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축제] 강남구 상공회 CEO 합창단 정기연주회 '선물'...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성료

[artsnews]

 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1분 전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음악으로 전하는 기쁨과 사랑, CEO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특별한 무대, 특별한 연주...강남구심포니오케스트라, 성재창 교수와 리콤펜사의 감동적인 게스트 공연

[미술여행] 윤경옥 기자] 다양한 장르로 펼치는 음악 축제 강남구 상공회 CEO 합창단(단장 강대진)의 정기연주회 '선물'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사진: 강남구 상공회 CEO 합창단 정기연주회 선물 포스터

강남구 상공회 CEO 합창단은 20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정기연주회 '선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물'은 다양한 연령대의 단원들과 다양한 사업 분야의 CEO들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하는 특별한 음악 축제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남구상공회(회장 김근호)와 강남구에 소재한 기업인들, 도산아카데미 임원진과 합창단원들의 가족들이 광림아트센터 공연장을 가득 메워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했다.

사진: 관객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강대진 단장(오른쪽 첫번째)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리콤펜사(오른쪽 두번째 부터 다섯번째 까지), 서울대 성재창 교수(오른쪽 여섯번째)

강남구 상공회 CEO 합창단원들은 동요, '고향의 봄'과 '행복을 주는 사람',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와 같은 가요, '하쿠나 마타타'(만화영화 OST), 'You raise up'(팝송), '홀로아리랑'(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이근숙 강남구 상공회 합창단 지휘자의 지휘로 초겨울의 추위를 따듯하게 녹여냈다.

강남구 상공회 CEO 합창단은 창단1주년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면서 합창단원들 각자 각자가 자신들이 부르고 싶은 노래들을 선곡하고, 비록 음악을 전공한 전공자들이 아닌 아마튜어지만 점차 완성도 높은 화음을 이루어 내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발전시켜 나갔다.

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의 주제를 '선물'로 정하고, 합창단의 가족, 친지, 친구들, 동료들에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쁨과 사랑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강남구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석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오프닝 연주로 M.Glinka의 'Ruslan and Lyudmila Overture', 'Gabriel's Oboe', L.Anderson의 'Christmas Festival'을 연주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의 주제를 '선물'로 정하고, 합창단의 가족, 친지, 친구들, 동료들에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쁨과 사랑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또한, 세계적인 트럼패터 성재창 교수(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의 트럼펫 연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리콤펜사의 남성 4중창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각각 'Carnival of Venice - J.B. Arban'과 'Misty - Eroll Garner', 그리고 'iL libro'와 'Amazing Grace'를 연주하며 특별한 음악적 선물을 선사했다.

강남구상공회 CEO합장단을 이끄는 (주)에이아이북스 강대진회장은 "강남구 상공회 CEO 합창단의 이번 정기연주회 '선물'은 우리 모두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이라며, "음악이 모든 참석자에게 따뜻한 기쁨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 회장은 강남구 상공회 CEO 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태그#음악축제#강남구상공회CEO합창단정기연주회#강남구상공회CEO합창단#강남구심포니오케스트라#성재창교수#선물#에이아이북스강대진회장#미술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