 대할 때 다 달라야만 하는 거 아니냐는 겁니다.
그런데 <금강경>에서는 무소주라고 하니.. 이곳을 보면.. 아! 금강경은 내가 사는 세상 얘기가 아니구나! 하며 눈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금강경>을 한 두 번이 아니라.. 세 번 네 번.. 수천 번이 아니더라도 수 백번 이상 보았을 터인데..
무소주를 소주라고 이해하는지.. 여전히 가까이하여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보고 있다면..
아래처럼 이해하며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금강경, 제4분>에 이미
“또한 수보리여 보살은 어떤 대상에도 집착 없이 보시해야 한다. 말하자면
색에 집착 없이 보시해야 하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의 대상]에도 집착 없이 보시해야 한다.
즉 대상인 색성향미촉에 의한 법[6외처]을 명색이라 하며 취하고 있는 겁니다.
그것을 접촉하는 마음은 안이비설신의[6내처, 아상]라는 마음으로 취하고 있지요.
그런데 왜 보살은 2법6쌍인 12처에 집착 없이 행해야 한다고 하는 걸까요?.
12처는 실체가 있는 존재가 아닌 집착할 수 없는 마음에서 생긴 것[심연생]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