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릿지산악회에서 정기산행 으로 월악산 국립공원의 가은산으로 11월 정기산행을 다녀 왔슴다. 수원시청을 경유 수원ic를 지나고 오산졸음쉼터에서 승차하여 들머리인 옥순대교 주차장에 10시 도착 했습니다. 산행코스는 주차장 에서 비탐구간인 새바위를 다녀와서 가은산 왕복후 상천주차장으로 하산하는 8km 5시간 정도 예상하고 진행 했는데..알다시피 산행이라는게 항상 변수가 발생함다. 출발은 기분 짱으로 단체 인증하고 올랐죠?. 출발 1.4km 지점에서 출입금지 현수막을 보니 다들 올라가세요로 보여 일행과 함께 금줄를...
10여분 오르니 멋진 새한마리가.... (참새?비둘기? 재비?) 보는이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요. 일행모든분이 즐거웠습니다. 거기서 꼭지바위 벼락맞은바위 병풍바위를 지나서 둥지봉으로 가야하는데 슬램구간의 위험때문에 단체로는 어려워 뒤돌아서 왔는데 일부회원님들이 등로를 잘못 들어서 마중다녀왔씁죠?.정규 등로에 도착해서 둥지봉삼거리로 올라가는데 쉽지않아요. 잠시 숨고르고 선두에 무전해서 점심 장소 물색을 부탁하고 계단을 힘겹게 올라 씀다. 시간이 점심을 지나고 있어 가은산 삼거리 못미쳐서 일부는 식사하고 일부는 올라가다 점심을 해결 했죠. 하산식을 오후3시에 주문했는데 1시를 지나고 있어 서둘러 오릅니다. 후미는 갖고온 음식을 드시고 있어요. 가은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하산해야 함다.
삼거리에서 상천주차장까지 3km인데 1시간 이상이 예상됩니다. 두시가 가까워지고 있어 하산 시키기로 맘을 먹었는데 후미들이 정상을 다녀온다고 우기니 할수없이 들어주고 하산했씁죠. 서너개의 봉우리를 오르고내리다 보니 하산시간을 맞출수가 없어 30분 미루고 진행하는데 경사가 급한 내리막에서 한분이 허벅지에 쥐가나서 급한대로 마사지를 십여분 했드랬죠. 시간이없는데... 다행이 쥐가 풀려서 급경사구간을 안전하게 내려왔셨요. 마지막 나무 계단과 사과 밭을 지나서 주차장에 오니 4시가 되었어요,. 지도에 있는 바위들은 시간땜에 그냥 스쳤씀다. 식당에 전화드리고 출발했다고 슬쩍 뻥으치고 십여분후에 출발 했어요. 학현식당에 한시간 늦게 도착했읍죠. 메뉴는 닭 백숙으로 주문해드랬죠?. 시월 강천산의 오리 주물럭과
오리로스도 훌륭했는데 백숙또한 만족합니다. 기본이 여러가지 약초백숙, 부침개, 비빔국수, 도토리묵,마무리로 죽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실컷먹고 닷시 반쯤에 출발 해서 8시에 오산졸음쉼터 도착 했습니다. 릿지산악회 정기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일부회원 늦은거 외는 사고 없이 했습니다. 송년산행은 속리산 인데 고민이 있어요.
산행을 짦게 하자고해서리... 하산식은 겨울인게 송어회로 예약했어요...
출발지 옥순대교 주차장
지금입출
둥지봉 단체로는 무리였다. 두분만 도전
멀리 월악산
시간상 하산시켜야되는데 가은산삼거리
후미는 보이질않고 3시가 가까와지고
마지막 내림막
4시지나서 도착
백숙 ... 국물이 훌륭했지요
기본 반찬 부침개는 식사중 재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