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포인트의 트라이곤 컴파운드보우입니다.
스펙은 아래와 같아요~
AtoA 31"
Brace Height 7"
Draw length 19~30" 가변, 1"단위
Draw weight 15~70lbs
Arrow Speed 320fps
Mass weight 3.8lbs
스펙만 놓고 본다면 북미산 미들급에 가깝네요 ^^
그간 입문급으로 대세였던 M1의 뒤를 이을만한 대중적인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31인치의 넉넉한 축간거리와 7인치의 브레이스하이트가 주는 안정감이 매우 큰 강점이 되어서
60미터 이상의 장거리 타게팅에도 불안함 없이 임할 수 있을것 같네요~
스펙에는 적어놓지 않았지만 BCY원사를 사용한다 합니다. 다만, 실제로 느끼는 스트링의 품질은 M1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첫 스트링을 소모하고 커스텀 작업을 한다면 북미산 못지 않은 성능을 보여줄것 같아요~
구성은 비기너패키지로, 사진에 보이는 5핀 조준기, 3점식 솔타입 레스트, 고무 스테비, 슬링, 고무줄 핍사이트,
손목형 릴리즈와 투박한 카본화살 12발, 바보같은 퀴버가 포함되고요,
첫 활로 추천드리기 좋은 제품이나, 현재 쓰시는 활이 좀 작아서 장거리 습사에 모자람이 있다면
가벼운 가격대의 장거리 습사용 세컨보우로 추천드리기에도 매우 좋은 제품입니다.
M1 세대의 제품들과의 차이점이라 하면 역시나 가공성이 무척 좋아졌다는 점입니다.
구조적 특성도 나무랄데 없어서 드로잉에서 앵커로 이어지는 순간에도
보우핸드의 중심점은 상하 좌우 어느쪽으로도 치우지지 않았어요~
상하방 요크케이블 세팅이 되어있는 만큼 어느 누구의 손에 쥐더라도 완벽한 비행성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이제 북미산 제품과의 차이점이라면 가격과 디자인 정도밖에 없을것 같아요
비기너 패키지 기준으로 가격은 43만원입니다.
세팅과 피팅작업은 무료구요, 1차 구매자에 한정하여 평생 무상 AS 진행합니다. 물론 소비자 과실로 인한 고장에 따른 부품비용은 부담하셔야 하지만, 부품이 따로 필요없는 단순 수리의 경우 무상으로 도와드려요~
제품 주문 및 문의는 활잡이염군 (010-6747-4686)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덧글과 쪽지 문의도 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