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토요일 토실 토실 웃으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찬양하면 샬롬이 임할 줄 믿습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에베소서 2:1 절 말씀)
1.너희의 허물과 죄, 당신의 허물과 죄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목사고시를 치러 경남거창에서 서울 광나루에 있는 장로회 신학대학교로 올라가게 되었다.
거창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아침을 빵과 우유로 대신하려고 터미널에 있는 가게로 들어갔다.
성경책과 중요한 열쇠등이 들어 있는 가방을 가게 밖에 있는 평상에 둔 채로,,,
빵을 사서 나왔는데, 가방이 없어 진 것이었다. 가게 들어갈 때 밖으로 나오는 청년이 있었는데 혹 그 청년일까?
시외로 나가는 버스에 올라가서 조사하기를 여러 버스를 하였다. 하지만 그 청년을 보지 못했다. 결국 가방을 잃어버린채로 거창 - 김천 - 다시 기차로 서울역 - 그리고 장로회 신학대학교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다. 거창에서 서울역까지 나의; 마음은 무거웠다. 허물과 죄를 생각하게 되었다. 어렸을 때 부터지은 죄를 시작하여 생각해 본다. 나는 죄가 많아서 가방을 잃어버리고, 목사 될 자격이 없는 것인가? 그 많은 시간 버스 속에서, 기차안에서 옆사람을 볼 용기도 없이 고개 숙이고 죄를 회개 하였다. 나는 목사 될 자격이 없는 인간인가? 그렇게 나의 운명이 되어 있는 것인가? 하필이면 목사 고시 시험 치러 가는 날 이런 일이 일어 나는가?
* 내일 계속하겠습니다.
2.누가 이러한 허물과 죄로 저주의 운명에서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 당신을
다시 살려 오늘을 살게 해 주셨는지 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