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R리그 2군리그 순위표

[사월]

2010 2군 리그 ‘R리그(Reserve League)’ 막 내려

K리그 챔피언십 6강 티켓 확보를 위한 순위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K리그 2군 리그인 ‘리저브리그(Reserve League, 이하 ’R리그‘)’가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7일 8경기를 끝으로 막 내렸다.

올 시즌 R리그는 중부팀으로 이뤄진 A조 8개 팀(성남, 전북, gs, 강원, 인천, 수원, 대전, 경찰청)과 남부지역의 B조 8개 팀(전남 울산 경남 sk 광주 포항 대구 부산)이 지난해보다 24경기가 늘어난 총 112경기(양 리그 각 56경기, 팀당 14경기)를 치렀다.

A조 1위는 gs가 차지했다. 32골로 전체팀 중 최다 득점을 올린 gs는 A조 2위 성남을 승점 3점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오름.
1~3위간 승점이 2점차로 박빙이던 B조는 포항이 승점 29점 8승 5무 1패로 조 1위에 올랐다. 포항은 2007년 우승, 2008년 준우승을 기록했다.

A조와 B조를 통틀어 고메스(sk)가 7골로 개인 최다 득점에, 6도움을 올린 김의범(전북)이 최다 도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R리그’는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원활한 선수 공급의 장으로 활용됨과 동시에, 2군 선수들이 1군 출전에 대비해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데 착안, 2군 리그라는 명칭 대신 '준비, 예비' 등의 의미를 담아 지난해 ‘리저브 리그'로 새롭게 이름 지어졌다.

2군 리그는 MVP로 2004년 한동원(몬테디오 야마가타,), 2006년 이근호(감바 오사카, 당시 인천), 2007년 이원재(포항), 2008년 강수일(인천) 등을 배출하며 선수 발굴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지난해 R리그에 꾸준히 나선 이용기(경남), 안성민(대구), 이현진(수원), 정혁(인천) 등은 올 시즌 소속팀에서 17~23경기씩 출전하며 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각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 선수 중 기량이 뛰어난 노형구(수원 매탄고, 8경기), 권경원(전북 영생고, 8경기), 김현(전북 영생고, 3경기) 등은 R리그에서 성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겨루며 실력을 쌓았다.

연맹은 대회 취지와 올 시즌 대회 요강에 따라 R리그 플레이오프(4강, 결승전)를 치르지 않는다.

2010 2군리그(R리그) 최종결과표

플레이오프(4강,결승전)는 치르지않음.

2010 2군리그 결과 A조
순위	구단	경기수	승점	승	무	패	득점	실점	득실차
1	gs	14	33	10	3	1	32	10	22
2	성남	14	30	9	3	2	29	12	17
3	수원	14	20	6	2	6	19	19	0
4	전북	14	18	5	3	6	25	26	-1
5	강원	14	18	5	3	6	30	37	-7
6	인천	14	14	3	5	6	16	23	-7
7	경찰청	14	14	3	5	6	15	22	-7
8	대전	14	9	3	0	11	12	29	-17

2010 2군리그 결과 B조
순위	구단명	경기수	승점	승	무	패	득점	실점	득실차
1	포항	14	29	8	5	1	23	12	11
2	경남	14	27	8	3	3	29	12	17
3	울산	14	27	7	6	1	26	16	10
4	광주	14	20	6	2	6	23	24	-1
5	sk	14	18	4	6	4	23	24	-1
6	전남	14	13	3	4	7	20	27	-7
7	부산	14	12	2	6	6	14	25	-11
8	대구	14	5	1	2	11	14	32	-18

2010 2군리그 득점순위

득점순위	선수명	팀명	득점	경기수	교체수	경기당득점
1	고메스	sk	7	3	2	2.33
2	까밀로	경남	6	5	2	1.20
3	김수연	광주	6	10	4	0.60
4	박주현	경찰청	6	11	4	0.55
5	배해민	gs	6	13	11	0.46
6	김성균	강원	6	13	5	0.46
7	권순학	전북	6	13	4	0.46
8	하태균	수원	5	4	2	1.25
9	임상협	전북	5	7	1	0.71
10	강정훈	gs	5	9	8	0.56
11	양세근	sk	5	10	6	0.50
12	박상희	성남	5	11	10	0.45
13	조진수	울산	5	11	9	0.45
14	최진수	울산	5	12	9	0.42
14	윤동민	gs	5	12	9	0.42

2010 2군리그 도움순위

도움순위	선수명	팀명	도움	경기수	교체수	경기당도움
1	김의범	전북	6	10	5	0.60
2	변웅	광주	6	12	7	0.50
3	김동진1	성남	5	13	9	0.38
4	문기한	gs	4	7	4	0.57
5	고대우	대전	4	12	5	0.33
6	김의섭	전북	4	13	6	0.31
7	고차원	전남	3	6	1	0.50
8	구경현	sk	3	8	5	0.38
9	김창훈	포항	3	9	3	0.33
9	김영욱	전남	3	9	3	0.33
11	김수연	광주	3	10	4	0.30
12	임경현	수원	3	10	3	0.30
13	김정주	강원	3	11	9	0.27
14	최종환	gs	3	11	8	0.27
15	박승일	울산	3	12	3	0.25

연맹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