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채복지관은 별미 잔치국수로 매주 토요일 에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제공한다. 복지관은 모든 사회 프로그램은 토요일은 없고 점심에 잔치국수로 점심을 드리고 있다. 이 날은 많은 자원봉사들이 ( 한국 적십자 자원봉사팀) 어르신들 뜨거운 국수 국물에 다치실까 봐 한 사람 한 사람 일 일이 식탁에 날라다 준다. 평소에 줄을 서서 급식판에 음식을 받는 것 과는 다르다. 봉사하는 분들의 자상함과 친절함이 국수 맛을 더욱 깊게 한다. 사랑채 영양복지사 의 관리하에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게 모든 써비스가 좋았다. 영양복지사는 그 넓은 식사자리를 돌며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국물이나 김치가 필요하면 더 갖다 드리는 아주 따뜻한 잔치국수 잔치였다. 오전동 김ㅇㅇ 78세 " 입맛도 없고 날씨도 계속 춥고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어 왔다. 사랑채 잔치국수 한 그릇 먹었더니 속이 풀렸다 아주 고맙다 " 고 했다. 그리고 토요일까지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배려해 주는 사랑채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 고 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