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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증모03 (16-18) 03. 치(治)를 논(論)하다
코코람보 추천 0 조회 30 24.01.23 09:3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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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1.23 09:38

    첫댓글 사기(邪)가 없으면서 불면(:不寐)하는 경우 - 영기(營氣)의 부족(不足)이다.
    영(營)은 혈(血)을 주(主)한다. 혈(血)이 허(虛)하면 심(心)을 양(養)할 수 없고, 심(心)이 허(虛)하면 신(神)이 수사(守舍: 집에 머무르다)하지 못하므로 경척(驚惕)하거나 혹 공외(恐畏)한다.

  • 작성자 24.01.23 09:39

    연모(:戀)에 매여(:繫) 있거나 혹 아무 원인(因) 없이 망상(:妄思)에 많이 치우친다면 밤새도록(:終夜) 불매(不寐)하거나 홀연히 매(寐)하다가 홀연히 성(醒)하면서 신혼(神魂)이 불안(不安)하면 양영(養營) 양기(養氣)
    사려(思慮) 노권(勞倦)으로 심비(心脾)를 상(傷)하여 기허(氣虛) 정함(精陷)에 이르므로 정충(怔忡) 경계(驚悸) 불매(不寐)하면 수비전(壽脾煎)이나 혹 귀비탕(歸脾湯)
    칠정(七情)의 내상(內傷)으로 혈기(血氣)가 모손(耗損)되거나, 혹 공외(恐畏)로 신(腎)이 상(傷)하거나, 혹 경구(驚懼)로 담(膽)이 상(傷)하여, 정(精)이 휴(虧)하므로 신(神)이 의지할 곳이 없어서 무매(無寐)하면 오복음(五福飮) 칠복음(七福飮)이나 혹 삼음전(三陰煎) 오군자전(五君子煎)
    영위(營衛)가 모두 상(傷)하여 혈기(血氣)가 크게 괴(壞)하고 신혼(神魂)이 주(主)할 바가 없어서 주야(晝夜)로 불매(不寐)하면 대보원전(大補元煎)의 가감(加減)
    노권(勞倦)으로 심비(心脾)를 상(傷)하여 중기(中氣)가 부족(不足)하고 청양(淸陽)이 불승(不升)하며 외감(外感)이 불해(不解)하여 한열(寒熱) 불매(不寐)하면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 작성자 24.01.23 09:39

    사려(思慮)의 과도(過度)로 심허(心虛)하여 불매(不寐)하고, 약간 번열(煩熱)을 겸하면 양심탕(養心湯)이나 혹 산조인탕(酸棗仁湯)
    초사(焦思)의 과도(過度)로 심혈(心血)을 모(耗)하고 심화(心火)를 동(動)하여 번열(煩熱) 건갈(乾渴)하면서 불매(不寐)하면 천왕보심단(天王補心丹)
    심허(心虛) 화성(火盛)으로 번란(煩亂) 내열(內熱)하면서 정충(怔忡) 불매(不寐)하면 안신환(安神丸)
    정혈(精血)이 허모(虛耗)하면서 담기(痰氣)의 내축(內蓄)을 겸하여 정충(怔忡)하면서 야와(夜臥)가 불안(不安)하면 비전산조인탕([秘傳]酸棗仁湯)
    담(痰)이 성(盛)하면 십미온담탕(十味溫膽湯)

  • 작성자 24.01.23 09:40

    보통 사람들이 노권(勞倦)이나 사려(思慮)가 태과(太過)하면 반드시 혈액(血液)을 모망(耗亡)하게 되어 신혼(神魂)이 주(主)하지 못하므로 불매(不寐)한다. 곧 약간 담(痰)이 있고, 약간 화(火)가 있어도 이 모두를 고려(顧)할 필요는 없고, 단지 마땅히 기혈(氣血)을 배양(培養)하여야 하니, 혈기(血氣)가 회복(復)되면 제증(諸證)은 저절로 물러난다(:退).

  • 작성자 24.01.23 09:42

    사기(邪)가 있으면서 불매(不寐)하는 경우
    사기(邪)를 제거(去)하면 신(神)은 저절로 편안(安)하게 된다.
    풍한(風寒)의 사기(邪)는 산(散)하여야 하니, 여러 시호음(柴胡飮) 및 마황(麻黃) 계지(桂枝) 소엽(蘇葉) 갈근(葛根) 종류(類)
    화열(火熱)의 사기(邪)는 양(凉)하여야 하니, 죽엽석고탕(竹葉石膏湯) 및 황금(黃芩) 황연(黃連) 치자(梔子) 황백(黃栢)의 속(屬)
    담음(痰飮)의 사기(邪)는 화담(化痰)하여야 하니, 온담탕(溫膽湯) 육안전(六安煎) 도담탕(導痰湯) 곤담환(滾痰丸)의 속(屬)
    음식(飮食)의 사기(邪)는 소체(消滯)하여야 하니, 대화중음(大和中飮) 평위산(平胃散)의 속(屬)
    수습(水濕)의 사기(邪)는 분리(分利)하여야 하니, 오령산(五苓散) 오피산(五皮散)이나 혹 가감금궤신기환(加減金匱腎氣丸)의 속(屬)
    기역(氣逆)의 사기(邪)는 행기(行氣)하여야 하니, 배기음(排氣飮) 사마음(四磨飮)의 속(屬)
    음한(陰寒)의 사기(邪)는 온중(溫中)하여야 하니, 이음전(理陰煎) 이중탕(理中湯)의 속(屬)

  • 작성자 24.01.23 09:43

    요약
    1. 사기가 없으면서 불면 - 영기의 부족
    허한 곳에 따라 처방
    2. 사기가 있으면서 불면 - 사기의 제거
    사기의 종류에 따라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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