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드레스인형 게이샤의 추억-마이코

[에너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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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샤의 추억]에 나오는 사유리(장쯔이)는 마이코랍니다.

    마이코란..술자리에서 여흥을 돋구기 위해 춤을 추는 소녀..기생을 말하지요.

    제가 만든 마이코는 기존의 게이샤에 비해 장식을 많이 줄이고 좀 나른한 느낌의

    기모노를 입혔습니다. 목선을 답답하게 가두지 않고 느슨하게 노출하여

    섹시한 멋을 나타내었답니다. 그래서 긴 머리를 한쪽을 모으고 있는 스타일이

    원래 생각했던 이미지였고 머리를 한쪽으로 모은다음 보이는 목선은..인형이긴하지만

    정말 섹시하고 야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혼자 도취 컨셉..ㅋㅋ)

    오비는 뒷쪽을 길게 늘어뜨려 드레시함을 살렸구요..

    제 생각엔 기모노에는 업스타일 헤어가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언저리가 노출되어야

    이쁘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긴 머리를 연출해 보니 나름대로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마이코]의 패키지는 설 연후 이후에나 선보이게 될 것 같습니다.^^

[서현엄마]

헙...무서워요~~

[영이네]

기모노 스탈.. 헤어스탈이 좀.. 으스스

[메이시엔]

인형전시회를 한 번 열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용~

[콩만이]

기품이 있네요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