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도경철학관을 36년 째 운영하고 있는 인산 손우용입니다.
용인 도경철학관에 상담하러 오시는 손님들의 내면을 보면 각기 다른 성격 취향 직업 출신 지역이 다른 다양한 손님들을 상대하고 감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충청도는 조선조 시대에 고위벼술울 많이 배출한 노론의 본거지였기 때문에 양반이 가장 많이 살았던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번 달은 구수한 사투리가 정감을 주는 충청도 이야기를 해 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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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말은 느리다,- "돌-굴-러-가-유"라고 말하는 사이에 벌써 돌은 굴러가서 떨어지고 말았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충청도 말은 느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 이처럼 느릴까요?
충청도 말투가 느린 이유에 대해서 가장 설득력 있는 해석이 고구려 백제 신라 설이라고 합니다.
충청도 지역은 한반도의 중원(中原)에 해당하기 때문에 삼국이 각축을 벌이던 요충지였습니다.
어떤 때는 고구려가 지배하다가 시간이 흐르면 백제가 지배하다가 다시 신라가 점령하게 됩니다.
상황이 수시로 바뀌는 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자연히 그 처신이 신중해지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함부로 입장표명을 했다가는 당장에 불이익이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처신을 신중히 하기 위해서는 말이 신중해지지 않을 수 없고 말이 신중하기 위해서는 말을 느리게 해야 합니다.
말을 천천히 하다보면 그사이에 생각을 가다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충청도 사람들은 처신이 모나지 않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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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사에서 1970년대 이후 계속해서 영" 호남이 육박전을 벌일 때 충청도는 그 사이에 있었습니다.
영남의 화기(火氣)와 호남의 수기(水氣)가 대립할 때 충청도는 양쪽을 중재하는 목기(木氣)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수생목(水生木)이요 목생화(木生火)의 이치이기 때문에 목(木)은 수화(水火)를 소통시키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나무가 있어야만 물과 불이 부딧치지 않고 순환 상생(相生)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목(木)의 역할을 명리학에서는 통관용신(通關用神)이라고 부릅니다.
도덕경(道德經)에서 말하는 삼생만물(三生萬物)은 3에서 만물이 나온다는 뜻이 됩니다.
유독 3이란 숫자를 강조한 이유도 가운데에 있는 중재자의 역할을 주목했기 때문입니다.
삼남(三南)의 가운데이자 중재자는 바로 충청도가 된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코미디언 가운데 충청도 출신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충청도 사투리는 영남도 웃길 수 있고 호남도 웃길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충(忠)이라는 한자를 분석하면 가운데 중(中)에 마음심(心)이 됩니다.
우리는 충청도 사람들과 이웃으로 어울려 살면서 잘 몰랐던 충청도에 대해 재미있는 일화를 알아보았습니다.
용인 도경철학관은 수 천년 이어온 순수한 학문인 기문둔갑 비법으로 감정하는 철학관입니다.
감정내용
사주감정" 신생아작명" 개명" 상호" 아호" (궁합,결혼,이사,출생)택일 직업" 신수(운)" 부적(기문둔갑 특수부적)"등
오시면 꼼꼼히 확실하게 저렴한 감정요금으로 감정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