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커피를 쏟아 노트북이 작고하셔서(?) 핸드폰으로 줌 수업을 한 날입니다.
아끼던 맥 프로 비싸게 주고 사양 높은 걸로 구매하고는 애플 보증도 가입 안하고..
그렇게 인사도 못하고 가셨습니다..
수업은 여느때와 같이 독해집 문제풀이와 오픽 교재를 사용하여 영어 회화 예제 연습을 했습니다.
독해 문제는 종합 문제 풀이, 전 시간에 못 한것 마저 진행했는데
문장에 적절한 단어 찾아 끼워넣기, 어휘에 맞는 단어 찾기,
우리말과 같은 뜻이 되도록 괄호 안의 어구를 바르게 배열하기
괄호 안의 어구를 사용하여 영작하기 등이 있습니다.
현재 9과 늑대보다 똑똑한 소년 이란 주제로 학습하였고
내용은 각각 두 문장씩 독해를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
주요단어는 flute. carry, pick, forest, run away, be afraid of, peacefully, tune, return 입니다.
오픽은 공원가기 - 좋아하는 공원이나 야외 장소를 떠올리면서 패턴을 이용하여 영어로 답은 제시하는 과정입니다.
물론 남의 나라 말로 여러분들이 답을 제시할 때는 그저 암기에 가깝겠지만
그래도 나만의 경험을 참고로 하여 문장을 변형하는 과정에 제가 도움으로써
한국식 영어(콩글리쉬) 가 아닌 영미권에서 실제 원어민이 사용하는 표현으로 탈바꿈 해드립니다.
지금은 여러분이 인공지능도 예전과 다르게 스스로 학습하여 영작을 대신 해주는 시대가 되었다지만
그렇게 인간이 기계에게 의존하는 순간 인간은 도퇴되고 사라지는 겁니다.
중요한 의사 결정이 아니라면 기계를 활용하여 더 나은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 기계를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서 사람은 꾸준히 계속 발전을 해야 하는 것이고
그래서 영어 공부를 계속 해야 한다가 제 논지입니다. 한번 관련하여 글을 올려야 겠습니다.
번역 분야는 이제 인공지능이 다 해줄거다 뭐 말들이 많았지만
번역 분야도 결국 '대체 될 수 없다'로 학자와 연구가들 사이에서 결론이 나왔습니다.
2022년 12월부터 꾸준히 여러 인공지능 생성형 AI 의 번역을 검수해 온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지만 기계의 번역은 한계가 있습니다.
오늘도 수업 열심히 참여해주신 샘들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