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회 경제공동체 모임 ‘하마’에서 기획하여 진행한, 대안운동으로서 협동조합의 이해를 돕는 월례강좌 워크샾이
지난 9월 8일(토) 열렸습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강좌는 3번의 강의를 통해 협동조합에 대한 정의와 원리 및 타 지역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면,
이번 워크샾은 인천여성회가 지향하는 경제공동체 모델의 모습이 어떠해야 할지 상상하고 고민했던 것들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협동조합! 상상을 넘어 현실로 스케치 NOW!'라는 슬로건 하에 인천여성회 회원들과 관계된 각각의 마을기업 ’언니네 반찬가게,
되살림가게 열두보자기, 아름드리도서관 돌보미센터‘와 예비사회적기업 ’인천여성영화제‘가
기업으로 되기까지 과정과 지향하는 목표들에 대해 해 리빙라이브러리를 통해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기업이 지속가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무엇일지 고민해결 댓들놀이를 통해 답을 내어보기도 하며
이후 기업 각각이 꾸는 꿈이 아닌 함께 꾸는 꿈을 만들어 가기 위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워크샵 중간중간 아름드리 도서관 아이이들의 우클렐레 공연과 네트워킹 게임등이 더해져
감동과 재미가 묻어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