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 생물에 대한 생각 - 열다섯 - 유생과 후기유생에서 먹이생물의 중요성 두번째
그리고 노지 바이오플락의 대명사처럼 되어있는 농장이 말레이시아의 Blue Archipelago입니다.
그러나 Blue Archipelago는 방향을 급선회합니다.
그곳의 농장지배인이 역시 아쿠아미미크리 심포지움에 참석합니다.
그 외에도 CP indonesia도 바이오플락을 성공적으로 진수한 곳인데 CP Indonesia 에서 20년을 근무하고 있는 친구도 역시 아쿠아미미크리 심포지움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싱가포르에서 밀크피쉬 중간육성을 하고 있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다른 농장에서는 6주간의 중간육성 생존율이 30%, 높아야 50%정도의 생존율을 보이는데 반해 그 친구 농장에서의 생존율은 무려 95%를 기록하고 있어 그야말로 희희낙낙입니다.
유명한 미국의 자키사모하박사도 그 농장에 다녀갔다고 합니다.
보통 농장에서는 치하입식할 때 50%는 사육기간 중에 당연히 죽을 거 생각하고 200%를 넣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입니다...
우리나라 새우부화장에서 치하를 카운트해주는 방법의 신뢰성이 문제가 되니 목표량의 120%만 주문해서 입식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리고 먹이생물을 공급하면 80~90%이상의 생존율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먹이생물은 아주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고 흡수가 잘되는 단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 몇 종류의 먹이생물은 시장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엄청 비싸다. 생산가가 올라갈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단일배양으로 키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농장에서는 쉽지 않습니다.
먹이생물에는 미세조류와 균성플랑크톤, saproplankton, 세균, 곰팡이를 포함 동물성플랑크톤까지를 말합다.
쉽게 말하자면 녹조라떼를 이루는 녹조나 남조류, 물벼룩,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등 우리가 호지 안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포함합니다.
미세조류는 모든 어류, 갑각류, 패류의 치어/치패/치하의 육성에 없어서는 안되는 가장 바탕이 되는 먹이로 미세조류 없이는 먹이생물고리가 형성 될 수 없습니다.
마치 피라미드와 같습니다.
미세조류가 먹이생물에서 가지는 중요성은
치어/치하의 먹이인 동물성플랑크톤의 먹이가 되어 주는 것,
풍부한 아미노산 공급은 물로 에너지,
비타민, 필수지방산(PUFA), 색소와 스테롤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동물성플랑크톤은 실제로 치어/치하의 먹이로서 중요한 생물은 코페포다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로티퍼와 알테미아의 최대단점은 두 종류 모두 DHA, EPA등의 오메가3가 적어서 반드시 지방산, 비타민강화를 해야 먹이생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과 알테미아는 더 이상 가격이 절대 내리지 않고 계속 오를 것이라는 것, 그리고 알테미아는 유생이나 치하들의 입크기에 비해 첫 먹이로서는 너무 크다는 것....
결과적으로 치어/치하를 건강하게 고밀도로 키우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대량의 동물성플랑크톤을 공급해주는 것입니다.
(동영상)
싱가포르 밀크피쉬 중간육성.
6주간의 생존율이 95%이상이라니.....중간육성 사업으로 전환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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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