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고의 격암유록 비밀
남사고 그는 누구인가?
남사고(南師古)는 조선 명종때(서기 1509∼1571년) 천문지리(天文地理)에 능통한 사람이었다. 어린시절부터 총명하여 많은 사람들은 그 아이를 신동(神童)이라고까지 불렀다.
그렇다고 성장하여 장원급제를 하거나 벼슬을 탐한 것도 결코 아니었다. 한때 그가 일종의 천문학 교수인 종6품의 관상감(觀象監)이란 벼슬을 하게 된 것도 역학(易學)·복서(卜筮)·상법(相法)·천문(天文) 등에 남다른 박식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선생이 어린시절에 불영사(佛影寺)란 절을 갔을 때 일이다. 스님 한 분이 선생을 보고 깜짝 놀라며 천기(天氣)를 받아 눈에 광채가 번뜩이고 있음을 보자 "아! 그놈 참 영특하게 생겼구나."
스님의 이 같은 말을 듣고 있던 선생이, "그럼, 스님 저하고 바둑 한 판 두지 않겠소이까?" 하고 청하자 스님은 마음 속으로, '바둑에 대해서는 둘째 가라면 서운하다 할 정도인 내가 어린 네가 아무리 총명하다고 해도 나를 감히 따라 올소냐?' 이런 마음으로 어린 남사고에게 쾌히 응락을 했다.
두 사람은 절 근처에 있는 부용봉(芙蓉峯)에서도 기암절벽이 수려한 노송나무 밑에서 바둑을 두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바둑을 두는 광경은 한 폭의 그림과 같았다. 태고때부터 아름다운 산세에 몇백 년 동안 만고풍상을 다 겪으면서 꼬불꼬불하게 자라난 큰 노송 밑에서 백발이 성성한 노스님과 어린 나이인 남사고선생이 마주하여 바둑을 두는 모습은 참으로 돋보이는 아름다움이었다.
처음에는 이내 승부가 날 것으로 생각했던 노스님은 시간이 갈수록 자신의 수가 남사고만 못하다는 것을 알고서 점점 불안해졌다. 남사고는 웃음을 띄면서 장난하듯이 쉽게 두고 있어도 승세를 계속 유지하게 되자 노스님은 망신스럽다는 생각에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었다. 결국 바둑은 나이 어린 남사고가 이겼다. 화가 난 노스님은 갑자기 산천이 떠나 갈 정도로 큰 소리를 치며 모습을 감추어 버렸다. 그러더니 잠시 후 땅 속에서 머리와 콧등을 먼저 보이며 큰 황소처럼 변장하여 나타나면서 남사고에게 물었다.
내가 이렇게 나타나도 무섭지 않느냐?" 고 하자 남사고는 태연한 모습으로, "뭐가 무섭습니까? 본래 모습은 스님이었는데요." 하고 대답했다. 노스님은 자신이 어린 남사고와 힘을 겨루는 못난이었음을 깨닫고 후회했다.
그후 노스님은 남사고가 비범한 인물임을 알고 자신이 사부로부터 전수받은 천문지리에 관한 각종 비록을 남사고에게 전해주었다. 남사고는 심산유곡 깊은 동굴에 들어가 그 비전을 해독하여 능히 천기(天氣)를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돼 개인에 관한 미래는 물론이고 나라에 관한 미래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예언하여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그와 같은 예언을 비록(秘錄)해 놓은 책이 자신의 호를 따서 지은「격암유록(格庵遺錄)」이었다.
모든 종교의 도맥은 끊어진다
天說道德忘失世
천설도덕망실세
하늘이 전해준 도덕이 잊혀지고 없어지는 세상이라.
末世舊染儒佛仙 無道文章無用世
말세구염유불선 무도문장무용세
말세를 당하여 유교,불교,선도에 어지러이 물들으니
진정한 도는 찾을 길이 없고 문장은 쓸모없는 세상이라.
孔孟讀書稱士子 見不覺無用人
공맹독서칭사자 견불각무용인
공자와 맹자의 가르침을 읽는 선비라 칭하는 자는
보고도 깨닫지 못하는 쓸모없는 인간이라.
阿彌陀佛道僧任 末世舊染失眞道
아미타불도승임 말세구염실진도
아미타불을 염불하는 도승님네들
말세를 당하여 어지럽게 물들었으니 진도를 잃었더라.
念佛多誦無用日
염불다송무용일
염불은 많이 외우나 다 소용없는 때라네.
彌勒出世何人覺
미륵출세하인각
미륵이 출세하나 어떤 인간이 깨닫는가.
그가 여기서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는 말세에 대한 소식은 무엇일까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종교들은 근본문제에 대한 가르침을 외면한채 , 지엽적인 문제만을 가지고 이단의 시비와 논쟁의 늪속을 헤어나지 못하리라는 것입니다. 머지 않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신선세계가 열리는데 세상사람들은 묵은 관념에 사로잡쳐 코앞에 닥친 큰 일을 전혀 모르고 있으니 기존의 종교의 가르침이 과연 쓸데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시는 미륵부처님의 출세소식을 전하면서 소위 도를 꽤나 닦았다는 자들도 이 역사의 비의를 전혀 모르고 있다고 탄식하고 있습니다.나를 살리는 것은 무엇이며 죽이는 것은 무엇인가?
근화조선에 서광이 비쳐 창생을 구하게 되니 영웅군자는 동과 서로부터 신선들이 모이는 중에 있다오 , 도탄에 빠진 백성들은 급히 커다란 꿈에서 깨어나오 머지않은 장래, 바로 눈앞에 화가 있다오.
서양의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한 공포의 대왕을 동시대의 인물로 동양의 노스타라다무스라 할 수 있는 남사고 선생은 다음과 같이 말해주고 있다
나를 살리는 것은 무엇인가 도를 닦는 것이 그것이라 , 나를 죽이는 것은 누구인가? 소무두족이 그것이라 나를 해치는 자는 누구인가? 짐승과 비슷하나 짐승이 아닌 것이 그것이니 혼란한 세상에서 나를 노예 만드는 자라. 늦게 짐승의 무리에서 빠져나온 자는 위험에 액이 더 가해지고 만물의 영장으로서 윤리를 잃고 짐승의 길을 가는 자는 반드시 죽는도다.
천지의 정수를 돌돌 말고 태어난 거룩한 인간으로서 윤리도덕을 저버리고 짐승의 길을 가는 것은 장차 이 세상을 통째로 쓰러뜨릴 거센 화액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일을 자초하는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살아남을수 있는 길은 오직 새 시대의 새 진리를 잘 닦으며 수도하는 길뿐이요 , 인류를 모두 죽이는 것은 '소두무족' 즉 '작은 머리에 다리가 없는 것' 이라 하였다. 노스트라다무스가 '공포의 대왕'으로 말했던 소두무족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 그는 후세인들이 알기 쉽도록 소두무족의 형태를 여러 가지 표현으로 일어주며 훈계까지 곁들이고 있다.
날아 다니는 불은 도인을 찾아와서는 들어오지 못한다네 .해와달이 빛을 잃고 별과 우박이 떨어지니 만개의 산과 만개의 바위로 갑옷을 만들어 몸을 보호하는 구나, 사람과 비슷하나 사람이 아닌 하늘의 신이 내려오니 하늘불을 아는 자는 살게 되리라 음귀가 발동하는 것을 좇는자는 죽음을 면치 못하며 , 구원의 도를 닦지 못하여 귀신이 혼을 빼가는 병을 알지 못하는 자는 망하게 되는구나. (말운론)
이 구절을 잘 살펴보면 그가 공포의 대왕을 '날아다니는불'로 또는 그것은 하늘에서 오는것이라 하여 '하늘불'이라 표현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사람과 비슷하나 분명히 사람이 아닌 '하늘의 신'이라고 하였다. 즉 남사고의 예언을 통해서도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한 공포의 대왕은 천상 영계의 신으로 인간의 혼을 빼가는 알 수 없는 괴병으로 인류의 생사를 심판하는 장본인인 괴질의 주재자임을 알수 있을 것이다.
해와 달이 빛을 잃어버리고 어두운 안개가 하늘을 덮는구나 , 예전에 찾아볼수 없는 대천재로 하늘이 변하고 땅이 흔들리며 불이 날아다니다가 땅에 떨어진다. 삼재팔란이 함께 일어나는 이때에 세상사람들아 그대들은 때를 알고 있는가 ? 삼년 동안 흉년이 들고 이년동안 질병이 도는데 돌림병이 세계의 만국에 퍼지는 때에 토사와 천식의 질병, 흑사병, 피를 말리는 이름없는 하늘의 질병으로 아침에 살아있던 사람도 저녁에 죽어 있으니 열가구에 한집이나 살아날까. (격암유록 가사총론)
이러한 괴병의 창궐은 인류역사상 유래가 없었던 초유의 대환난으로서 천지의 대이변을 동반하면서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하늘과 땅의 크나큰 변화는 앞서 살펴본 노스트라다무스 이야기와 그 내용이 동일하다 격암은 천지기운의 변화운동으로 지상에서는 괴이한 기운이 돌아, 3년간의 흉년과 2년간의 괴질이 전세계의 모든 나라에 엄습할 것을 예고하면서 이 괴병은 인간의 지혜로는 도저히 알수 없는 '이름없는 하늘의 질병'이라고 하였다.
이것이 개벽이다 개정판 상권 81P
소두무족(小頭無足)과 서신사명(西神司命)
天火飛落燒人間 十里一人難不見
천화비락소인간 십리일인난불견
하늘에서 불이 날아 떨어져 인간을 불태우니 십리를 지나가도 사람 보기가 힘들구나
十室之內無一人 一境之內亦無一人
십실지내무일인 일경지내역무일인
방이 열 개 있어도 그 안에 한 사람도 없고 한 구획을 돌아봐도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八人萬逕人跡滅 小頭無足飛火落 千組一孫極悲運
팔인만경인적멸 소두무족비화락 천조일손극비운
불이 만길에 퍼져있으니 사람의 흔적은 멸하였고 귀신 신장들이 날아다니며 불을 떨어뜨리니 조상이 천이 있어도 자손은 하나 겨우 사는 비참한 운수로다.
怪氣陰毒重病死 哭聲相接末世
괴기음독중병사 곡성상접말세
괴상한 기운으로 중한 병에 걸려 죽으니 울부짖는 소리가 연이어 그치지 않아 과연 말세로다.
無名急疾天降災 積尸如山毒疾死 塡於溝壑無道理
무명급질천강재 적시여산독질사 진어구학무도리
이름없는 괴질병은 하늘에서 내려준 재난인 것을. 그 병으로 앓아 죽는 시체가 산과 같이 쌓여 계곡을 메우니
길조차 찾기 힘들더라.
日月無光塵霧漲天
일월무광진무창천
해와 달이 빛을 잃어 버리고 어두운 안개가 하늘을 덮는구나.
自古無今大天災로 天變地震飛火落地
자고무금대천재 천변지진비화락지
예전에 찾아볼 수 없는 대천재로 하늘이 변하고 땅이 흔들리며 불이 날아다니다가 땅에 떨어진다
三災八亂竝起時에 時를 아는 世人들아
삼재갈난병기시 시 세인
삼재팔난이 함께 일어나는 이 때에 세상 사람들아 그대들은 때를 알고 있는가
三年之凶二年之疾 流行溫疫萬國時에 吐寫之病喘息之疾
黑死枯血無名天疾 朝生暮死十戶餘一
삼년지흉이년지질 유행온역만국시 토사지병천식지질
흑사고혈무명천질 조생모사십호여일
3년동안 흉년이 들고 2년 동안 질병이 도는 데 돌림병이 세계의 만국에 퍼지는 때에 토사와 천식의 질병이 흑사병 고혈병과 이름없는 하늘의 질병으로 아침에 살아 있던 사람도 저녁에는 죽어있으닌 열 가구에 한 집이나 살아날까.
無名惡疾免할소냐
무명악질면
이름없는 악한 질병을 면할 수 있으랴.
當服掩魔常誦呪로 萬怪皆消海印일세
당복엄마상송주 만괴개소해인
엎드려 끊임없이 주문을 외움으로써 모든 괴질을 다 씻어버리는 해인이 있구나.
無道大病걸린者들 不死海印나왔다네
무도대병 자 불사해인
어처구니 없는 큰 병에 걸린 자도 죽지 않는 해인이 나왔다네.
白轉身이 必死언만 諸山中에 찾단말까
백전신 필사 제산중
입산하는 자는 반드시 죽건만 어찌 산 속에서 찾는 단 말인가.
山不近이 丁寧으로 山嵐毒霧多死로다
산불근 정녕 산람독무다사
산에 가까이 가지 말 것을 재삼 간절히 충고하는 것이니 산이 춤추고 독한 안개가 자욱하여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이로다.
天下文明始於艮 禮義東方湖南 人王四維全羅道 道通天地無形外
천하문명시어간 예의동방호남 인왕사유전라도 도통천지무형외
천하의 문명이 간방에서 시작하니 동방예의지국인 조선 땅에서 호남지방 전라도에서 천지의 도가 통하니 무극의 도라.
三人一夕脫劫 訪道君子修道人 地鷄龍만 찾단말가 寒心하다 世上事
삼인일석탈겁 방도군자수도인 지계룡 한심 세상사
수도로써 인간의 속박에서 벗어나리니 도를 찾는 군자 그리고 수도인들아 계룡산을 찾는다는 말인가 세상사가 한심하구나.
小頭無足飛火落地 隱居密室依天兵 混天勢魔自躊躇
소두무족비화락지 은거밀실의천병 혼천세마자주저
소두무족으로 불이 떨어지는 땅에서도 하늘의 신병에 의지하여 밀실에 은거하니 하늘을 흔드는 세력을 가진 마귀도 주저주저 하는구나.
不知三聖無福歎
부지삼성무복탄
세 성인(공자 석가 노자)이 복없음을 한탄하고 있는 줄을 모르는 도다.
此運西之心 彼賊之勢哀悽然
차운서지심 피적지세애처연
이 때의 운은 서신사명이 맡았으니 저 도적의 세력이 애처롭기 짝이 없어라.
천상에 계신 천명의 조상 가운데 지상 자손은 한명 정도 밖에는 살아 남지 못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구원의 확률이 얼마나 희소한가를 절감할수있다. 격암선생은 이 소두무족을 하늘을 흔드는 세력을 쥐고 있는 마귀들까지도 섬뜩 놀라게 하는 '날아다니는 죽음의 불'로 묘사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불로 묘사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서양의 노스트라다무스는 인류의 생사를 심판하는 무서운 존재를 '공포의 대왕'으로 묘사했고 격암선생은 '소두무족'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앞의 내요을 잘 읽어보면 이 신비한 존재의 정체는 천병 즉 한ㄹ의 신병임을 알수있다. 이 신병들은 천지에 가득찬 불기운을 받아 활동하기 때문에 화신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지상의 죄악을 판결하는 소두무족의 심판이 얼마나 가혹하고 엄청나길래 천상의 석가나 ,공자, 예수까지도 한숨짓는다고 했을까?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쳐넘어가는 상황에서 구원받을수 있는 길은 정녕 없는 것일까?
노스트라다무스는 구원의 절대자를 신화적인 비유로 이야기하였지만 남사고는 인류구원의 대명제를 쥐고 계신 분에 대한 소식을 동양의 우주원리로 명쾌하게 전해주고 있다. 서신사명이 그 핵심적이 구원의 메시지이다. 서신은 세상을 보편적으로 구원해주기 위해 이땅에 강세하시는 인격신이신 우주의 주재자 상제님을 말하는 것이다.
이 '서신'이라는 말은 조금은 낯선 단어이지만 대단히 심오한 우주개벽의 법도와 세계구원의 비밀을 일러주고 있는 말이다. 즉 서신은 가을개벽의 주제요 결론에 해당되는 말이다.
구도하러 깊은 산중에 들어가지 마라
궁을 사이에 십승지를 찾으려는가? 산을 넘나들며 산속에서 찾으려 하지 말고 마음가운데서 찾아보오 지리 십승에 들어가지말것이니 나를 죽이는 것이 십승일세 ...
입산자는 반드시 죽건만 어찌 산속에서 찾는다는 말이가 산에 가까이 가지 말 것을 재삼 간절히 충고하는 것이니 산이 춤추고 독한 안개가 자욱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로다.
오늘도 속세를 정리하고 한가지커다란 의문을 손에 쥔채 산을 찾아 나서는 구도의 등반대가 줄을 잇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그들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 삶의 근본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어내기 위해 인생이 모든 것을 걸고 산으로 퇴수하고 있는 것인데 ...
그런데 왜 이 위대한 철인 예언가는 세인들에게 도 닦으로 입산하지 말라며 재삼 재사 간절히 충고하는 것일까? 흔히 세상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천지가 요동하면 산이 붕괴될 위험이 있으니까 오지로 들어가지 말라는 것일까?
여기에는 우리의 생각이 미치지 어려운 개벽의 구원의 비밀이 담겨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제는 산속이 아니라 가정이 기본적이 수도장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남사고 선생은 대환난의 때가 닥치면 입산하는자는 반드시 죽는다고 경고하고 있다. 혹자는 수백년전부터 전해내려오는 전국의 십대 명소를 피난지로 들먹이며 애숭이 수도자들을 유혹해 왔으나 그곳은 피난의 명소가 아니라 가장 포근한 죽음의 명당이라는 것이니 세상사에 염증을 느끼며 산으로만 쏘 다니는 자들은 가슴깊이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지금은 하산을 해야할 때
문장호걸영웅지재 불우세월
文章豪傑英雄之才 不遇世月 잠깰때요.
입산방도 군자 산문 하세월 아미타불염불승도 피흉추길하산시
入山訪道 저 君子들 山門열일 何歲月고 阿彌陀佛念佛僧道 避凶推吉下山時라.
시물문리 생사 거래
時物文理 잘 살펴서 生死보아 去來하소
천문지리달사 시언부지비달사 각국유람박식철인 시지부지비철
天文地理達士들도 時言不知非達士요 各國遊覽博識哲人들도 時至不知非哲이요.
영웅호걸 방농시 부지하면 농사력 부족
英雄豪傑 제자랑도 方農時를 不知하면 農事力이 不足이라.
우부우녀민충인 지시래이영웅 고관대작 지시래이걸사
愚夫愚女珉蟲人도 知時來而英雄이요. 高官大爵들도 知時來而傑士라네.
춘정 일몽 우명성 낭자
春精에 잠이 들어 一夢을 깨어드니 牛鳴聲이 浪藉로다.
문장호걸과 영웅의 재자들은 불우한 세월에 잠을 깰 때요.
입산하여 도를 구하는 저 군자들이여. 산문이 어느 세월에 열릴런고.
아미타불을 염불하는 스님들이여,흉함을 피하고 길함을 얻으려면 하산을 해야 할 때라.
그 때의 물정과 문리를 살펴서 생사를 보아 거래하도록 하소.
천문지리에 통달한 선비들도 때를 당한 말을 알지 못하면 달사가 아니요.
각국을 유람하여 널리 아는 철인들도 때가 온 것을 알지 못하면 철인이 아니요.
영웅호걸이 제 자랑을 하나 농사 때를 모르면 농사지을 힘이 부족하게 되리라.
우매한 사내와 우매한 여인들도 때가 온 것을 알게 되면 영웅이요.
고관대작, 호걸들도 때가 온 것을 알면 걸사라네.
춘정에 잠이 들어 한 꿈을 깨들으니 소울음 소리가 낭자하더라.
미륵불이 인간으로 출세한다
"미륵불이 출현컨만 유불선이 부패하여 아는 군자 누구인가?
삭발하고 하늘을 모시는 스님이 되신 분들이여 관세음보살이 누구인가?
하늘주인을 모시는 보살을 깨닫지 못하고 미륵불을 제 알쏜가 아미타불 불도인들 팔만경전 공부하여 극락간단 말은 하나 가는 길이 희미하고
서학에 입도한 천당인들 천당말은 참 좋으나 구만장천 멀고 머니 일평생엔 다 못가고 영가시조 유사들은 오륜삼강이 바른 사람의 도리이나 거만방자 시기질투 음사욕정뿐일러라
사람의 도리를 가르친 유교와 땅의 도리를 가르친 불도가 해저무는 운을 맡은 고로 상극의 이치를 나타낸 낙서의 기운이 혼미한 중에 안개속을 방황하며 길을 잃는 이치로서 유교 불교 선도의 냇물이 각각 파벌로 나누어져 서로 이기고 서로 이익된다 말하지만, 천당인지 극락인지 피차 일반 다 못하고 평생수도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일세, 춘말하초 사월천을 당코보니 허사로다."인생과 우주변화의 원리인 주역에 통달한 철인 격암선생은 인간세상의 어떠한 부패보다도 종교의 부패를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다. 근본적인 문제들은 그대로 남겨놓고 천당과 극락의 환상만을 요란하게 선전하고 있는 기성종교는 환난의 그 순간까지 헛된 가르침을 고집하며 구원의 길에서 더욱 멀어져 간다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기성 종교의 빛바랜 가르침은 , 최후의 기점에 처한 오늘의 이 아픈 상황을 치유하는데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는 여기서 온 인류에게 새 시대 새진리를 베풀어주실 미륵부처님께서 친히 강세하시리라는 위대한 생명의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기성종교인들은 가슴깊은 곳에 믿음과 순진한 소망을 고이 고이 간직하고 살아가지만, (노스타라다무스가 말한 최후의 해의 ) 봄이 끝나고 여름에 접어들 무렵이 되면 이들의 가공의 신앙은 그 두터운 껍질이 여지없이 부서지고 말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남사고는 아쉽게도 4월에 대한 어떠한 원리적인 이야기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세계를 구원할 생명의 도(道)는 어디에
道道敎敎獨主唱 信仰革命不知
도도교교독주창 신앙혁명부지
각각의 도와 교가 신앙의 혁명을 주장하나 알지 못하고 하는 일이라.
何不覺而亂世生
하불각이난세생
어떻게 깨치지 난세에 살 수 있으랴
天降大道此時代
천강대도차시대
하늘이 커다란 도를 내려주는 시대가 바로 지금이라.
從道合一解寃知
종도합일해원지
도를 따라 하나로 합쳐 해원을 알지라.
그는 이처럼 모든 종교의 진리가 허물을 벗게 되는 개벽의 실상을 알때 이 난세에 살아 남을수 있는 길이 확고하게 열린다고 하였다. 또한 이 희세의 철인 예언가는 유불선이 합일된 대도가 천하의 으뜸이 되다고 하면서 인류의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주는 해원의 이치를 알라고 하였다 . 즉 오늘 이시대으 진정한 구원이란 모든 인간의 가슴깊은 곳에 응어리져 있는 원한을 남김없이 씻어줄수 있는 대도여야 한다는것이다.
그렇다면 이 구원의 진리는 언제 어디서 출현하는 것일까? 이 문제는 인류의 생사문제와 직결되어 있으므로 좀더 신중하게 살펴보자
천마리의 닭중에 한마리의 봉황이 있으니 어느 성인이 진정한 성인인가 진짜 성인 한사람을 알려거든 '소울음소리'가 있는 곳을 찾아드소 (송가전)
이 구원의 성자는 분명희 사람으로 올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격암은 여기에서 다시 한가지 암시를 되풀이하며 '소울음소리'가 나는곳을 찾아가라고 하였다. 그가 말하는 '소울음소리'란 무엇인가?
우성은 소울음소리가 나는 들에 있도다. 생명을 추수하는 심판의 날에 해인의 역사가 없을수 없으니. 중생은 겁기를 벗어버리고 변화된 몸으로 탈바꿈하는구나 (격암유록 석정수)
우리는 여기서 '소울음소리'가 사람을 추수하는 대개벽기의 심판일에 역사하는 해인의 조화와도 깊은 관계가 있는 인류구원의 비밀을 푸는 핵심열쇠임을 알 수 있다.
남사고가 전한 세계의 파국과 우주통치자 강세의 대예언
1.새로운 시대를 예고한 한민족의 위대한 예언
우리 민족의 예지자들이 들려 주고 있는 민족과 세계에 대한 대예언은,
서양이나 그 밖의 성자들이 전하는 미래의 소식과는 달리,
단순히 대개벽의 처참한 현상만을 전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사를
우주원리로써 밝혀 주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조상을 모시는 근본자세를 가슴 서늘할 정도로 경계하고 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와 남사고」 - 거의 같은 시대를 지구의 반대편에서 살았던 이들 두 사람은 동서양을 대표하는 위대한 철인 예언가입니다.
비록 동서양의 정신세계가 전혀 다를지라도, 신의 숨결과 합치된 이들의
순결한 영혼은 미래 인류의 삶을 비슷한 모습으로 전해 주고 있습니다.
격암(格菴) 남사고(南師古, 1509~1571)는 조선 명종 때의 철인으로
울진(蔚珍) 사람입니다. 남사고는 주역을 깊이 연구하여 천문, 지리에
통달해서 기묘하게 예언을 적중시켰다고 합니다.
2.괴질병으로 앓아 죽는 시체가 산과 같이 쌓인다
하늘에서 불이 날아 떨어져 인간을 불태우니 십리를 지나가도 한 사람 보기가 힘들구나. 방이 열 개 있어도 그 안에 한 사람도 없고 한 구획을 돌아봐도 사람은 보이지 않는도다.
불이 만길에 퍼져 있으니 사람의 흔적은 멸하였고 작은 머리에 다리가 없는(小頭無足) ‘귀신 신장들’이 날아다니며 불을 떨어뜨리니 조상이 천이 있어도 자손은 겨우 하나 사는(千祖一孫) 비참한 운수로다. 괴상한 기운으로 중한 병에 걸려 죽으니 울부짖는 소리가 연이어 그치지 않아 과연 말세로다.
이름없는 괴질병은 하늘에서 내려준 재난인 것을, 그 병으로 앓아 죽는 시체가 산과 같이 쌓여 계곡을 메우니 길조차 찾기 힘들더라. (『격암유록』 중에서)
남사고는 인류 역사상 일찍이 없었던 초유의 대환란으로,
지구촌을 강타할 대병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3.지금은 하늘이 구원의 도를 내려 주는 대개벽시대
각각의 도와 교가 제 나름대로 주장하나 신앙혁명이 이루어짐을 알지 못하는도다.
어떻게 깨치지 못하고 난세에 살 수 있으랴.
하늘이 위대한 도를 내려 주는 시대가 바로 지금이라(天降大道此時代).
도를 따라 하나로 합쳐 해원을 알지라. (從道合一解寃知). (『격암유록』 중에서)
인간 구원의 명제는 영원히 종교가 쥐고 있습니다.
궁극적인 구원은 철학이나 정치의 제도에도, 마르크스의 이념에도,
황금의 돈보따리에도 있지 않습니다.
남사고는 인류를 구원하는 새로운 종교를 ‘해원의 진리’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 시대가 인간의 한, 역사의 한, 인간으로 왔다가 죽어간 천지간의
모든 신명(神明)의 한, 우주의 한(恨)을 완전히 풀어 버리고 새롭게 거듭나는 시대임을 천명하고, 맺힌 한을 풀어 주는 해원(解寃)의 이치를 알라고 하였습니다.
4.천상에 계신 성인들(예수,석가,공자)도 복없음을 한탄하는 때
소두무족(小頭無足)으로 불이 땅에 떨어지니 혼돈한 세상에서
천하가 한 곳에 모이는 세상이라.
천명의 조상에 하나의 자손이 사는 이치라(千祖一孫), 슬프도다.
소두무족으로 불이떨어지는 땅에서도 하늘의 신병에 의지하여
밀실에 은거하니 하늘을 흔드는 세력을 가진 마귀도 주저주저 하는구나.
세 성인(공자, 석가, 예수)이 복없음을 한탄하고 있는 줄을 모르는도다.
이 때의 운은 서신사명(西神司命)이 맡았으니 저 도적의 세 력이
애처롭기 짝이 없구나. (『격암유록』 중에서)
천조일손(千祖一孫), 천상에 계신 천명의 조상신 중에서 단 한 명만의 자손이 개벽철에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구원의 새 진리를 만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낡은 가치와 묵은 진리의 옷을 벗어 던지는 정신개벽이 최상의 난제임을 깨우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격암 선생이 ‘날으는 죽음의 불’로서 묘사하고 있는 소두무족(小頭無足)은, 그의 여러 예언을 종합해 보면 천병(天兵) 즉 하늘의 신병(神兵)으로서 곧 화신(火神)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인간의 죄악을 심판하는 괴질신장입니다. 남사고는 인류구원의 운(運)은 『서신사명(西神司命)』 에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는 ‘어느 성인이 진정한 성인인가?
진짜 성인 한 사람을 알려거든 소울음 소리가 있는 곳을 찾아드소.’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서신사명, 소울음 소리가 있는 곳, 무극 대도’ -
이것은 모두 인류구원의 비밀을 전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남사고는 지금은 미륵 부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세계를 구원하는 때이며, 모든 종교진리가 허물을 벗는 대개벽의 시대라고 전한 것입니다.
5.하느님이 사람으로 내려오시는 때(성부시대)
이 때는 천지가 뒤집어 지는 시대(天地反覆此時代)이니,
하느님이 사람으로 내려오는 때인데(天降在人此時代) 어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모르는가? 가지와 이파리같 이 뻗어나간 도를 합하는
운이라. … 하나의 도로써 (모든 종교가) 통일되니 모든 사람들이
화합하고, 덕이 있는 마음이 화합을 낳으니,
도가 없으면 멸망하느니라. (격암유록』 중에서)
이 내용의 요지는, 천상의 절대자(미륵부처님 = 하느님 = 상제님)께서
천지운행 도수가 뒤바뀌는 전환기에 사람으로 강세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성자시대가 끝나고, 아버지가 직접 내려오시는
성부시대가 전개된다는 뜻입니다. 이 성부하느님이 친히 펼치시는 대도
즉 무극대도에 의해 세계에 무성하게 번성한 모든 종교진리가 통일되어,
인류는 한 마음으로 화합하게 되며, 꿈과 소망이 현실세계 속에
이루어지는 이상세계가 열리게 된다고 한 것입니다.
6.인류구원의 대도는 조선 한국에서 출현한다
천하의 문명이 간방(艮方, 동북방)에서 시작하니(天下文明始於艮)
동방예의지국인 조선 땅에서도 호남지방, 전라도에서 천지의 도가 통하니 무극의 도라. 도를 찾는 군자, 그리고 수도인들아, 계룡산을 찾는다는 말인가.
세상사가 한심하구나. (『격암유록』 중에서)
노스트라다무스는 구원의 거룩한 무리들이 동방으로부터 출현한다고 하였습니다.
격암은 이에 대한 해답을 우주의 원리로서 동북방의 간방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동북방에서도 조선, 조선땅 중에서도 전라도에서 인류역사 초유의
대통일 진리(무극대도)가 출현한다는 것입니다.
격암 남사고는 여러 예언을 통해, 지구촌의 대변혁을 마무리짓는
세계사의 새로운 역사가 한국에서 첫 출발한다는 경이적인 소식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3차대전 예언(격암유록)
2015년에 3차대전이 시작될 것이라 했던 본인의 예상은 빗나갔다. 천기의 큰 틀은 알고 있으나 디테일하게 시기나 현상을 알고 있진 못하여 신인이 격암 선생에게 전수해줬다고 하는 격암유록에서 3차대전 예언부분을 뽑아봤다. 격암유록 등의 예언서에는 매우 상세한 부분까지 기록되어 있다. 그 중 3차대전이 일어나는 시기와 움직여야 하는 시기에 초점을 두어 정리해보았다. 격암유록은 신계에서 내려준 예언서가 맞다. 신의 도움없이는 천기를 이렇게 정확히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격암 남사고 선생 역시 평범한 인물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만큼의 인물이 아니면 신인이 그에게 천기를 전수해줄리 없기 때문이다.
명심해야 할 것은 스스로 사태파악이나 문제해결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핵심이며 예언은 참고용으로만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예언서는 글귀일 뿐 역사의 주체는 각자 자신들이기 때문이다. 예언은 참고는 하되 의지함은 없어야 한다. 선각자들이 예언을 남긴 이유는 인류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에서이며, 스스로 깨어나지 못하는 자들이 깨어날 수 있게끔 하기 위함과 스스로 깨어나는 자들에게 참고가 되게끔 하기 위한 뜻이 담겨있다. 물론, 거의 모든 자들이 예언을 무시하거나 제 멋대로 해석할 것인데 이러한 자들은 모두 죽게 된다. 격암유록 정감록 원효비결 무학비결(무학비기이본) 송하비결 해월유록 등의 예언서는 참으로 정확하다. 무지한 인간들이 알아먹지 못해 황당하게 여기겠지만 거짓도 없고 부풀림도 없다.
격암유록은 검색하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만큼 흔하고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해석의 오류도 있고 제 입맛에 맞게 억지로 끼어맞춰 해석들을 하니 다 같아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것이다. 격암유록으로 본 3차대전 관련내용은 아래와 같다. 보통 두 해를 하나로 묶어 표기하고 있다.
진사년 - 진년(임진년) 2012년, 사년(계사년) 2013년
오미년 - 오년(갑오년) 2014년, 미년(을미년) 2015년
신유년 - 신년(병신년) 2016년, 유년(정유년) 2017년
술해년 - 술년(무술년) 2018년, 해년(기해년) 2019년
자축년 - 자년(경자년) 2020년, 축년(신축년) 2021년
인묘년 - 인년(임인년) 2022년, 묘년(계묘년) 2023년
진사년 - 진년(갑진년) 2024년, 사년(을사년) 2025년
오미년 - 오년(병오년) 2026년, 미년(정미년) 2027년
末運論(말운론)
申酉兵四起(신유병사기) - 병신년과 정유년(2016-2017)에 병사가 사방에서 일어나고,
戌亥人多死(술해인다사) - 무술년과 기해년(2018-2019)에 많은 사람들이 죽고,
寅卯事可知(인묘사가지) - 임인년과 계묘년(2022-2023)에 돌아가는 사태를 알게되고,
辰巳聖人出(진사성인출) - 갑진년과 을사년(2024-2025)에 성인이 출현하고,
午未樂堂堂(오미락당당) - 병오년과 정미년(2026-2027)에 집집마다 즐거움이 가득하다.
勝運論(승운론)
兵事起申酉當運(병사기신유당운) - 전쟁이 일어나는 해는 2016-2017년이다.
無兵接戰兵事起(무병접전병사기) - 병사들끼리 붙어싸우는 것 없는 전쟁이 일어난다.
人多死之戌亥當運(인다사지술해당운) - 사람이 많이 죽는 해는 2018-2019년이다.
魂魄多死人多死(혼백다사인다사) - 혼백도 많이 죽고 사람도 많이 죽는다.
猶未定子丑當運(유미정자축당운) - 정해져있지 않은 해는 2020-2021년이다.
世人不覺猶未定(세인불각유미정) - 세상사람들은 정해져있지 않음을 모른다.
事可知寅卯當運(사가지인묘당운) -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게되는 해는 2022-2023년이다.
四海覺知事可知(사해각지사가지) - 세상 모든 사람들이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게 된다.
聖人出辰巳當運(성인출진사당운) - 성인이 출현하는 해는 2024-2025년이다.
似人不人聖人出(사인불인성인출) - 사람같지만 사람이 아닌 성인이 출현한다.
樂堂堂午未當運(락당당오미당운) - 집집마다 즐거움이 있는 해는 2026-2027년이다.
十人皆勝樂堂堂(십인개승락당당) - 십인(십승인 =정도령)의 모든 사람들이 승리하여 집집마다 즐겁게 된다.
※ 말운론과 승운론의 이 부분이 3차대전의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내용이다.
※ '병사들끼리 붙어싸우는 것 없는 전쟁'이란 지상군의 백병전이 아닌 전투기나 미사일이나 핵무기나 생화학무기 등에 의한 전쟁.
※ '세상사람들은 정해져있지 않음을 모른다.'고 한 것은 인류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정세가 바뀌고 생사가 갈린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 2024-2025년에 성인이 출현한다고 했는데, 웃기는 건 진짜 성인이 한국인으로 우리나라에서 출현하는 시기가 렙틸리언 족속들이 가짜메시아 연출극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와 거의 같다는 것이다. 악의 족속들이 그 시기에 가짜 메시아를 출현시킬 수작을 꾸미고 있다는 것은 동시에 그때가 진짜 성인이 출현해야만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 인묘년에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게 된다고 했는데, 인묘년에 무슨 일이 일어난다는 것인가. 은비가(隱秘歌)에 나와 있다.
寅卯事可知人覺 三災八難竝起時(인묘사가지인각 삼재팔난병기시) - '인묘년(2022-2023)에 사태를 알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깨달을 수 있는가. 이때는 삼재팔난(여러가지 재난)이 동시에 일어나는 때이다.'
기아와 치명적인 전염병들도 창궐하는 등 지극히 혼란스러울 듯. '복합적 재난'이란 일루미나티 카드가 떠오른다.
그럼, 은비가에서 언급한 삼재팔난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어난다는 것인가. 가사총론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歌辭總論(가사총론)
日月無光塵霧漲天(일월무광진무창천)
해와 달은 먼지와 안개가 하늘을 뒤엎어 빛을 잃고
罕古無今大天灾(한고무금대천재)로
옛날엔 드물었고 근래엔 없었던 하늘의 큰 재앙으로
天邊地震飛火落地(천변지진비화락지)
하늘가에 지진이 일어나고 불이 땅에 떨어진다.
三災八亂幷起時(삼재팔난병기시)에 時를 아노 世人들아
삼재와 팔난이 동시에 일어나는 때가 언제인지 알겠는가. 세상 사람들아.
三年之凶二年之疾(삼년지흉이년지질)
삼년동안 흉년 들고 이년동안 괴질이 돈다.
流行溫疫萬國時(유행온역만국시)에
전염병이 모든 나라에서 유행할 때
吐瀉之病喘息之疾(토사지병천식지질)
토하고 설사하고 숨을 헐떡거리고
黑死枯血無名天疾(흑사고혈무명천질)
피가 마르고 거멓게 죽게 되는 이름없는 하늘의 질병이다.
朝生暮死十戶餘一(조생모사십호여일)
아침에 살아 있던 사람이 저녁에 죽어 열 집에 한 집만이 남는다.
山嵐海?萬人多死(산람해장만인다사)
산과 바다의 오염된 독한 기운에 많은 사람들이 죽으니
大方局手(대방국수)할길업서
어떠한 방법도 소용없어
五運六氣虛事(오운육기허사)되니
오윤육기(한의학의 근본이론)도 소용이 없게 되니
無名惡疾免(무명악질면)할소냐
이름 없는 지독한 병을 면하겠는가.
當服奄麻常誦呪(당복엄마상송주)로
마땅히 엄마(최고신 혹은 성인)를 따르며 늘 외워오던 주문으로
萬怪皆消海印(만괴개소해인)일세
모든 괴이한 질병을 다 없애는 해인일세.
狂風淫雨 激浪怒濤(광풍음우 격랑노도)
사나운 바람과 음산한 비가 성난 파도처럼 일어나고
地震火災不虞之患(지진화재불우지환)
지진과 화재로 뜻밖의 근심이 생기네.
毒瘡惡疾殺人强盜飢饉餓死(독창악질살인강도기근아사)여기저기
악성 종기와 지독한 병과 살인강도와 굶어죽는 게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戰爭大風忽起(전쟁대풍홀기)하야
전쟁의 큰 바람까지 갑자기 일어나니
自相踐踏昊哭聲(자상천답호곡성)에
자기들끼리 서로 짓밟아 하늘을 향해 통곡하는 소리에
安心못할世上일세
안심못할 세상일세.
※ 삼재팔난의 시기(2022-2023)엔 어떠한 방법도 소용없는 치명적인 전염병이 돌게 되며, 海印(해인)만이 모든 질병을 없앤다 했다.
※ 海印(해인)은 세 명의 성인(삼풍 三豊)을 가리키는 상징적 표현이다.
[말운론] 不知三聖無福歎(부지삼성무복탄) - 세 명의 성인을 모르니 복 없음을 탄식하라.
[해인가] 火雨露三豊海印 極樂入券發行下(화우로삼풍해인 극락입권발행하) - 화우로 삼풍해인이 극락에 들어가는 입장권을 발행한다.
(화 - 남자 지도자, 우 - 여자 지도자, 로 - 정도령)
※ 지진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때(2022-2023) 일본이 가라앉게 될 가능성이 높다.
※ 삼재팔난의 시기에 전쟁의 큰 바람까지 일어난다고 했는데 그 시작은 역시 병사들이 일어난다고 했던 신유년(2016-2017)부터일 것이다.
※ 그럼, 언제 움직여야(찾아야) 하나. 아래에서 선입 중입 말입(후입)으로 시기를 구분하고 있다.
無用出世智將(무용출세지장)
辰巳午未先動之反(진사오미선동지반) - 진사오미년(2012-2015)에 먼저 움직이나 돌아가고,
申酉戌亥中動之生(신유술해중동지생) - 신유술해년(2016-2019)에 중간에 움직이면 살고,
寅卯辰巳末動之死(인묘진사말동지사) - 인묘진사년(2022-2025)에 늦게 움직이면 죽는다.
※ '선동지반'이라는 것은 먼저 움직인 대다수가 진실을 못알아봐 부정하거나 반대하며 돌아간다는 뜻.
末運論(말운론)
先入何時 辰巳午未(선입하시 진사오미) - 선입이 언제인가. 진사오미년(2012-2015)이다.
中入生 中入何時 午未申酉(중입생 중입하시 오미신유) - 중입에 들어오면 산다. 중입이 언제인가. 오미신유년(2014-2017)이다.
末入何時 此運之後 末入者死(말입하시 차운지후 말입자사) - 말입이 언제인가. 이 운 이후이다. 말입자는 죽는다.
末入者不及(말입자불급) - 말입자는 미치지 못한다.
※ '말입자불급'은 늦게 찾아오는 자들은 살 수 있는 시기를 놓쳤다는 뜻.
※ 2014년과 2015년이 선입과 중입에 모두 포함되어 있는 것은 돌아가는 자도 있고 찾은 자도 있기 때문.
隱秘歌(은비가)
先入者還心不覺(선입자환심불각) 馬羊二七洪煙數(마양이칠홍연수)
돌아오는 선입자들은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는데, 말과 양의 해(2014-2015)는 이칠홍연수다.
中入者生何時定(중입자생하시정) 候牛六畜當運時(후우육축당운시)
중입자들이 산다고 하는 정해진 시기는, 원숭이해에서부터 소해(2016-2021)까지 6년간이다.
末入者死號兎爭(말입자사호토쟁) 天下紛紛大亂世(천하분분대난세)
말입자들이 죽게 되는 때는 호랑이해(임인 2022)와 토끼해(계묘 2023)인데, 이때는 천하가 분분하고 세상이 크게 혼란스럽다.
※ 이칠홍연수가 뭘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큰 연기로 가려져있어서 확실히 알아보기는 어렵다는 뜻 같다.
※ '선입자환 중입자생 말입자사' 라 하여 '선입자는 돌아오고, 중입자는 살고, 말입자는 죽는다' 고 하고 있는데 정확한 뜻은, 선입의 시기는 진실을 알아보기 어려운 시기라는 것이고, 중입의 시기는 진실을 알아보기 쉬운 시기라는 것이고, 말입의 시기는 진실을 알아도 죽게되는 시기라는 것이다.
※ 선입자환이라는 것은 선입자들이 돌아온다는 것이지 선입자들이 살 수 있다는 건 아니다.
末運論(말운론)
先動之時何時 白虎射殺之前 無神之發大謂也(선동지시하시 백호사살지전 무신지발대위야)
먼저 움직이는 때가 언제인가. 백호(미국)가 죽이기 전이고, 신이 없다고 하는 자들이 많이 나타나는 때이다.
中動何意 虛中有實 無無有中 有神論者大發池時(중동하의 허중유실 무무유중 유신론자대발지시)
중간에 움직인다는 뜻은 무엇인가. 허한 가운데 실이 있고, 없는 가운데 그나마 신이 있다고 믿는 자들이 많이 나타나는 때이다.
末動又何 夜鬼發動 承己之中 鬼不知(말동우하 야귀발동 승기지중 귀부지)
늦게 움직이는 때는 어떤 때인가. 야귀가 발동하여 나를 이기는 가운데 귀신인줄 모른다.
大發天下 避亂指示謂也(대발천하 피란지시위야)
천하가 크게 발하니 피난을 하라고 지시하는 것이다.
※ 백호는 사신(사신도)에서 서쪽을 지키는 영물인데, 보통 서쪽을 상징하는 단어로도 사용된다. 위의 백호는 흰호랑이해인 경인년(庚寅-2010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서양을 대표하는 미국을 상징하는 것이다.
※ 선동 중동 말동이라는 것은 선입 중입 말입의 시기의 움직임을 말하는 것임.
桃符神人(도부신인)
先入者陰氣從鬼者(선입자음기종귀자)
선입자들은 음기로 귀신을 따르는 자들이고,
中入者陽氣從神者(중입자양기종신자)
중입자들은 양기로 신을 따르는 자들이다.
八陰先動愼之 三陽中動(팔음선동신지 삼양중동)
팔음이 움직일 때 조심하고 삼양이 일어날 때 중간에 움직이시오.
三陽神三神 八陰鬼八魔(삼양신삼신 팔음귀팔마)
삼양신은 삼신, 팔음귀는 여덟 마귀다.
先動修道陰十字 中動修道陽十勝(선동수도음십자 중동수도양십승)
선입에 도를 닦는 것은 음십자이고, 중입에 도를 닦는 것은 양십승이다.
※ 선입자 모두가 귀신을 따르는 자들은 아니다. 선입자 중입자로 크게 구분해놓은 이유는 대다수가 그러하기 때문.
※ 삼양신은 3명의 성인, 팔음귀는 8명의 악의 무리의 수장들을 가르키는 듯.
※ 음십자는 죽게 되는 불길한 곳, 양십승은 승리하여 살 수 있는 안전한 곳.
※ 선입자 모두가 음십자를 찾는 것은 아니며, 중입자 모두가 양십승을 찾는 것은 아니다. 대다수가 그렇다는 뜻으로 이해해야 한다.
甲乙歌(갑을가)
先入者還混亂時 後入者死分明知(선입자환혼란시 후입자사분명지)
선입자들이 돌아오는 혼란한 때에 후입자들은 죽는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라.
中入者生忍耐勝 先入者落耐忍勝(중입자생인내승 선입자락내인승)
중입자는 인내하여 승리하고, 선입자는 인내하여 승리하지 못하고 탈락한다.
※ 뒤늦게 진짜를 찾아오는 자들은 죽는다는 것을 분명히 해놓은 부분.
※ 중입자들은 뜻을 하나로 모아 승리하고, 선입자들은 승리하지 못하고 탈락.
※ 그럼, 승리한다는데 무슨 뜻인가. 서민을 핍박하고 인류를 대학살 하려는 악의 족속들을 물리친다는 뜻.
※ 그럼, 누가 승리한다는 것인가. 위에서 언급했던 승운론에 나와 있다.
十人皆勝樂堂堂(십인개승락당당) - '십인(십승인 =정도령)의 모든 사람들이 승리하여 집집마다 즐겁게 된다.'
※ 그럼, 그 기간은 얼마인가. 세론시에 나와 있다.
辰巳聖人 儀兵十年 當此世 苦盡甘來 天降救主(진사성인 의병십년 당차세 고진감래 천강구주)
'진사성인(십승인 =정도령) 의병 10년이 지나면 고생 끝에 낙이 오며 하늘에서 구세주가 강림한다.'
의병십년은 2016년부터 2024-2025년까지이다.
末中運(말중운)
黑虎以前中入之運 訪道者傳(흑호이전중입지운 방도자전)했으나
흑호(임인년, 2022년)이전이 중입의 운이라고 도를 찾는 자들에게 전했으나
不散其財富饒人(불산기재부요인)과
재산을 나누지 않으려 하는 부유한 자들과
不退其地高貴(불퇴기지고귀)들이
물러나지 않으려 하는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이
時勢不覺不入(시세불각불입)으로
세상이 바뀌는 때임을 깨닫지 못하고 들어가지 않음으로
下愚不已後從(하우불이후종)하니
어리석은 자들이 그 뒤를 따르니
氓虫人民殺我者(맹충인민살아자)는
맹충한 백성들을 죽이는 자들은
富饒貴權(부요귀권)아니든가
부유하고 풍족하고 높은 권세를 누리는 자들이 아니던가.
富貴財産掀天勢(부귀재산흔천세)로
하늘을 뒤흔드는 부귀와 재산으로
活人積德(활인적덕)못하고서
사람을 살리는 덕을 쌓지 못하고서
自己自欺不覺(자기자기불각)하야
자기 자신을 속이며 깨닫지 못하여
人命殺害(인명살해) 네로구나.
사람의 목숨을 죽이고 해치는 것이 바로 네놈이로구나.
來日(내일)모레두고봐라.
내일모레 두고 보아라.
天地反覆運來(천지반복운래)하면
천지가 뒤집어지는 운세가 돌아오면
善惡兩端(선악양단)되는 날에
선과 악이 두 쪽으로 갈라지는 날에
河意謨(하의모)로 堪當(감당)할고
어떤 꾀로 감당할꼬.
天神下降終末日(천신하강종말일)에
천신이 하계에 내려오는 종말의 날에
岩隙彷徨(암극방황) 네로구나
바위틈에 숨어 방황하는 것이 바로 네놈이로구나.
※ 종말의 시기에 천신이 강림하여 심판한다는 내용이다. 심판은 악의 발악에 의해 대중들이 깨어난 때 이뤄진다. 악과 무지는 한패다.
※ 검은호랑이 흑호(黑虎)는 임인(壬寅)년으로 60년만에 한번씩 오는 해로서 2022년을 가리키는 것이다. 세상이 뒤집어지는 현 시기에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하는 중입의 시기가 2022년 이전이라고 정확히 짚어주고 있는 것이다. 이 부분이 격암유록에서 말하는 시기중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 그럼, 격암유록에서 말하고 있는 종말이라고 하는 시기는 정확히 언제인가. 송가전(松家田)에 그 정확한 년도가 나와 있다.
水兎三數終末(수토삼수종말) - 계묘년(2023년)이후 3년이 지나면(2026년부터) 종말이다.
※ 종합해보면, 2016-2017년에 3차대전 발발, 2018-2019년에 많이 죽고, 2022-2023년에 삼재팔난으로 대중들이 사태파악, 2024-2025년에 성인출현, 2026년부터는 종말. 성인으로 출현한 천신이 악을 심판.
무용출세지장 : 선입 2012-2015, 중입 2016-2019, 말입 2022-2025
말운론 : 선입 2012-2015, 중입 2014-2017, 말입 2018-
은비가 : 선입 2014-2015, 중입 2016-2021
말중운 : 중입 -2021
말운론에서 중입의 시기에 2014-2015년을 포함시킨 것은 이 해에 찾아온 자들에는 찾지 못한 자와 찾은 자가 섞여 있기 때문이다.
은비가에서 2012-2013년을 선입에서 뺀 것은 그 해의 선입자들은 소수이기 때문이며, 2020-2021년을 중입에 넣은 것 역시 어떠한 이유로 소수의 인원만 찾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쨌든 공통적인 중입의 시기는 2016-2017년이다. 2018-2019년은 차선이며, 2020-2021년은 차차선이다. 이 구분은 살기 위해 들어가야 하는 시기를 말하는 것이며, 진짜(진실)를 알아보는 시기는 이것과는 좀 다른 것이다.
'말입자사'라 하여 말입에 찾는 자는 죽는다고 했다. 무용출세지장에서 2022-2025년을 말입기간이라 했고, 말운론에서는 2022-2023년(임인년과 계묘년)에 돌아가는 사태를 알게 된다 했다. 이것은 무슨 뜻인가 하면, 2022년부터 대중들이 사태를 파악하여 알게 되는데 이미 늦었으니 알아도 죽게 된다는 뜻이다. 말중운에서는 중입의 시기가 2022년 이전(2022년은 중입에 포함 안되는 듯)이라고 명확히 하고 있다. 격암유록을 비롯 수천년 전부터 내려오던 모든 예언서들과 모든 예언들이 바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의 때를 놓치지 마라고 깨어날 자들을 위해 예언해놓은 것이라 하면 믿겠는가.
그럼 2026년 이후에 찾게 되는 자들은 무엇이고 어떻게 되는가. 수년동안 세상이 뒤집어지는 걸 보고도 찾지 않은 떨거지들이다. 수년동안 보여주고 알려줘도 깨어나지 못한 떨거지들이다. 이 떨거지들 중 그나마 선한 자들이 중입의 시기에 깨어난 자들에 의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나 중입자들과는 분명히 구분될 것이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는 7년대환란때 상승하지 못하고 모두 죽게 된다. 지구인류중 살아남는 자(상승하는 자)는 1000명중 1-2명이다. 1000명중 998-999명은 죽게 된다. 현재 지구인구 73억 중 1440만명만 살아남게 되며, 12명의 성인이 나오고, 144,000명의 최고신의 제자들이 배출된다. 12명의 성인이 될 자들과 144,000명의 제자가 될 자들은 인류구원과정에서 죽을 수도 있다. 죽음을 각오한 자는 살 수 있을 것인데, 진짜 신을 찾아 나의 실체가 육이 아니라 영혼임을 알고 영생을 아는 자에겐 생을 마감하는 것이 그리 두려운 것만은 아닐 것이다.
최고신께서 돌아가신 정심회의 여자 지도자분과 현재 따로 계신 남자 지도자분 외엔 능력을 준 곳이 없다 하셨다. 최고신께서 하늘12진법은 인류구원을 위한 필수과정이라 하셨다. 격암유록에서 그 시기를 친절히 알려주고 있으니 2016-2017년부터 하늘12진법 수련을 시작하면 된다.
현재 인류의 수준으론 3차대전을 막을 수 없다. 오히려 3차대전을 부추기고 있다. 거의 모든 언론들이 악의 세력의 나팔수이며 선동질을 해댄다. 현 시기를 알고 있는 언론은 단 하나도 없다. 근본적으로 말이나 글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영성이 낮다. 렙틸리언 족속들이 오래전부터 인류대학살을 위해 준비해온 3차대전은 곧 일어나게 되어 있다. 이 족속들과 인간 똥개들의 입장에선 인류를 대량학살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니 시너지효과를 보기 위해 치료약 없는 치명적인 전염병을 퍼뜨릴 것은 너무나 뻔한 것이다.
떠도는 거의 모든 정보가 진실을 알 수 없게 조작되거나 은폐되거나 왜곡되고 있다. 악의 세력들과 무지한 자들의 합작품이다. 아직까지도 뭔가에 의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자들은 이 글을 보고 최대한 빨리 사태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 글을 본 자들은 깨어날 수 있는 기회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기도 하다. 바른 자가 선과 악, 진실과 거짓을 분별하려는 노력을 반복하다 보면 안목은 키워지는데 이젠 시간적인 여유가 그리 없다. 진짜를 진짜로 볼 수 있고 가짜를 가짜로 볼 수 있는 것은 바른 자만이 가능하니 바른 자만이 진짜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냐가 증명되는 것이기도 하다. 진짜와 진실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을 탓하면 된다.
렙틸리언 그레이 족속들이 주요 나라의 지도자 자리에 앉아서 혹은 각 나라의 지도자들을 조종하여 3차대전을 일으키려고 하는 등 인류를 대학살하려는 이때에, 당하고만 있을 것이냐 깨어날 것이냐는 자신의 의지에 달린 것이다. 깨어난다고 하는 것은 악을 알고 신을 알고 시기를 아는 것을 말한다. 일루미나티까지만 알면 조종되어 당하게 되어 있고, 렙틸리언 그레이 족속들까지 알면 세상 돌아가는 걸 알게 되어 있고, 진짜 최고신까지 알면 해결법을 찾게 되어 있다. 지식을 모르는 게 무지가 아니라 신을 모르는 게 무지다. 신을 모르는 무지한 자는 진짜 신을 찾을 수 없다. 인류가 대학살 당하는 것은 무지함의 대가라고 보면 된다.('일루미나티의 정체와 NWO')
2016.1.24. 말중운 내용과 '인묘사가지인각 삼재팔난병기시' 내용을 첨가함. 그 외 몇몇 부분의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함.
2016.2.16. 삼재팔난 가사총론 내용을 첨가.
2016.2.23. '역사저널 그날 정감록 예언 풀이' 참고.
2016.3. 9. '신유병사기 술해인다사 정확한 새 해석' 참고.
※ 3차대전으로 보이는 큰 전쟁은 2016-2017년이 아니라 2023년에 오게 될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위에 링크한 '신유병사기 술해인다사 정확한 새 해석' 포스트에 자세히 적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