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행#45] 신지도 상산 최단코스 산행

[3W인생공감연구소]

완도여행 2일차에 찾은 신지도 상산^^
 
옛날에는 ‘지도(智島)’라고 하였으나 나주목에 있는 지도(현 신안군 지도읍)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이를 피하기 위하여 ‘신지도(薪智島)’라고 하였다고 한다.
 

신지도 상산의 최단코스는 청해사(영주암)을 검색하고 찾아가면 된다..

영주암 가는 명사십리길에 위치한 넓은 공터에는

좌우측으로 무덤과 정자가 나란히 놓여있다.
인동장씨의 묘지가 특이하다.
 

산행들머리는 청해사(구, 영주암) 입니다.

청해사는 아직 등록이 되지 않아 영주암으로 검색해야 가능합니다.
 

KBS 완도 TV 중계소 철탑이 있는 곳이 실질적인 정상이고

블랙야크 인증지점도 이곳으로 되어 있으나
상산 표지석은 반대방향에 설치되어 있네요.
 
 

블랙야크 섬&산 38번째^^
 
 

상산에서 바라본 다도해 전경

우측의 교량이 장보고대교이고 다리가 연결된 섬이 고금도이다..
신지도의 날씨가 이렇게 좋으데 오후에 생일도를 들어갈 수 있을듯 하다..
 
 

다시 영주암(청해사)로 하산길..

아주 쉽고 짧게 신지도 상산 산행을 마쳤지만
하산길에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소나기로 변한다..
결국 생일도를 가느냐 마느냐 하는 잠시의 고민으로 2분이 늦어 생일도행 배를 놓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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