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 메인피디와 내용 점검장면>
복음으로 가는 길이 점점 더 좁아지고 있는 터키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국경의 제한이 없는 방송을 통해서 터키를 알리자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번 일도 그런 취지로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CBS 기독교 TV를 통해서 터키를 국외로 알리는 일을 한가지 더했습니다. 그리고 촬영은 됐지만 보안상 인터넷에는 공개하지 못하는 사진들도 있습니다. 소아시아 일곱 개 교회들이 있었던 지역 중에 하나인 옛 서머나에 자리하고 있는 이즈미르의 한 가정교회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는 본인이 행정 코디네이터로 이 일을 준비한 이유기도 합니다. 지난 해 터키에서 발발한 쿠테타와 터키 내부 상황으로 인해서 안팎으로 더 어려워진 복음의 길을, 방송을 통해서 외부로 계속 알려서 터키 선교를 회복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본 다큐영상은 올해 성탄절 경에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까, 본 교회 인터넷 카페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은 함께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그 방송을 통해서 터키 선교를 위해서 함께 중보해 주실 수 있는 분들과도 연결되어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터키 이즈미르 한인교회>의 비전이기도 한 터키와 유럽, 그리고 터키와 아시아를 연결하여 터키를 복음의 중심에 서 있는 국가로 세워가는 일을 계속 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이곳 선교를 함께 도울 수 있는 교회와 중보자들과 만남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2017. 08. 13
터키 이즈미르 한인교회 담임목사, 임병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