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
부평에서 오리역으로 와이프와 같이 동승한 차 안에서
안문숙의 교통방송을 듣고 있는중
교통안내방송요원이 영어 한마디인데
생각이 나서 적었네요
다른 친구들 군에 가기 싫어 하는 사람과 달리
군에 잘적응하였고 그래서 나가지 말라고 잡는걸 ^^
30에는 사회에 나가야 적응을 할수 있을것 같아
정년이 보장되는 직장을 조용히 뒤로하고 사회에 풍덩
얼추 2년정도를 호주에서 보내다가
늦어도 35에는 결혼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이프를 만나 결혼을 하게되고
40세에는 새로운 일을 할것이라고 계획을 하였고
45세이전에 부동산에 관계된 일을 한번 할것이고
50세에는 후배들을 키울것이고
55세에는 집사람이 원하는 일을 실행을 하고
60세에는 사회에 남길일을 해야겠고
65세이후부터는 와이프와 산좋고 물맑은 곳에서 ...
자꾸 계획없이 살아 가는것만 같아서요
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
첫댓글 좋습니다 좋구요!!!!!
참 멋진 wife 만나신것 축하드리구요. 55세의 계획은 지금 당장 실행하면서 함께 가시면 다른 계획들 O.K. 일것으로 사료됩니다. 모든 계획들 함께 실행해도 되겠네요. Dream come true if U own it.
정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내 남은 인생의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