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영광군문화관광해설사회
 
 
 
카페 게시글
# ----- 영광군 소식지 스크랩 법성포초등학교 개교100주년과 군남초등학교
서화주 추천 0 조회 159 12.04.02 15: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일제시대 법성포초등학교 모습


 법성포초등학교 총동문회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기념행사와 제19회 총동문회 행사를 비롯해 동문 사진작가 작품전시회 등 각종 체험행사를 연다.


개교 100주년 기념 및 제19회 총동문회 행사 연다

11일 전야제 및 기념행사 등 다채로운 전시문화행사


 100년이란 유수의 세월동안 변함없이 지역민들에게 배움의 전당이 됐던 학교가 있다. 영광군 58개 유초중고 중 개교 100년을 넘긴 곳은 두 곳. 1896년에 개교한 112년 역사의 영광초등학교와 1908년에 개교해 올해 100년을 맞은 법성포초등학교다.


법성포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이를 기념하기위해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개교 100주년 기념 및 제19회 총동문회 행사를 연다.


 최종환 총동문회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 50회 동문 주관 및 서울총동문회 후원으로 치러진다. 이를 위해 지난달 3일 조직을 정비하고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번 행사는 매년 치르는 여느 행사와는 달리 100주년이라는 기념적 의미가 크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모든 동문들이 합심해서 화합과 단결로 행사준비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는 부탁이다.


 동문들의 마음다짐만큼이나 이번 행사의 방향은 100년의 역사성 부각이다. 또한 지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대동제 형식의 축제를 준비했다. 또한 재학생과 선후배가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동문들의 화합을 이끈다는 게 최 회장의 설명이다.


 그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오는 11일에는 개교 100주년기념 전야제를 연다. 전야제에는 각 기수별 입장 및 환영식을 시작으로 사진과 동영상으로 제작한 모교 100년간의 발자취를 상영한다. 불꽃놀이와 함께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동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열고 연예인 축하 공연과 뒤풀이로 끝을 맺는다.


 12일 둘째 날은 시가행진 및 사물놀이 등 식전행사와 동문의 상, 공로패, 감사패, 장학금을 시상하는 기념식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제막식에는 개교 100주년 기념탑과 학교표지석 및 100주년 기념 길 표지석이 세워진다. 이후 기념 길 걷기와 추억의 점심시간 및 원로동문과 향우들을 위해 동짓재 국악향연을 벌인다. 이와 함께 추억의 명랑운동회와 모교 재학생 학예회도 같이 열린다.


 기수별 대항 족구, 줄다리기 등과 윷놀이, 제기차기, 팔씨름 등 친선 체육행사도 이어지고, 한편에서는 동문 사진작가의 작품 전시회와 민속행사, 단체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많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는 최 회장은 장애우 및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점심도 무료도 제공한다. 행사는 기수별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등 대동마당 뒤, 시상식을 끝으로 대 막을 내리게 된다.

 

 법성포초등학교는 1908년 7월 4일 문을 열어 올해로 100년째, 87회 총 1만3,1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9월1일 제 23대 이상수 교장이 부임해 재임 중이며 유치원, 분교를 포함 23개 학급에 403명이 재학 중이다.

      

“모교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 이어갈 터”

주관기수 50회 이기상 회장

 

50회 회장으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모교 개교 100주년 행사를 주관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6월 모교에서 50회 졸업생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 모임을 갖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개교 100주년 준비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주관기수로서 행사추진 자금에 대한 부담이 가장 컸습니다. 이에 50회는 5년 전부터 서울, 경기, 전남, 전북, 영남 등 각지의 지역모임을 구성하는 등 매월 정기적인 회비를 적립한 재원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6,000여만 원의 회비와 특별 찬조회비 4,000여만 원을 포함 1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습니다. 저희 50회 주관기수는 모교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누가되지 않도록 이번 행사를 알차고 성실하게 진행하겠습니다.

 

 

 군남공립보통학교-군남국민학교-군남초등학교

 

 

 

 

1921년 군남보통공립학교는 구 포천교회터에 자리잡아 개교한다.1927년 운동회에서

 

우승한 학년 대표가 우승기를 들고 급우들과 선생님,학부형대표들과 기념촬영한다.

 

 

*군남초등학교 연혁

 

 

1921.10.02

군남공립보통학교 개교

1971.3.1     군남서초등학교 분리

 

1996. 03.01 반안초등학교 통폐합
1997. 03.01 병설유치원 개원
1998. 03.01 군남서초등학교 통폐합
1999. 09.01 군남초등학교대창분교장 통폐합
2007. 03.01 제28대 조광현 교장 취임

2008. 02.19 

제84졸업(졸업생 누계 7,895명)   홈페이지 www.gunnam.es.kr

 

 

 

 **법성포 초등학교는 1908년 개교하였다 하나 초기에는 사립학교 였기에,

 

 정식 공립보통학교로 개교는 1920년 9월 13일이여서 졸업횟수는 군남초등학교(84회)

 

 법성포 초등학교(87회)와 비슷하다.군남초등학교도 舊 포천교회 자리터에서 시작한

 

 시기로 보면 법성초등학교와 거의 동시대 이다.저들은 철저한 준비와 동문들의 열화와

 

 같은 동참으로 고향의 역사를 새로 쓰고,고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데,우리는

 

 (군남초등학교) 총동창회 조차 결성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우리가 힘을 모아 고향의 역사를 기록하지 않으면 누가 할것인가?

 

 전전 세대는 이미 타계하였고,전 세대도 타계하였거나 이미 황혼이다.

 

 더더욱 고향떠난 우리들 다음세대는 고향을 알지도 못한다.

 

 우리들 모두에 책임이자 의무라 생각한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