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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게·시·판★ 스크랩 개똥쑥의 놀라운 효능
64todeh 추천 0 조회 80 13.09.08 23: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개똥쑥의 놀라운 효능

개똥쑥의 항암효과가 미국 워싱턴 대학의 연구팀으로 발표되면서 개똥쑥에 대한 수요가 늘고 개똥쑥을 재배하는 농가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연구자료에 의하면, 개똥쑥은 오래전부터 한방에서 '청호'라 하여 해열, 이담, 악창 등의 질병에 이용 되었고, 최근 세계적으로 개똥쑥 추출물을 이용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항암제 및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이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개똥쑥은 4~5월경 심어주면, 8~9월경에 수확을 하게 됩니다.
개똥쑥은 키가 2미터이상까지 자라지만, 씨앗이 맺기 시작하면 수확을 하지 않기 때문에, 씨앗 맺기 시작할 무렵 잎을 수확하여 즙을 내서 먹거나, 개똥쑥 잎을 건조시켜 차로 달여 복용 합니다.

농촌진흥청 연구자료에 따르면,
개똥쑥재배는 투자대비 6배의 수익률이 있는 것으로 보고 되므로, 농가의 신소득작물로 손색이 없는 작물입니다.

개똥쑥의 효능과 먹는 방법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녹색이고 가지를 많이 친다.

잎은 어긋나기를 하며 2~3회 가늘게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길이는 4~7cm이며

피침 모양이고 겉에는 잔털과 선점이 있다. 윗부분의 잎은 작다. 꽃은 작은 두상화서가 모여

전체적으로 원추화서를 이룬다. 6~8월에 녹황색으로 피는데 두상화서는 둥글고 지름은 1.5cm. 

높이는 약 1m 정도이다. 잔잎쑥·개땅쑥이라고도 하며 길가나 빈터, 강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로 풀 전체에 털이 없고 특이한 냄새가 난다. 꽃은 6∼9월에 녹황색으로 피며, 열매는

수과로 길이 약 0.7mm이다. 한방에서는 발열감기, 학질,소아경기, 소화불량, 이질 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개똥쑥의 놀라운 효능


미국 워싱턴 대학 연구템의 의하면 항암효능이 기존 항암치료제에 비해 무려 1200배 이상 강하다고 방송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한약재로 지정할 만큼 효능이 뛰어남 

개똥쑥은 항암치료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치료제의 주 원료로 사용되고 있음

약리효과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어요.

개똥쑥에 들어있는 아르테미신이라는 물질이 암세포만 골라서 죽인다고 해요

기존 항암제보다 1200배나 강한 효능을 지니고 있어 자연이 만든 천연 항암제라고 한답니다

 또한 발열감기,학질,소아경기,이질등의 치료제로 사용하기도 하구요

체력개선과 면역력 강화,피로회복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고혈압과 당뇨 같은 성인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져

개똥쑥의 효능이 정말 다양 하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1)개똥쑥 효능

항암효과 : 시카고 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존항암치료제보다 1200배 강한 항암작용 발표

 2)개똥쑥 효능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개똥쑥은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개똥쑥 효능

해독작용이 뛰어난 개똥쑥은 간 기능을 개선해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간을 건강하게 만들어 만성피로도 없애줍니다.

 

4)개똥쑥 효능
아테미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개똥쑥은 말라라리아 치료제의 성분으로 사용될 만큼

말라리아를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개똥쑥 먹는방법 *****

(1)말린 개똥쑥10~20g을 물2L를 넣어서 끓기 시작한후 약한불로 20분정도 더 달여서 하루 5회로 나누어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대추나 감초를 첨가 해서 드시면 더욱 드시기 편하구요)

(2)건제를 이용해 환으로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3) 특히 개똥쑥 뿌리로 담금주를 하시면 더욱더 좋은 효능을 보실수 있다 합니다

 

상추는 인삼보다 좋은 산삼이다

◆ 장독대 주변에 상추를 심은 이유는.?

장독대에는 간장, 된장, 소금 등이 보관된 항아리를 두는 곳이다.
 

우리의 어머니들은 아침과 저녁으로 간장, 된장을 덜어내다 음식을 하였다.
 

그러다 보면 간장과 된장을 흘리게 마련이다.
 

이렇게 오랜 세월이 오래 흐르다 보면 장독대 근처의

흙은 다른 곳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염분이 많아지게 된다.
 

뱀은 허물을 벗는다.

뱀이 허물을 벗기 위해서는 소금 즉 염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뱀은 소금 기운이 많은 장독대 근처에 잘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상추 밭에서 뱀에 물렸다고 하는 말은 거짓이라는 말이 있다.
 

이상하게도 상추밭에서는 뱀을 볼 수가 없는데, 그 이유가 있다.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를 보면, ‘상추 밭에는 벌레가

가까이하지 못하며 뱀이 상추와 접촉하면 눈이 멀게 된다.
’라고 쓰여 있다.

이는 뱀과 상추가 서로 상극임을 말한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도

‘상추에는 독성이 있어 벌레가 감히 접근하지 못한다.

뱀이 상추와 접촉하면 눈이 멀어 사물을 보지 못한다.
 

만약 사람이 중독되면 생강 즙으로 해독할 수 있다.’라고 쓰여 있다.
 

▶상추뿌리차는 산삼차.
 

상추뿌리와 잎을 말려서
 

차로 마시면 오장육부가 다 맑아진다.

우리 주위에 이처럼 싸고 몸에 좋은 게 또 어디 있느뇨.?

◆ 답답한 가슴을 확 뚫어 주는 상추의 효과.
 

- 성질이 차가운 상추, 화병을 풀고 머리를 맑게 해 줘 -
 

돼지고기와 찰떡 궁합, 불면증 해소와 정력증강 효과 요즘 상추가 제철을 맞았다.

상추는 한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쌈 채소로는 단연 으뜸이다.
 

밭에서 막 따온 싱싱한 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쌈으로 먹는데 아삭 아삭 씹어 먹는 맛은 일품이다.
 

그뿐인가 삼겹살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상추이다.
 

대중의 음식 으로써 사랑받는 상추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상추가 왜 우리 몸에 좋은지 알아보자.

요즘 상추가 제철을 맞아 한창이다.
 

세계에서 가장 상추를 많이 먹는다는 우리 국민들. 그러나 상추는 먹으면 졸리다는 사실은 알지만,
 

상추가 화병을 풀어주고, 머리 를 총명하게 해 준다는 사실은 잘 모른다.
 

제철 맞은 상추를 많이 드실 것을 권한다.

상추의 효능.
 

상추는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와 종자를 약재로 쓰는데,

식물체는 소변 출혈과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효과가 있고,
 

종자는 고혈압과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할 때 상추를 먹으면

한결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 를 얻을 수 있다.
 

상추잎을 꺾을 때 나오는 흰 즙에 진정작용을 하는

락투세린과 락투신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치아를 희게 하고 피를 맑게 하며 해독 작용을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상추는 비타민 A와 비타민 B군,
 

철분과 칼슘, 히토신, 리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여성들에게 좋다.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은 빈혈을 예방하며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A는 갱년기 이후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상추는 해독작용을 잘 해서

숙취 해소제로 적합하며 피를 깨끗하고 맑게 해주는 작용이 뛰어나다.
 

특히 음주 후에 머리가 띵하고 속이 불편할 때 상추 생즙을 마시면 좋다.
 

또한 심한 스트레스로 두통이 생기거나, 불면증이 있을 때 상추 생즙이 효과가 있다.
 

불면증은 대체로 신경이 예민하거나 허약 체질이거나 만성질환자 들에게 많다.
 

잠을 못 잔다고 무조건 수면제를 복용하는 것은 삼가 하는 것이 좋다.
 

상추는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신경이 과민한 사람이나 불면증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상추에는 무기질이나 각종 비타민 외에도 정신을 안정시키는 특이한

물질이 들어 있어 신경과민이나 불면증에도 좋다.
 

줄기에서 나오는 우윳빛 즙액에 락투세린과 락투신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진통과 최면 효과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으면 잠이 온다.
 

민간요법에서 상추는 외용약으로 유용하다.
 

피부에 타박상으로 열이 나면서 벌겋게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있을 때

상추를 한 웅큼 잘 찧어 환부에 붙이면 효과가 크다.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이나 몸이 찬 사람이 과식하면

배가 차가워지고 몸에 기운이 빠져서 약해지므로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한방요법.
 

▶신경질 통증을 완화시킨다.
 

상추에 들어 있는 락투세린과 락투신이 짜증과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피로 회복에 좋다.
 

긴장을 완화시키고 신진대사를 도와 피로 회복에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천연 강장제 역할을 한다.
 

▶눈 건강에 좋다.
 

상추에 들어 있는 루테인은 눈의 신경을 보호하고 눈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루테인은 상추뿐만 아니라 브로콜리나
 

시금치 같은녹색 식물에도 많이 들어있다.
 

▶몸속 독소를 해독한다.
 

피를 맑게 하며 해독 작용도 뛰어나다. 각종 오염으로 인해 몸속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없앤다.

▶ 빈혈을 예방한다.
 

조혈 효과가 있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숙취 해소를 돕는다.
 

간장의 기능을 돕고 피를 맑게 해주어 음주후 컨디션을 되찾는데 효과적이다.
 

숙취로 인한 두통을 해소해주는 역할도 한다.
 

▶이뇨 작용을 돕는다.
 

풍부한 수분과 미네랄이 신장 기능을 활성화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변비를 치료한다.
 

섬유소가 풍부해 장운동에 효과적이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 수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상추뿌리차는 산삼차.

상추뿌리와 잎을 말려서
 

차로 마시면 오장육부가 다 맑아진다.

우리 주위에 이처럼 싸고 몸에 좋은 게 또 어디 있느뇨.?

당장 상추 사다 먹어보세나. !

◆ 상추를 가장 많이 먹는 나라는 단연 대한민국 상추를 재배한 역사는

기원전 4500년경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고대 이집트 ! 피라미드 벽화에 상추를 먹는 그림이 그려진 것으로 보아 유추한 것이다.
 

이건 상추에는 피를 만드는 요소인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피를 맑게 하는 기능이 있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채소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된 식생활은 국물과 김치 그리고 쌈의 문화가 발달했다.
 

특히, 쌈 문화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상추이다.
 

세계에서 우리 민족과 같이 상추를 즐겨 먹는 민족은 드물 정도로 우리 민족은 상추쌈을 가장 많이 먹고 있다.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 상추와 곁들이면 느끼한 맛이 사라지고 상큼한 맛이 살아 난다.
 

고기를 먹을 때 뿐만 아니라 된장이나 고추장에 상추쌈을 먹으면

잃었던 식욕을 되살리는 역할마저 하니
 

금상첨화라 하겠다.
 

차고 싱싱하며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인 상추.잘 씻은 상추 한 잎에

밥과 삽겹살을 얹어 쌈장과 함께 먹는 맛이란 그 자체가
 

행복한 일이 아닐까 싶다.

◆ 머리를 맑게 해주는 상추 상추를 먹으면 머리가 맑아진다.
 

보통 상추를 먹으면 졸음이 온다고 하여 수험생에게는 잘 먹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맞지 않는 이야기다.
 

보통 상추에는 신경안정, 진통, 최면 작용이 있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상추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졸음이 온다.
 

상추 잎을 뜯고 나면 마치 우유처럼 하얀색의 액이 나오는데 바로 그것이

쓴맛을 내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다.
 

하지만, 싱싱하고 시원한 상추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잠시 졸음은 오지만

그 이후에 는 머리가 맑아져 오히려 총명하게 되며,
 

열이 솟구쳐 나타나는 두통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또한 피를

맑게 해 몸속의 독소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킨다.
 

특히, 하얀색 상추는 더 차갑고, 붉은색 상추는 덜 차갑다.
 

◆ 가슴에 뭉친 화병을 풀어주는 상추.
 

요즘처럼 가슴이 답답한 일이 많아 속에 화병이 돋을 때 상추를 먹으면 진정효과를 볼 수 있다.
 

상추는 가슴의 화병을 풀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차가운 성질이 있는 상추는 열이 많은 소양인이 걸리기 쉬운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뻗치는 화병(火病)을 풀어주는 좋은 식품이다.
 

특히, 소양인의 화병에 상추를 먹으면 화가 잘 풀리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본초 강목(本草綱目)에 보면, ‘상추는 가슴에 뭉쳐진
 

화를 풀어주며피부 노화를 막는 비타민 B가 풍부하다.
 

막힌 경락을 뚫어 준다’고 쓰여져 있다.
 

상추는 아랫 잎을 따서 먹고 나면 계속 자라며 수확할 수 있다.
 

본초강목 등을 보면 상추가 가슴에 맛 답답증을 풀어 주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 돼지고기와 찰떡 궁합인 상추 고기를 먹을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상추이다.
 

상추에는 고기에 부족한 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영양적으로도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특히, 돼지고기와 상추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상추는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기호성이 좋아 천금을 주고 씨앗을 샀다고

해서 조상들은 상추를 ‘천금채’라고 불렀다.
 

고려시대에는 이역만리 원나라로 끌려간 궁녀나 시녀들이 상추를 심어서

먹으며 망국의 한을 달랬다고도 할 정도로 우리 민족과
 

밀접한 관계를 지닌 채소이다.
 

◆ 장독대 주변에 상추를 심은 이유는.?
 

일반적으로 상추 밭에서 뱀에 물렸다고 하는 말은 거짓이라는 말이 있다.
 

이상하게도 상추밭에서는 뱀을 볼 수가 없는데, 그 이유가 있다.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를 보면, ‘상추 밭에는 벌레가 가까이하지 못하며

뱀이 상추와 접촉하면 눈이 멀게 된다. ’라고 쓰여 있다.

이는 뱀과 상추가 서로 상극임을 말한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도 ‘상추에는 독성이 있어 벌레가 감히 접근하지 못한다.

뱀이 상추와 접촉하면 눈이 멀어 사물을 보지 못한다.
 

만약 사람이 중독되면 생강 즙으로 해독할 수 있다.’라고 쓰여 있다.
 

◆ 다시 한번 느끼는 조상의 지혜 지금은 구경하기 어렵지만,
 

오래된 시골의 집에 가보면 장독대 근처에 으레 상추 가 심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장독대에는 간장, 된장, 소금 등이 보관된 항아리를 두는 곳이다.
 

우리의 어머니들은 아침과 저녁으로 간장, 된장을 덜어내다 음식을 하였다.
 

그러다 보면 간장과 된장을 흘리게 마련이다.
 

이렇게 오랜 세월이 오래 흐르다 보면 장독대 근처의 흙은 다른 곳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염분이 많아지게 된다.
 

뱀은 허물을 벗는다. 뱀이 허물을 벗기 위해서는 소금 즉 염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뱀은 소금 기운이 많은 장독대 근처에 잘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옛날 소금이나 쌀을 보관하던 광에 뱀이 잘 나타나는 까닭도 이 같은 이유이다.
 

우리의 어머니들이 자주 가는 장독대에서 뱀을 본다는 것이 유쾌한 일은

아니기 때문에 뱀이 못 오게 하는 방법으로 상추를
 

장독대 주변에 심었던 것이었다.
 

우리의 선조들은 상추의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장독대 근처에 뱀이

못 오게 하는 방어벽의 개념으로 상추를 사용하였으니
 

옛 사람들의 합리성과 과학성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상추.
 

옛날 어머니들은 장독대 주변에 상추를 심었는데 그 이유가 허물을 벗기

위해 염분이 필요한 뱀이 장독대에 오는 것을 막기
 

위함이란다. 새로운 사실을 접하며 조상의 슬기를 새삼 느끼게 한다.
 

◆ 상추는 잘 씻어 먹으면 농약 걱정 뚝 상추와 같은 생으로 먹는 채소는 대부분 잔류농약을 걱정하게 된다.
 

하지만, 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된다. 농가에서 수확을 앞두고는 농약을 치지 않기 때문이다.
 

혹 농약이 묻어 있다 하더라도 수돗물에 약 5분 정도 물에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으면 안전하다.
 

농촌진흥청 실험 결과, 이 같은 방법으로 씻으면 채소와 과일의 잔류 농약은

대부분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나친 세척은 오히려 비타민 등 영양소가 손실될 우려가 있으므로 적당히 씻는 것이 좋다.
 

그래도 잔류농약에 대한 걱정이 된다면 농약을 사용하지 않거나

적게 사용하는 유기농 채소를 구입해 먹는 것이 좋다.
 

◆ 상추 이야기.

상추는 재배 역사가 매우 오래 되어 기원전 4500년경의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벽 화에 작물로 기록됐으며,
 

기원전 550년에 페르시아 왕의 식탁에 올랐다는 기록도 있고,

그리스 로마 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재배하였다고 한다.
 

중국에는 당나라 때인 713년의 문헌에 처음 등장하고,

한국에는 연대가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을 거쳐 전래되었으며,
 

중국의 문헌에는 고려의 상추가 질이 좋다는 기록이 있다.
 

시골에서 생활한 어린 시절 마당의 텃밭에서 웃자란 상추와 쑥갓 들깨순을 솎아
 

바구니에 한가득 담아오면 어머니는 부지런히 다듬고 씻고

조물거려서 풋풋한 상을 차려 내셨지요.
 

상추와 쑥갓은 맛난 쌈장과 함께 바구니에 가득 담겨 쌈거리로,

들깨순은 양파와 잔멸치에 조려져 밥반찬으로 그리고 남은
 

야채들은 모둠 겉절이로 만들어져 밥상 은 늦은 봄의 살뜰한 기운으로 가득했다.
 

쌈을 싸서 먹기를 즐기던 우리의 식문화는 지금도 여전하여 유기농

쌈 채소의 재배로 고소득을 올리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여러 채소 중에서 내가 유일하게 매끼니 마다 비빔밥하여 먹는 야채가 상추이다.

소화력에 도움을 주고 식사 후에 속이 편안함을 느낀다.
 

위암을 알았던 사람에게는 참 도움이 되는 야채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상추에는 독을 해소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숙취해소나 피를 맑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몸이 찬 사람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이 상추를 과식하게 되면 배가 차가 워지고

몸의 기운이 빠진다고 하니 주의 하셔야겠네요.
 

이런 분들이 상추쌈을 드실 때엔 따뜻한 성질을 지닌 찹쌀로

지은 흰 찰밥이 좋 습니다.
 

직접 기른 것이나 유기농 채소가 아니면 잔류농약이 남아 있을 터이니

이를 제거 하기 위해선 맑은 물에 여러 번 씻어 한참 동안
 

물에 담가 두셨다가 건지시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먹으면 안전하다. 상추로 만들어 볼수 있는

음식은 쌈 외에도 겉절이,물김치나 액젓을 조금넣은 양 념에
 

버무린 상추김치가 있으며 느티떡 만드는 법과 동일하게 만드는 상추떡이 있습니다.
 

상추쌈에 곁들여지는 쌈장은 된장과 고추장에 매실액이나

조청을 섞어 참기름과

다진 마늘 다진 풋고추 다진 양파 등을
 

혼합하여 만드는 방법이 있지요.
 

아니면 고추장에 다짐 육을 볶아 넣고 조청으로 단맛을

낸 약고추장이 있습니다.

좀 더 토속적인 맛을 내기 위해선 멸치육수에
 

된장을 풀고 각종 향신채나 버섯등을 다져 넣고 바특하게

끓인 강된장이 제격입니다.
 

상추의 향이 입맛을 돋우고 구수한 강된장이 있어 정겨워지는 저녁상
 

마련해보 시면 좋겠지요.
 

상추쌈은 여럿이 어울려 먹어야 맛도 즐거움도 배가됩니다.
 

다정한 사람끼리 소원해진 가족끼리 싱싱한 상추 한 바구니

마련하시어 상추쌈 파티 해보시면 어떨까요.
 

삼겹살이나 소불고기를 곁들인다면 상추쌈 맛은 더 할 나위 없이 근사해지지요.

 

보약과 독약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속이

                                                                          아니다.

 
 
칼슘, 철분, 탄수화물 등이 풍부하고
 
 
 
 
식욕 부진과 피로 증상을 유발하는 비타민 B도
 
 

 

암을 극복할 수 있는 반가운 소식

이 글을 당신이 아끼는 사람에게 전달하십시오.
이 글은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보내고픈 중요한
누구에게 꼭 알려 주십시요.

 
암을 없애기 위해서는 항암주사를 맞는 방법 방사선치료 등
(화학적 요법)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지난 세월 동안
모든 사람들은 믿어왔다
그러나 존스 홉킨스 대학은 결국 다른 방법이 있다고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아래는 암에대한 기본적인 생각과 치료법에 대하여
존스 홉킨스 대학이 최근에 발표한 내용이다.


-노부호 교수-
존스 홉킨스 대학의 암에 관한 최신 소식 :
 
(1)
모든 사람들은 몸에 암 세포를 가지고 있다.
이 암 세포들은 스스로 수십억 개로 복제될 때까지

일반적 검사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의사가 치료 후 암 환자에게 더 이상 암 세포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암 세포를 찾아내지 못 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 암 세포가 발견하지 못할
크기로 작아졌기 때문이다.

(2)
암 세포들은 사람의 수명기간 동안
6배에서 ; 10배 이상까지 증식한다.

(3)
사람의 면역체계가 충분히 강할 때 암 세포는 파괴되며,
증식되거나 종양을 형성하는 것이 억제된다.

(4)
사람이 암에 걸리면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보인다.
이것은 유전적, 환경적, 식생활,
그리고 생활습관 상의 요인들에 의한 것이다.

(5)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극복하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포함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
(6)
항암주사 요법은 급속히 성장하는 암 세포를 독살하는 것이다.
그러나 골수, 위장 내관 등에서 급속히 성장하는
건강한 세포 역시 파괴한다. 뿐만아니라 간, 콩팥, 심장,
폐 등과 같은 기관까지도 손상을 야기한다.

(7)
또한 방사선치료 요법은 암 세포를 파괴하는 동안 방사선은
건강한 세포, 조직, 기관 역시 태우고,
흉터를 내고, 손상을 입힌다.

(8)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주요 처치는
종종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는 한다.
그러나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오랜 사용은 더 이상의
악성종양 파괴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치료의 한계)

(9)
인체가 화학적 용법과 방사선으로부터
너무 많은 독한 부담을 가지면,
사람의 면역 체계는 굴복하거나 파괴되고 만다
또한 사람은 다양한 감염과 합병증에 의해 쓰러질 수 있다.

(10)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은 암 세포를 돌연변이 시킬 수 있으며,
저항력을 키워, 파괴되기 어렵게 만든다.
수술 역시 암 세포를 다른 곳으로 전이시킬 수 있다.


(11)
암과 싸우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암 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음으로써,
암 세포를 굶어 죽게해야 하는 것이다.
 

암 세포의 영양분.
 
a. 설탕은 암을 키운다.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은 암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한 가지를 없애는 것이다.
 
-NutraSweet(뉴트라 스위트),Equal(이퀄), Spoonful(스푼풀)
등과 같은 설탕 대용품들은 아스파탐으로 만들어진다.
이것 역시 해롭다.
좋은 자연적 대용품은 마누카 꿀 또는 당밀 같은 것이지만
이것도 매우 적은 분량이어야 한다.
식용소금은 색을 하얗게 하기 위해 화학적 첨가를 한다.

좋은 대용품은 Bragg’s amino(브랙의 아미노)
또는 바다 소금(천일염)이다.

b.우유는 인체 특히 위장내 관에서 점액을 생산하도록 한다.
암은 이 점액을 먹는다 따라서 우유를 줄이고 무가당 두유로
대체하면, 암 세포는 굶어 죽을 것이다.

c. 암 세포는 산성(acid) 환경에서 나타난다.
육식 중심의 식생활은 산성이다.
생선을 먹는 것과 소고기나 돼지고기 보다,
약간의 닭고기가 최선이다.

또한 육류는 또한 가축 항생제, 성장 호르몬과 기생충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해로운데, 특히 암 환자에게 해롭다.

d. 80% -신선한 야채와 주스, 잡곡, 씨, 견과류,
그리고 약간의 과일로 이루어진 식단은
인체가 알칼리성 환경에 놓이도록 도와준다.
20%는 콩을 포함한 불에 익힌 음식들이다.

신선한 야채 주스는 살아있는 효소를 생산하며,
이것은 쉽게 흡수되어 15분 안에 세포에까지
도달하고,건강한 세포에게 영양을 공급하여 성장을 돕는다.

건강한 세포를 만들기 위한 살아있는 효소를
얻으려면 신선한 야채 주스(콩의 새싹을 포함한 대부분의
야채들)를 마시고,하루에! 두세 번 생 야채를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효소는 화씨 104도 (섭씨 40도)에서 파괴된다.

e. 카페인을 많이 함유한 커피, 차(홍차),초콜릿을 피하라.
녹차는 암과 싸우기 위한 좋은 대용품이다.

독소와 중금속을 피하기 위하여
수돗물이 아닌 정수된 물을 마시는 것이 최선이다.
증류된 물은 산성이다. 피하라.

(12)
육류의 단백질은 소화가 어렵고 많은 양의 소화 효소를
필요로 한다.(과식은 피한다.)소화되지 않은 육류는 창자에
남아서 부패되거나 더 많은 독소를 만들게 한다.

(13)
암 세포벽은 견고한 단백질로 쌓여 있다.
육류 섭취를 줄이거나 삼가 함으로써,
더 많은 효소가 암세포의 단백질 벽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여 인체의
킬러 세포가 암 세포를 파괴하도록 만든다.

(14)
몇몇 보조식품들(IP6, Flor-ssence, Essiac,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EFAs 등)은,인체 스스로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한 킬러 세포를 활성화하여,면역 체계를 형성한다.
비타민E와 같은 다른 보조식품들은 유전자에 의한 세포의
능동적 죽음(아포토시스, apoptosis) 또는 손상 입은 필요치
않은 세포를 인체의 자연적 방법에 의해, 없애는 프로그램
세포사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15)
암은 마음, 육체, 정신의 질병이다.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정신은, 암과 싸우는 사람을 생존자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정신을 배워라

(16)
암 세포는 유산소(oxygenate) 환경에서는 번성할 수 없다.
매일 운동을 하고 심호흡을 하는 것은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적용되는 또 다른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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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보내고픈 중요한 누구에게나 꼭 알려 주십시요
씀바귀로 말기 위암을 고치다…


오래, 많이 먹어도 해 없어 가장 위대한 의사는 심의(心醫)다.

심의는 마음을 다스려 질병을 치료한다.

두 번째로 훌륭한 의사는 식의(食醫)다.

식의는 음식으로 질병을 다스린다.

세 번째로 훌륭한 의사는 약의(藥醫)다. 약의는 약으로 질병을 치료한다.

심의나 식의는 말로 병을 고치거나 음식을 바르게 먹도록 가르쳐서 병을 고쳐 주기 때문에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죽을병을 고쳐 주어도 고맙다는 인사를 못 듣기 일쑤다.

그러므로 아무도 심의나 식의가 되려 하지 않는다.

약의는 마음도 음식도 바꾸지 않고 오직 약으로만 병을 치료하는 의사다.

가장 수준이 낮은 의사이며 진정한 의원이라고 하기 어렵다.

그러나 요즘의 모든 의사는 약의이지, 심의와 식의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 밖에 침이나 뜸으로 병을 치료하는 의사도 많이 있는데 침과 뜸으로는

질병의 증세를 경감시킬 수는 있으나 병을 완전하게 뿌리 뽑기는 어렵다.
 

▲ 씀바귀 뿌리는 항염, 항암작용이 뛰어난 약인 동시에 나물이다.
심의(心醫)와 식의(食醫)가 최고의 명의
세상의 모든 질병은 음식으로 고칠 수 있다.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

우리 조상들이 가장 뛰어난 약효를 지닌 귀한 약초인 동시에 진귀한 나물로

여겨 온 식물이 한 가지 있으니 바로 나귀채(那貴菜)다.

한자로 어찌 나(那)에 귀할 귀(貴), 나물 채(菜)이다.

사랑방에 있는 남자들은 사나귀채(舍那貴菜)라고 부르고 안방에 있는 부인들은 댁나귀채(宅那貴菜)라고 불렀다.

댁나귀라는 발음이 어려우므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쉽도록 당나귀채라고 불렀다. ‘사랑방에서 어찌하여 이렇게 귀한 나물인가?’

그리고 ‘안방에서도 어찌하여 이렇게 귀한 나물인가?’ 라는 뜻이다.

남자들이 기거하는 사랑방에서도 몹시 귀하고 여자들이 살림을 사는 안방에서도 몹시 귀한 나물이라는 말이므로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모든 사람한테 제일 귀한 약이며 나물이라는 뜻이다.
 

▲ 씀바귀 잎.


‘어찌하여 이렇게 귀한 나물인가?’
그렇다면 이 귀하디 귀한 나귀채는 대체 어떤 식물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씀바귀다.

그런데 어찌하여 산삼, 지치 같은 진짜 값도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약초들을 다 제쳐 놓고 온 산과 들에 흔해 빠진데다가 쓴맛이 강해서 잘 먹지도 않는 씀바귀를 가장 귀한 나물이라고 했을까?

씀바귀는 매우 흔하고 맛도 없지만 약효는 몹시 귀하다.

씀바귀는 모든 염증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

갖가지 염증질환에 제일 좋은 치료약이다.

모든 병은 염증에서부터 비롯된다.

전립선염은 제일 잘 낫지 않는 염증이다.

아토피 피부염 역시 치료가 제일 어려운 염증이다.

여성들의 질염, 냉, 대하, 자궁염, 난소의 이상, 오줌소태, 방광염, 요도염 같은 것들이 모두 염증으로 인해서 온다.

남자들의 전립선염, 고환염, 음낭의 냉증, 그리고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중이염, 구강염, 인후염 같은 것도 여간해서는 잘 낫지 않는 염증성 질병이다.

나귀채는 이 모든 염증을 다스리는 데 신기할 정도로 효과가 뛰어나다.

단맛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어서 몸 안에 당분이 많이 쌓이면
염증이 쉽게 생긴다.

그러므로 당뇨병이 모든 염증성 질병의 시작이다.

당분을 많이 먹어서 염증이 왔으므로 당분의 단맛을 중화하여 염증을 삭여 없애는 데에는 쓴맛이 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제일 좋다.

씀바귀는 맛이 몹시 쓰다. 그리고 짠맛이 난다.
짠맛이 강한
식물 중 민들레는 염분이 너무 많아 너무 짜다.

독할 정도로 짜다.

민들레는 잎의 엽록소에서 햇볕을 받아 광합성 작용으로 소금을 만들어 뿌리와 줄기, 잎에 저장한다.

민들레는 소금을 아주 많이 만드는 능력이 있다.

민들레를 진하게 달여서 조청처럼 될 때까지 농축해 먹어 보며 너무 짜서 마치 간장을 졸여 놓은 것 같다.

염도가 17퍼센트인 조선간장보다 더 짜다. 생명체의 면역력은 소금에서 온다.

민들레는 몸에 소금을 많이 품고 있으므로 벌레도 먹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는다.

민들레는 생명력이 몹시 강해서 여간해서는 죽지 않는다.

민들레의 억센 면역력은 소금에서 오는 것이다.

고들빼기도 쓴맛이 나고 짠맛도 있어서 염증을 치료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씀바귀의 5분의 1정도밖에 효과가 안 난다.

달이거나 농축하면 진액의 빛깔이 까맣게 되는 것은 생명의 원소가
많이 들어 있다.

달여서 그 진액이 까맣게 되는 것은 모두 훌륭한 보약이 된다.

검은 것은 콩팥, 곧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힘이 있다.

검은 빛깔을 만들려면 어떻게 하는가?
다섯 가지 색깔을 합치면
검은색이 된다.

오미자를 달이면 검어진다.

동충하초를 달이면 먹처럼 검어진다.

그러나 사골이나 소뼈를 아무리 오래 고아도 검게 되지 않는다.

진하게 농축해 보아서 검어지지 않은 것은 보약이 될 수 없다.

검은 빛깔이 나야 신장의 원기를 도울 수 있으며 신장의 정기를 살릴 수 있는 것이다.

씀바귀를 진하게 달여서 농축하면 그 진액이 먹처럼 까맣다.

그러므로 씀바귀는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원기를 돋우는 데 뛰어난 효능이 있는 최상의 보약이다.

인삼이나 녹용보다 더 나은 보약이다.
 


염증을 삭이고 콩팥을 튼튼하게 하는 보약
잎이나 줄기에 상처를 내었을 때 끈적끈적한 진이 나오는 식물은

모두 훌륭한 염증 치료약이 될 수 있다.

어떤 풀이나 나무든지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아서 끈끈한 진이 나오는 것은 모두 염증 치료제다. 뛰어난 항염, 항암 작용이 있다.

그러나 진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된다.

이를테면 산약(山藥)이라고도 부르는 야생의 마는 날로 갈아서 먹으면 위궤양, 장염, 편도선염 같은 염증에 치료효과가 아주 좋으나 독이 있어서 잘못하면 즉사할 수 있다.

그래서 참마는 불로 말려서 약으로 써야 한다.

햇빛으로 말리는 것으로는 부족하여 불로 말려야만 독소가 90퍼센트 넘게 날아간다.

대부분의 독은 가벼운 것이므로 열을 가하면 잘 날아간다.

민들레, 고들빼기, 씀바귀는 다같이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하얀 진이
나오는 식물이다.

민들레는 약성이 너무 강해 독이 될 수 있고, 고들빼기는 약성이 좀 약하고, 씀바귀는 적당해 오래 먹거나 많이 먹어도 독이 되지 않는다.

사나귀채라는 이름대로 온갖 남성들의 온갖 질병에 좋은 효과가 있고

댁나귀채라는 이름대로 모든 여성의 온갖 질병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위궤양이나 위염 같은 염증에는 3~4일만 먹어도 잘 낫는다.

항암효과도 매우 뛰어나서 몇 사람의 암환자를 고친 경험이 있다.

여러 해 전에 나이 일흔이 넘은 할아버지가 위암 3기 상태에서 치료를 받으러 왔다.
위암으로 절제 수술을 두 번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병원의 의사가 세 번째 수술에서 살아날 수 있는 확률은 10퍼센트이고,
수술 도중에 죽을 확률이 90퍼센트라고 하여 도움을
구하러 왔다고 하였다.

당뇨병이 몹시 심하여 상처가 나면 아물지 않으니 수술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아들이 와서 꼭 살려 달라고 울고불고 하면서 통사정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사나귀채를 탕으로 달여서 보내 주었다.

그 할아버지는 사나귀채탕을 5개월 동안 먹고 위암이 완전하게 나았다.

그런데 이 가족들이 교회에 열심히 나가는 사람들이라서 사나귀채탕을 먹고 나은 것이 아니라 기도를 열심히 해서 하나님이 고쳐 준 것이라고온 사방에 선전하고 다녔다.

교회에 가서 몇천만 원씩 감사 헌금을 내면서 정작 사나귀채탕 값은 한 푼도 주지 않았다.

엄동설한이라 돈을 제법 많이 들여서 어렵게 씀바귀 뿌리 20여 kg을 구해서 달여 보내 주었지만 한푼도 값을 받지 못했으므로 어쩔 수 없이 빚만 지게 되었다.
그 아들도 상기증이 있어서 사람 앞에 나서기만 하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홍당무가 되고 가슴이 콩닥거려서 직장생활을 할 수 없는 데다가 뇌성마비 증세까지 있었으나
역시 사나귀채탕을 먹고 나았다.

이 세상에 수만 가지가 넘는 약이 있고 이 세상에는 수만 가지가
넘는 질병이 있으나 그 많은 질병을 치료하는 데 그렇게 많은 약이 필요하지 않다.

대략 20가지의 약초로 이 세상의 거의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다.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약초는 대략 30가지를 넘지 않는다.

구하기 쉽고 흔한 것이 약이지, 구할 수 없고 값이 비싼 것은 약이라고 할 수 없다.

자신이 사는 땅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좋은 약이다.

씀바귀는 가장 흔한 것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약이다.
 

▲ 씀바귀는 열을 내리고 염증을 삭이는 효과가
탁월하다.

말기 위암과 당뇨병도 고쳤다
염증 치료에는 씀바귀만 한 것이 없다.

모든 질병은 대개 위염이나 장염 같은 소화기관의 염증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위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말이 있다.

씀바귀를 한 번 달이면 맛이 쓰다. 그러나 세 번을 고압으로
달이면 쓴맛이 없어진다.

세 번을 달인 것은 맛이 좋아서 아이들도 잘 먹는다.

마치 숭늉 같다. 오히려 숭늉보다 더 맛있다. 하루에 한 번씩 불을 때서 3일 동안 달여야 한다. 위염이나 장염이 있는 사람이 씀바귀탕을 먹으면 속이 화끈거리고 따갑다.

염증이 있는 부위에 바로 침투하여 염증을 치료하기 때문이다.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의 세포막을 깨트려서 세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도라지나 잔대, 더덕처럼 잎이나 줄기에서 흰 즙이 나오는 것은

모두 훌륭한 염증 치료제가 될 수 있다.

갖가지 부인병, 갑상선 질병, 암 등에 두루 쓸 수 있다.

그 중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씀바귀라고 할 수 있다.

제자의 75세 된 아버지가 당뇨병이 몹시 심한 데다가 위암 말기로
병원에서 목숨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병원을 세 군데를 다니면서 수술을 해 달라고 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제자를 통해 씀바귀탕을 택배로 보내 주었다.

제자의 아버지는 씀바귀탕을 먹고 3개월 만에 완치되었다.

당뇨병도 다 나아서 중국 여행도 다녀오고 술을 몹시 좋아해서 동네의 모든 잔칫집을 찾아다니면서 술도 많이 마셨다.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

씀바귀탕을 먹으면 위궤양이나 위염은 한 달쯤이면 낫는다.

씀바귀에 들어 있는 약효성분이 염증의 세포조직에 침투해 세포가 기형이 되는 것을 막고 기형이 된 세포를 파괴한다.

항염작용과 항균작용이 같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씀바귀탕은 맛이 아주 순하므로 효소와 같이 작용한다.

그러므로 매우 뛰어난 항산화작용을 지니고 있다.

씀바귀에 들어 있는 성분은 몸에서 만드는 효소와 같은 작용을 하므로 몸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고 아무런 저항 없이 질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이다.

위궤양이나 위염에는 처음에 50ml 정도만 먹어 봐서 속이 쓰리면
그날은 더 먹지 말고 다음날 역시 50ml만 먹는다.

그렇게 먹으면 속이 덜 쓰리다. 그쯤 되면 절반 넘게 나은 것이다.

사흘을 먹고 난 뒤에는 속이 전혀 아프지 않게 된다. 다 나았기 때문이다.

위염은 입에서 가까이 있으므로 아주 빨리 낫지만 장염은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린다.

위염이나 위암은 3개월에서 5개월이면 낫고 대장암은 9개월쯤이 걸려야 낫는다.

씀바귀탕은 씀바귀 뿌리 8kg에 물을 한 말을 붓고 압력을 가해
하루 한 번씩 불을 때서 3일간 달인다.

씀바귀 뿌리에 있는 고급 섬유소가 우러나오도록 천천히 오래 달여야 한다.

섬유소는 뇌세포와 뇌질을 구성하는 좋은 성분이 된다.

씀바귀는 뿌리가 국수가락처럼 길고 매화나무 줄기처럼 울퉁불퉁한 것이 약효가 좋다.

우리 산야에 널려 있는 씀바귀는 최상의 밥반찬인 동시에 가장 귀한 약성을 지닌 약초다.

 
필자 약력

나라 안에서 제일 많이 알려진 약초전문가다.
경북 성주 가야산 아래서 나서 자랐다.

걸음마를 시작할 무렵부터 산나물과 약초를 채취했다.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하여 고혈압, 암, 중풍 등 여러가지 병을 앓았으나 약초를 이용해 스스로 치유했다.

약초를 연구하기 위해 히말라야, 아마존, 아프리카 등 세계 100여 나라를 여행했다.
현재 지리산 운림동천에 은거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발로 찾은 향토명의>, <토종약초장수법>,

<약초산행>, <약이 되는 우리 풀 꽃 나무> 등이 있다.
 

숯으로 가족 건강 지키는 생활 지혜 17가지


(숯은 겉 부분을 물에 씻어 말린 뒤

열 번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과일이나 채소, 쌀을 씻는 물에 숯을 넣고

10-20분 놓아두면 숯이 농약성분을 빨아들인다.

2.음식을 끓일 때 넣으면 음식물이 으게지지

않아 요리의 모양을 예쁘게 유지할 수 있다.
 

 

3.숯은 물속의 유해물질을 흡착,

분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정수 효과를 낸다.

수도물에 넣어두면 소독약 냄새도
나지 않고 물맛도 좋아진다.

4.튀김 기름에 넣으면 기름이 잘 산화되지 않고

요리의선도가 유지된다. 


 

5.숯을 넣어 밥을 하면

좋지 않은 쌀이나 묵은 쌀이라도 햅쌀로

지은 밥처럼 밥맛이 좋다.

6.집안 구석 구석에 놓아두면

공기정화 역활을 한다.
 

 

 

 


7.냉장고에 넣어두면 김치냄새 등의

여러가지 냄새를 없앨 수 있다.
 

 

 


 

8.구두속에 넣으면 퀴퀴한 발냄새를 없애 준다.
9.후미진 곳에 놓아두면 바퀴벌레나

개미를 퇴치하는 효과도 있다. 


 

10.쌀통에 숯을 넣어두면 바구미가 생기지 않는다.

11.컴퓨터나 텔레비젼 등의 전자파를 흡수한다.

12.화초를 심을때 숯가루를 뿌리면 화초가 잘 자란다.
화분위에 뿌리거나 숯덩이를

올려놓아도 화초가 잘 자란다. 


 

13.숯을 욕조물에 넣어 몸을 담그고 있으면

체내의 유해한 화학물질이 피부에서 배출된다.
아토피성 피부염과 피부미용에 좋고

 신경통과 요통을 완화시킨다.

14.숯가루를 탄 물로 관장을 하면 체내에 쌓인

숙변을제거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15.간장을 띄울 때 숯을 넣으면

잡균이 생기지 않는다.

16.숯을 바구니에 담아 잠자리 옆에 두거나

침대밑에 두면 숙면과 피로회복 및

에너지 충전 효과가 크다.
숯가를를 잘 싸서 베개에 넣어두는 것도 좋다.

17.습도를 조절, 가습기 역활을 해 준다

 

♥♥돈안들고 건강을 지키는 12가지 비법♥♥

1.머리카락을 자주 빗으세요.

그러면 무엇으로 빗을까요?
남자들도 주머니에다 빗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좀 있지만
그래도 이것은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조금 이상한 부분도 있습니다.
여자분들이 빗 들고 다니는것 하고는 영 ‥‥ 그러면 뭘로 빗을까요?
그 방법은 손가락으로 빗으십시오.
머리카락을 자꾸 손가락으로 빗을수록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잘 안빠지게 되며 아울러
윤이 나서 참 좋다고 합니다.

2. 얼굴을 자주 만지세요.

여자분들이야 화장할 때 마다 그냔 두들기지만
남자분들이야 사실 세수하는 것 이외에는 얼굴을 자주 만지는 편이
대부분 아닙니다. 그런데 얼굴을 자주 만져 주면 혈압, 동맥경화
이런것들의 치료를 도울 수 있습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못 견디는 분은
코 바로 밑에 인중이라고 해서 홈이 파진 곳이 있죠?
거기를 두번 째 손가락을 가지고 자주 문지르십시오.
콧물 날 때 닦는 것처럼 자꾸 거기를 문질러 보세요.
그러면 놀랍도록 효과가 금방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얼굴을 자꾸 문질러야 됩니다.

3. 눈을 자주 움직이세요.

눈이 굉장히 피곤할 때 그때는 어떻게 하십니까?
눈을 가만히 쉽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눈을 감는 거죠?
그리고는 눈동자만 위로 아래로,
왼쪽 오른쪽으로, 또는 뱅글뱅글 한 번 돌려 보세요.
얼마나 시원합니까? 잠깐만 이라도 해 보세요.
아마 금방 눈이 맑아지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4. 귀를 자꾸 만져 주세요.

그것은 귓볼을 자주 만져야 된다는 것인데,,
옛말에 귓바퀴는 축 늘어져 부처님 귀처럼 되어야
오래 산다고 했습니다.
귀가 장수와 관계된 이유는 그럼 무엇일까요?
귀는 신장과 관계가 깊습니다. 귀가 잘 생긴 사람은
신장, 비뇨, 생식기 계통이 기능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장수할 수밖에 없는거죠.
이 글을 읽으시는 님들께서는
귀를 자주 만지시기를 권합니다.

5. 혀를 자주 입안에서 굴리세요.

혀를 가지고 지금 당장 위 천장을 핥아 보세요.
그 다음 잇몸쪽을 한 번 아 보세요. 그러면 침이 생기는 것을
느끼실 수가 있을 겁니다. 침 즉 타액은
회춘(回春) 비타민 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사람이 건강해 질 수밖에 없고
소화도 잘되고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많은 것입니다.

6. 치아를 자주 두들리세요.

이것을 우리는 “고치법”이라고 합니다.
치아를 단련시키기 위해서는 치아를 딱딱딱 위 아래를 조금씩
두드려 주는 것이 치아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7. 침은 삼키세요.

어떤 사람들은 자주 침을 뱉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기의 가장 소중한 보배를 버리는 것입니다.
침을 만들어 버리지 마시고 바로 삼키시기를 권합니다.

8. 탁한 것은 버리세요.

예를 들어서 우리 몸에 담이 끓어서 가래가 나온다면
삼킬수는 없는 것입니다. 침을 삼키는 것과는 반대로
가래와 같은 해로운 물질은 버리라는 것입니다.

9. 등을 따뜻하게 하세요.

우리는 겨울철이나 몸이 좋지 않을 때
“아이 오싹해”라는 표현을 합니다.
한 여름에 더위를 이기겠다고 등목을 하면 얼마나 시원합니까?
몸이 오돌오돌 떨리고 몸부림이 쳐 집니다.
이것을 갑자기 체열이 발산되기 때문에
건강에는 좋지 않은 것입니다.
님들께서는 가능한한 등을 따뜻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10. 가슴을 보호하세요.

우리가 갑옷을 입는 이유는 가슴을 보호하는데
가장 중요한 목적이 있습니다.
가슴을 항상 보호하는 것이죠. 그래서 항상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보호하는 것입니다.

11. 배를 자주 만져 주세요.

어릴쩍에 누구나 한 번쯤은 할머니나 어머니에게 “내 손은 약손이다”
"내 손은 약손이다”라고 하시면서 문지르면 아프던 배도 낫기도 했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어떻게 문지르는것을 자세히
살펴 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문지르는 방법은 명치서부터 치골까지
아래로 쭉쭉 문지르거나 아니면 우리 장기는 시계 돌아가는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함부로 막 문지르지 말고 명치서부터
치골까지 위 아래로, 그 다음에 시계 돌아가는 방향으로 배를
자꾸 문지러 주면 아픈 배가 나아질 것입니다.

12.“곡도”는 안으로 끌어 들이세요.

"곡도"라는 것은 항문을 말하는데 나이가 많으신 노인분들은
체온기를 항문에 집어 넣으면 헐렁헐렁 해서 빠집니다.
그러면 이와 반대로 어린애들은 어떻습니까?
항문에다 체온기를 넣기가 어려울 정도로 항문에 힘이 있습니다.
곧 죽을 사람들은 항문에 힘이 빠져서 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돌아 가실 때 항문을 보고
“아 곧 돌아가시겠구나”하며 항문으로 돌아가실때를 가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항문을 오므리듯이 당겨주는 연습을 자꾸 하시기를 권유합니다.
과학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항문의 건강은 정력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를 바랍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나 업무중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약 5?10분 정도
주기적으로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물론 서있을 때 하셔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50가지 방법※

 

 


       화장실서 지퍼 연채 나오면 건망증, 닫은 채 일을 보면 치매란다.
       병중에 가장 무서운 병이 치매로 망령이란 말로도 표현한다.
       한번 뇌손상 오면 회복되기 힘들기 때문에 건강할 때

       뇌건강도 지켜봐야 한다.

             01. 아침 일어나면 힘차게 맨손체조를 하라.

                 기혈이 잘 돌아 만병이 통치된다.
             02. 좋은 물을 많이 마셔라.

                 논농사나 몸 농사나 물이 풍부해야 풍년이 든다.
             03. 감사 기쁨의 말을 쓰고 원망 비난의 말을 사용 말라.

                 말은 자기부터 영향을 미친다.
             04. 뇌에 영양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라.

                 호두 잣 토마토 녹차가 뇌 영양제다.
             05. 두부 청국장등 콩류를 많이 먹어라.

                 콩은 뇌영양 물질덩어리다.
             06. 계란은 완전식품이다.

                 코레스톨 따위 신경 쓰지 말고 먹어라.
             07. 식탁에 멸치그릇을 놓아두고 수시로 먹어라.

                 멸치는 약 중에 보약이다.
             08. 치아가 손상되면 바로 고쳐라.

                 이가 없으면 신체기능이 저하되어 치매도 빨리 온다.
             09. 음식은 꼭꼭 씹어 먹어라. 저작활동이 뇌운동이다.
             10. 편식하지 말라. 골고루 먹어야 건강하다.
             11. 고민 갈등에 노예가 되지 말라.

                 머리에 쥐가 나면 치료약이 없다.  
             12. 호두를 넣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굴리기를 하라.

                 악력기도 도움이 된다.
             13. 박수를 열심히 쳐라. 치매가 접근 못한다.
             14. 화가에게는 치매가 없다.

                 손으로 창조의 기쁨을 맛보기 때문이다.
             15. 지휘자는 모두 장수한다. 손은 몸 밖에 있는 뇌수다.

     16. 뜨개질을 하라.머리와 손을 열심히 사용하면 놀라운 활력이 나타난다.
     17. 가운데 손가락을 마찰하라. 뇌가 즉각 반응한다.
     18. 손을 뜨거울 때까지 비벼라. 그 손으로 온몸을 마찰하라.
     19. 집 앞을 쓸어라. 골프 치는 것만큼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20. 때로는 몸만 쉬지 말라. 생각도 쉬어가라.
     21. 뜨겁게 사랑하라. 사랑이 뜨거우면 치매는 도망친다.
     22. 화내지 말라. 흥분 할 때마다 수십만 개의 뇌세포가 파괴된다.
     23. 남을 미워 말라. 미움은 피에 독성물질을 만들어 낸다.
     24. 과거에 집착 말라. 미래를 설계하라.
     25. 잔소리하지 말라. 하는 자나 듣는 자나 다 같이 기가 소진된다.
    26. 짜증은 체질을 산성으로 만든다. 산성체질은 종합병원이다.
     27. 두한 족열.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하면 의사가 필요 없다.
     28. 겨울 외출 시에는 방한모와 장갑을 꼭 지참하라.보온은 건강의 지름길이다.
     29. 정수리를 10분 씩 두드려라.  뇌에 좋은 자극이 된다.
     30. '헌집 줄께 새집 다오'만 외치지 말라.헌 마음 버리면 새 마음이 들어온다.
     31. 책 읽기에 열중하라. 소리 내어 책 읽기는 최고의 머리 운동이다.
     32. 이름 전화번호 숫자와 지명 등을 열심히 외워라.머리도 쓰면 발달한다.
     33. 취미 생활은 삶의 윤활유다. 적극적으로 취미 활동을 하라.
     34.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다. 빨리 풀어라.
     35. 스님은 치매가 없다. 108배의 효능이 두뇌까지 영향을
미친다.

 


        36. 대화 상대를 만들어라. 외로움은 가장 큰 형벌이다.
        37. 노래방기기를 장만하라. 노래와 춤은 치매예방의 가정교사다.
        38. 글쓰기 일기 쓰기를 생활화하라. 뇌 운동에는 그만이다.
        39. 퍼즐 게임 끝말 읽기를 즐겨보라. 머리가 녹슬지 않는다.
        40. 낙천적인 사람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성격을 개조하라.
        41. 많이 움직여라. 몸도 마음도 활동이 멈추면 병들게 마련이다.
        42. 호기심을 가져라. 삶의 윤활유가 된다.
        43. 봉사하는 사람은 너나없이 건강 한다.베푸는 마음이 뇌에 영향을 준다.
        44. 밥 잘 먹고 숙면을 취하라.잘 먹고 잘 자는 사람은 최고의 건강 인이다.
        45. 박장대소 포복절도 요절복통의 달인이 되라.

            큰 웃음은 치매가 두려워한다.
        46. 억지로 참다 보면 뇌세포에 손상이 온다.

            해소하는 방법을 생활화하라.
        47. 청소 세탁은 기계에 맡기지 말라.

            손 청소 손빨래는 뇌에 좋은 운동이다.
        48. 술 담배와 결별하라.

            이 둘은 치매로 이끄는 무서운 족속이다.
        49. 명상과 호흡을 배워라.

 

            여유 있는 마음이 몸의 노화를 방지한다.
        50. 깊은 신앙을 가져라. 신앙의 힘이 기적을 만든다.
 

♣ 배고픔 1시간 즐기면 만성병 훌훌~ 탈출 ♣

 

“꼬르륵, 꼬르륵…” 이 소리만 들리면 누구나 할 것 없이 허겁지겁 먹을 것부터 찾는다.

그래서 ‘꼬르륵’ 소리는 배고픔을 알려주는 배꼽시계로 통한다.

하지만 이번호에는 조금 색다른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내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에 현혹되지 말자는 것이다.

꼬르륵 소리에 놀라 허겁지겁 먹을 것부터 찾지 말자는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왜?” 당연히 드는 궁금증일 것이다. 여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내 몸을 건강하게 할 비밀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배고픔의 정체, 그 속에 숨어 있는 건강 비밀을 한 번 캐보자.


Part 1 배고픔… 정체가 뭘까?

우리는 보통 하루 세 끼 밥을 먹는다. 편의상 아침, 점심, 저녁으로 안배해 놓고 식사를 한다.

이 일을 통해서 우리는 사는 데 꼭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다.

그래서 흔히 하는 말, 먹는 것이 곧 생명이다.
그런데 혹시 어떤 이유로 식사 시간을 놓쳤거나 한 끼를 굶었을 때를 떠올려보라.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서 음식을 먹고 싶다는 욕망을 주체하기 어렵다.

소위 말하는 ‘배고픔’이다.

좀 더 정리된 개념으로 표현하자면 “식사를 한 후에 음식을 다시 먹고 싶은 느낌”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배고픔은 우리 뇌의 시상하부 바깥쪽에 있는 음식물 섭취중추가 관장하고 있다.

음식물을 섭취한 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다시금 먹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게 하는 감각이다.


이런 욕구가 느껴지면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든 배고픔을 달래주려 애쓸 것이다.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배고픔의 표시는 내 몸의 에너지가 부족함을 알리는 신호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해결해 주어야 할 위급상황으로 해석한다.

그런 탓에 배고픈 느낌이 들면 무조건, 즉시 무언가를 입속으로 밀어넣고 본다.
그런데 이 같은 우리들의 생각에 제동을 거는 사람이 있다.

CHA의과학대학교 차움 비만센터 윤지연 교수는

“배고픈 감정은 반드시 우리 몸의 칼로리나 영양소 부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먹을 것이 넘쳐나는 오늘날에는 오히려 배고픔을 적당히 즐기면서 사는 것이 각종 만성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PART 2 배고픔을 즐겨라! 왜?


배고픔을 즐기면 만성병을 예방한다?
얼른 이해가 안 갈 것이다. 그리고 궁금해진다. 그 근거가 뭘까?
이 물음에 윤지연 교수는 “오늘날 우리의 먹는 행위가 미처 예상치 못한 병폐를 낳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잠시 생각해보자.


‘나는 정말로 배고파 본 적이 있던가?’
‘혹시 배가 고프다는 느낌이 없는 데도 때맞춰 식사를 하지는 않았던가?’
‘하루 한 끼라도 굶으면 큰 일 난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던가?’
이 세 가지 물음에서 자유로울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이 글을 쓰고 있는 기자도 예외는 아니다.

아침 6시 30분, 일어나자마자 아침밥을 먹는다.

그래야 회사에 지각을 하지 않을 수 있다. 배는 전혀 고프지 않다.

그래도 오전에 일을 하려면 먹기 싫어도 먹어야 한다며 꾸역꾸역 아침밥을 먹는다.

하루 한 끼 굶는 것을 두려움으로 느낀다.

행여 늦게 일어나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오전 11시쯤 되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속쓰림도 느껴진다. 그 느낌이 싫다.

그래서 그 바쁜 아침 시간에 맛도 없는 아침밥을 먹는다.


아마도 이런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우리는 본능적으로 배고픈 느낌을 싫어한다.

우리의 유전자에 그렇게 각인돼 있기 때문일 지도 모른다.

인류의 긴 역사 속에서 오늘날처럼 먹을 것이 풍족했던 시절도 일찍이 없었던 탓이다.

그러다보니 먹을 것이 있을 때는 최대한 많이 먹어야 한다는 코드가 입력되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날은 사정이 180도 달라졌다. 먹을 것이 풍족하다.

어딜 가나 지천으로 널려 있는 게 먹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먹고 또 먹는다.

너무 많이 먹는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는다.

아예 배고플 짬을 주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우리 몸에 더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풍부한 영양소가 내 몸에 에너지를 내고, 늙지 않게 할 것이며, 오래 살게 할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런데 그것이 화근이 될 줄 미처 알지 못했다. 배고픔을 느끼기 전에 미리 먹는 습관이, 먹을 것이 너무 많은 시대 과식하는 식탐이 우리 몸에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도화선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윤지연 교수는 “현대인의 질병 대부분은 진정한 배고픔을 모르는 데서부터 비롯된다.”고 말한다.
왜 그럴까? 왜 배고픔을 모르는 것이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까?
이 물음에 윤지연 교수는 “배고픔을 느낄 시간을 주지 않으면 우리 몸속에 있는 지방이 일할 기회를 영영 잃게 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일을 하지 않는 지방은 두려운 존재가 된다. 우리 몸 구석구석에 차곡차곡 쌓이면서 비만을 부르고, 당뇨를 부르고, 고혈압을 부르고, 암을 부르고….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진원지가 되기 때문이다.


Part 3 배고픈 시간은 내 몸속 지방이 타는 시간


“배고픔을 모르면 지방이 일을 안 한다!”
다른 것은 다 잊더라도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그리고 잠시 숨을 고르고 그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다시 한 번 상기해보자. 우리가 배고픔을 느끼는 감정은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음식물 섭취중추에서 비롯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음식물 섭취중추는 혈중 당분이 떨어지면 곧바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 함정이 숨어 있다. 우리 몸의 혈중 당분이 떨어졌다고 해서 칼로리가 부족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 이유를 알자면 조금 복잡한 생체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우리 몸은 음식에서 영양소를 섭취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다.

 

그리고 쓰고 남은 영양소는 저장해둔다. 당질은 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되고, 과잉의 당질과 단백질, 지질은 지방세포에 저장된다. 그래서 이들을 가리켜 우리 몸의 에너지 저장고라 부른다.


이렇게 저장된 영양소들은 가장 쉽게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혈중 당분이 떨어졌을 때 꺼내 쓰면 된다. 이때 비교적 손쉽게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는 것이 간이나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이고, 그 다음이 지방이다.
윤지연 교수는 “우리 몸은 혈당이 떨어져 배고픔을 느끼게 되면 일단 간이나 근육에 축적된 글리코겐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그런 다음에 지방을 분해해 쓰게 된다.”고 밝히고 “그 시간은 대략 1~2시간 정도 걸린다.”고 말한다.


바로 이것이다. 이 원리에 주목해야 한다. 지방이 일을 하게 하려면 배고픔을 느낀 시점에서 1~2시간 정도 여유를 둬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야 비로소 지방이 일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분해되어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일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배고프다는 신호를 느끼게 되면 곧바로 음식부터 찾는다. 대부분이 그렇다. 심지어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는다. 게다가 많이 먹는다.


윤지연 교수는 “이렇게 되면 곧바로 혈중 혈당이 올라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우리 몸속 지방은 힘들게 일을 해서 에너지를 만들려는 수고를 하지 않게 된다.”고 말한다.
가만 있어도 혈중 당분이 알아서 에너지를 내는데 굳이 나설 이유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지방은 놀고 먹는다. 제 일은 하지 않고 날마다 새롭게 저장되는 지방덩어리와 친구하면서 내 팔뚝에, 내 허벅지에, 내 허리에 불룩불룩 살을 찌우는 미운 짓을 하게 된다.

 

그게 전부라면 오히려 다행이다. 지방조직의 속이 꽉 차서 더 이상 지방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면 지방은 혈액 속에 잔류하면서 고지혈증을 만들고, 혈관에 피떡도 형성한다. 혈관의 탄력성도 떨어뜨리게 되면서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 등 각종 만성병을 유발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따라서 배고픈 느낌이 들자마자 음식부터 찾아선 안 된다. 1시간 정도의 배고픔은 반드시 즐겨야 한다. 그렇게 해서 내 몸속 지방이 일을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반드시 기억하자. 배고픈 시간은 내 몸의 지방이 태워지는 귀중한 시간임을.

 

Part 4 진짜 배고픔은 어떤 것일까?
자가 체크법

이쯤 되면 왜 배고픔을 1시간 정도 즐겨야 하는지 그 이유는 알았을 것이다. 그런데 배고픔이라는 말이 참으로 추상적이다. 어느 정도의 배고픔을 즐겨야 하는지 감도 잘 안 잡힌다. 만약 그것이 고민이라면 진짜 배고픔의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자가 체크법을 참고해보자.

<배고픔의 지수 알아보는 법>
* 하루 날을 잡아서 3끼를 굶어보자.
* 그런 다음 배고픔의 정도를 0~10으로 나누어보자.
* 아주 배가 부른 상태를 10으로 하고, 3끼 굶은 상태를 0으로 설정하자.

 

 

 

● 0단계 : 3끼를 굶은 상태
● 1~2단계: 아주 배가 고픈 상태
● 2~3단계 : 배고픈 상태
● 3~4단계 : 배고픔만 사라진 상태
● 5~6단계 : 조금 더 먹을 수 있는 상태
● 7~8단계 : 후식까지 먹을 수 있는 상태
● 9~10단계 : 거북해서 더 이상 먹을 수 없는 상태


윤지연 교수는 “성인의 경우 1~2단계에서 식사를 하고, 5~6단계에서 멈추는 것이 좋다.”고 밝히고 “더 욕심을 낸다면 하루 세 끼를 굶는 과정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그래야 저장된 지방을 분해하는 신호를 우리 몸이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part 5 참기 힘든 배고픔
다스리는 5계명

배고픈 시간은 내 몸속의 지방이 타는 시간이다. 따라서 최대한 즐겨야 한다. 그래야 건강해진다. 윤지연 교수는 “지방을 태우자는 말은 단순히 체중을 줄이자는 의미는 아니다.”고 밝히고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쓸 수 있는 몸으로 만든다는 것은 건강하게 천수를 누리는 절대조건이 된다.”고 말한다.
그런데 배고픔을 이겨내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그것은 본능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윤지연 교수가 공개하는 배고픔 다스리는 노하우 4가지를 소개한다.


배고프다는 느낌이 들면 물 한 잔을 마시자

그러면 음식에 대한 다급한 요구가 없어질 것이다. 실제로 배가 고파도 여건이 여의치 않아 그 시기를 놓친 경우 어느 새 배고픔은 사라져 있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배고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때는 ‘이 시간은 내 몸의 지방이 타는 시간이야. 조금만 참자’고 자신에게 다짐을 해보자. 그리하여 적어도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배고픔의 기분을 즐겨보자.


음식을 먹기 전에는 배고픔 정도를 체크해보자

진짜 배고픔인지, 혈당이 떨어져서 생긴 배고픔인지 그 진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식사 전에 내가 배고픈지, 아닌지를 잘 모른다는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먹을 때도 많다. 그저 먹는 것이 좋아서 먹기도 한다.
그래선 안 된다. 배가 고플 때만 식사를 하자. 아니, 배고프기 시작한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참다가 식사를 하자.


맛있는 것부터 먹고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먹는 것을 멈추자

음식을 먹을 때는 자기가 먹고 싶은 것부터 먹도록 하자. 즐기면서 먹으라는 말이다. ‘이것은 먹으면 안 되는데, 살찌는데’ 하면서 안 먹으려고 애를 쓰다가 결국 먹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지 말고 먹고 싶은 것 위주로 먹되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는 반드시 젓가락을 놓자. 그 정도는 별로 힘들지 않고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적게 먹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자

소식은 일급 장수 비밀이다. 어느 누구도 반론을 제기하지 않는 이론이다. 무조건 몸에 좋다고 많이 먹는 우를 범하지 말자. 그것이 되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우리가 일단 몸속에 집어넣은 것은 무엇이든지 위에 도착하면 반드시 처리되어야 한다. 위장이 싫다고 해서 그 일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현대인은 어떤가? 하루 종일 먹을 것을 달고 산다.

 

또 많이 먹는다. 그렇다보니 우리 몸은 그렇게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고 흡수하느라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다. 우리 몸의 에너지가 소화 이외의 일도 할 수 있도록 되도록 적게 먹고, 적당히 먹고, 때로는 뱃속을 비워주는 센스도 종종 실천하자.


윤지연 교수는 “이제부터라도 배고픔이 느껴지면 반사적으로 없앨 생각부터 하지 말고 즐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밝히고 “그것은 음식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다.”고 당부한다.

윤지연 교수는 “이제부터라도 배고픔이 느껴지면 반사적으로 없앨 생각부터 하지 말고 즐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밝히고 “그것은 음식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다.”고 당부한다.

 

잠을 푹 자는 要領

* 수면은 90분 단위로 되어있기 때문에 도중에 깨게되면 푹  잤다고 느끼질 못한다.  오전 6시 반에 일어나려면 적어도 11시에는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  코를 심하게 골고 도중에 호흡이 정지하는 “수면시무호흡 증후군”은 심장에 부담을 주고 수면을 방해한다. 심하면 이비인후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  낮 동안에 햇볕을 적당히 쬐면 밤에 멜라토닌의 분비가  증가 한다고 한다.  건물 내부등 햇볕이 닿지 않는 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의식적으로 옥외에서 보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 잠자리에 들기전에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의 자극이 강한 빛을 쬐면 뇌가 흥분할 뿐만 아니라 멜라토닌의 분비도 억제되어 쉽게 잠이 오지 않는다. 자기 직전까지 텔레비전
을 보는 것을 피하도록 하자.


*  취침 1-2시간전에 40도C 정도의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도 효과작이다.  조용한 음악이나 정신을 안정시키는 라벤더 등의 허브차를 마시는것도 좋다.  커피나 진한 녹차 같은 카페인이 든 음료나 흡연은 피하도록 한다.

 

*  식사는 적어도 취침 2시간전 까지는 마치는 것이 좋다. 

   취침전에 소화에 시간이 걸리는 것을 먹으면 위나 장이 활동하여 수면에 방해가 된다. 

                    

 

*  식품을 통해 충분한 멜라토닌을 섭취하는 것은 무리이지만 멜라토닌을 생성하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 은 참깨, 땅콩, 참치, 꽁치등의 식품으로 섭취할수도 있다. 

 

커피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오래 산다

미 국립보건원, 13년간 40만 명 추적조사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국립보건원을 주축으로 한 연구팀의 조사 결과다.

기존의 연구 결과는 서로 상충되는 것들이 많았다. 커피는 건강에 좋으며 조기 사망위험을 낮춘다는 것이 있는가 하면 카페인이 혈압, 콜레스테롤, 심장박동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도 있다. 이번 연구는 커피와 건강의 관계를 조사한 것 중 사상 최대 규모라는 점이 특징이다.

보건원은 50~71세의 건강한 남녀 40만 여명을 최대 13년간 추적 조사했다. 그동안 참가자의 13%가 사망했다. 분석 결과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사망률이 특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연관성은 마시는 양에 비례했으며 일반 커피나 디카페인 커피에 모두 해당됐다. 하루 6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들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남성은 10%, 여성은 15% 사망률이 낮았다. 하루 한잔만 마시는 사람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남성은 6%, 여성은 5% 사망률이 낮았다.

이같은 패턴은 사망 원인을 세분해도 그대로 유지됐다. 심장병, 폐질환, 폐렴, 뇌졸중, 당뇨병, 감염 뿐 아니라 심지어 부상과 사고로 인한 사망률에 모두 해당됐다. 오직 암으로 인한 사망률만 커피 섭취와 연관이 없었다.

이번 연구에선 식사, 운동, 흡연, 음주, 체질량 지수, 결혼 여부 등의 요인을 모두 고려했다. 하지만 사망률을 낮추는 것이 커피 자체가 아닐 가능성도 존재한다. 커피 마시는 사람들의 아직 확인되지 않은 어떤 특징이 사망률을 낮춰주었을 수도 있다.

그렇더라도 커피가 실제로 건강을 증진시켰다고 보는 것이 그럴듯해 보인다. 커피에는 1000여 종의 화합물이 들어있으며 이중 많은 것이 몸에 좋은 항산화제다. 연구팀은 “이런 화합물 중 일부가 당뇨병의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줄여준다는 것을 시사하는 자료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실렸으며 16일 헬스닷컴이 보도했다.

 

소변과 건강

 

노란색 소변은 물 마시라는 신호

 

노화는 건조해가는 과정일까.
주름 접힌 바싹 마른 할머니 손과 오동통한 손자의 손.
마치 고목과 새순을 비교하는 듯하다.

 

실제 아기는 체중의 80%가 물이다.

 

반면 노인이 되면 수분은 50% 이하로 떨어진다.
성인 남성은 60%, 여성은 피하지방이 많아 55%가 수분이다.

 

물은 우리 몸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첫째는 씻어주는 역할을 한다.

하천의 풍부한 물이 오염물질과 쓰레기를 쓸어버리는
것과 같은 원리다.

 

둘째는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물이 고갈되면 혈액이 걸쭉해진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가 맑아져 동맥경화를 줄인다.
나쁜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이 혈관에 끼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셋째는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한다.

 

우리는 목이 마르다고 느낄 때 물을 마신다.
뇌간 시상하부에 있는 센서가 혈액의 농축도를 감지해
급수를 요구한다.

 

이때 물을 마시지 않으면 혈액이 농축돼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몸 세포에는 영양소와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다.
세포 기능은 떨어지고 생명활동도 위험해진다. 이른바 탈수 상태다.

 

땅에서 자라던 식물을 화분에 옮겼다고 생각해 보자.

 

화분에 갇힌 식물은 사람이 정기적으로 물을 주지 않으면 시든다. 중년 이후의 인체는 마치 화분에 심은 식물과 같다.

 

센서가 노화했으니 의식적으로 물을 마셔주지 않으면 만성적인
수분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얼마나 마셔야 할까.

 

하루에 몸에서 빠져나가는 수분은 3.1ℓ정도 된다.
소변으로 1.5ℓ, 땀 0.5ℓ, 호흡으로 0.5ℓ정도 사라진다.
설사가 아닌 변에도 하루 0.1ℓ전 의 수분이 들어 있다.

 

이밖에도 눈물, 체액, 침 등

 

느끼지 못하는 수분 배출이 0.5ℓ나 된다.
이중 우리는 식사를 통해 1.5ℓ를 흡수한다.
또 체내에서 0.2ℓ를 재흡수한다.
따라서 최소 1.4ℓ를 의식적으로 마셔줘야 한다는 얘기다.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은 당분간 습관이
들 때까지 다음과 같이 계획을 세워보자.

 

180㎖짜리 컵을 준비해 하루 7~8잔을 마시는 것이다.

 

시간은 아침에 일어나서 1잔, 오전 10시쯤 2잔, 오후 2시쯤 2잔,
저녁 무렵 1잔, 샤워 전 1잔, 잠자기 전 1잔(하루 6회 합계 8잔)
을 마신다.

 

밤에 화장실에 가고 싶지 않아 물 마시는 것을 피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고혈압 환자, 동맥경화가 걱정되는 사람은 물 마시고
화장실 한번 가는 쪽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한지는 소변 색을 관찰하면 알 수 있다.

 

소변 색깔은 우로크롬이라는 황색 색소로 좌우되는데
하루 양이 75㎎정도 로 정해져 있다.

 

따라서소변량이 많아지면 우로크롬이 옅어 무색에 가까우며,
소변량이 적으면 농축돼 소변이 황색으로 짙어진다.

 

소변은 무색 투명한 색이 건강한 징표다

 

소변량이 적다는 것도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신장이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도록 열심히 재흡수하고
있다는 증거다.

 

식사 중에 물을 마시면 위액이 엷어져 염산에 의한 살균 효과나
소화를 방해한 다.
물은 가능하면 식사하기 30분이나 1시간 전까지 마신다.

 

신장병이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수분제한이 필요하므로
의사의 지시를 따 르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소변량이 많을 때는 당뇨병이나
요붕증 같은 질환 이 의심되므로 역시 의사의 진단이 필요하다.

 

하루에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소변의 양은 얼마나 될까?

 

그 양은 1~1.5L정도 된다. 소변은 99%가 물이다. 나머지 1%는 몸에서 사용이 적혈구가 파괴되어 생긴 색소와 노폐물이다.

 

소변을 볼 때는 색깔, 냄새, 거품을 살핀다.

 

- 소변의 이 분홍색, 적색일 때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방광과 요도를 거쳐 배설되는 과정 중 어딘가에서 피가 나고 있다는 신호이다.

 

이 피가 섞인 소변은 비뇨 생식기계통의 종양·암·결석 등의 신호탄이 되기도 한다.

 

물론 스트레스를 받거나 감기를 심하게 앓고 난 뒤에, 심한 운동을 했을 경우 에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에 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물론 병원을 찾을 것이니 이는 강조하지 않아도 될 것 이다.

 

- 소변 색이 암황색, 갈색일 때

 

소변 색깔이 진하고 갈색빛에 가까워졌다면 아마도 열이 났거나, 설사를 했거 나, 구토나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로 추측할 수가 있다.
원인은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소변이 농축되어 생기는 현상.

 

이럴 경우에는 수분 섭취를 늘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치료방법! 이후에도 소변색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소변 색이 콜라색, 간장색과 비슷할 때

 

감염으로 인한 황달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소변 색이 엷은 갈색이고 피부와 눈동자 색깔까지 황색일 때는 더욱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 소변에 거품이 생길 때

 

소변의 거품과 탁한 정도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정상인의 소변은 맑고 투명하며,거품이 생기더라도 양이 많지 않다.

 

매우 탁하고, 마치 비누를 풀어놓은 듯 거품이 많은 소변이 지속한다면 단백질 성분이 소변으로 빠져 나오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즉각 소변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도 심한 운동을 했거나, 고열이 지속됐거나, 탈수가 됐거나, 등심이나 삼겹살 등 육류를 많이 섭취한 경우 일시적으로 거품 소변이 나올 수 있다.

 

- 소변 냄새가 너무 역할 때

 

소변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만약암모니아 냄새가 심하다면 균이 소변을 분해해 암모니아를 생성시키기 때문이다.

 

소변에서 달콤한 과일향기가 날 때 소변에서 과일 향기가 난다면 이는 당뇨병 신호. 당뇨 검사를받아 보는것이좋다

 

소변에서 달콤한 과일향기가 날 때

 

소변에서 과일 향기가 난다면 이는 당뇨병 신호. 당뇨 검사를 받아 보는것이 좋다

목욕이 보약이다 / 목욕·온천욕의 건강학

체온 1도 오르면 면역력 5배↑

더운 물속에 몸 푹 담그면 혈액순환·근육 이완에 도움

음주·식사 직후 스파는 피해야·‥‥

강추위는 우리 몸의 면역력까지 떨어뜨려 뇌심혈관질환을 비롯해 감기,

피부병, 척추ㆍ관절통증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추우면 추울수록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약해지지만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6배나 강해진다.

 

체온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을 하는 것이지만 여의치 않으면

평소 따뜻한 물을 즐겨 마시고 더운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이다.

목욕(스파)이나 온천욕이 좋다는 얘기다.

 

동의보감 탕액(湯液)편에도 온천욕은 근육과 뼈의 경련, 피부 감각이

둔한 것, 피부 질환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기술되어 있다.

 

일본 장수학자들도 현대인의 모든 질병은 '체온저하' 때문에 생긴다

운동과 함께 목욕을 권장한다.

 

일본 이시하라 유미 박사는 "자기 체온보다 4도가량 높은 물로 목욕을

하는 생활습관이 면역력을 높이고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

인 건강법"이라고 말한다. 아보 도루 박사는 "자신의 체온보다 약간 높은

더운 물(39도 이내)에 몸을 담그면 말초혈관이 확장돼 혈액순환이 좋아

지고 산소나 영양분이 말초 조직까지 공급되어 신진대사가 높아진다"며

"몸을 씻을 때 샤워만 하지 말고 욕조에 들어가 체온을 올려주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사전 정보 없이 목욕을 오랫동안 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피로만 가중시킬 수 있다. 너무 뜨거운 물(42도 이상)에서는 오히려 교감

신경이 자극돼 말초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박 수가 증가한다. 그리고 계속적인 수분 손실로 혈액의 응고성이 높아져 심근경색이나 뇌경

색 위험이 증가한다.

 

◆ 몸 상태나 질환에 따라 물 온도 달리해야 운동으로 땀을 흘리고 나면

상쾌함을 느끼듯이 사우나를 하면서 땀을 몸 밖으로 배출하면 말할 수

없는 상쾌함을 느낀다.

 

현대의학은 교감신경의 긴장이 풀리고 부교감신경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안정상태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렇게 되면 뇌에서 β-엔도르핀과 같은 쾌감물질이 분비되고 혈액 속

NK세포(암세포 등을 공격하는 세포)가 활성화되고 면역력이 강해진다.

 

목욕(스파)은 온도와 방법에 따라 몸에 주는 효능이 다르다.

 

고온(42~45도)은 피로 해소를 빠르게 한다. 이는 몸의 대사기능이 활발

해져 젖산이 빨리 배출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해소와 근육 이완에도

좋다. 또 진통작용과 근육 이완작용도 있다.

 

하지만 높은 온도의 물속에 오랫동안 있으면 에너지 소모가 많아져 도리

어 몸이 피곤해진다. 43도 이상에서는 8분, 45도 이상에서는 5분 이내가

좋다.

 

중온(40~41도)은 신경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요통(腰痛)이나 견(肩)부통,

경(頸)부통 등의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다. 미용을 위한 스파는 40도 전후

가 바람직하다. 너무 뜨거우면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당뇨병이나

동맥경화증이 있다면 중온 스파가 좋다.

 

미온(36~39도)은 사람 체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아 혈액순환, 근육이완,

숙면에 좋다. 한강성심병원 재활의학과 장기언 교수는 "미온 스파는 고혈

압이나 심장병, 순환기계 질환이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며

"또한 상대적으로 오래 즐길 수 있어 휴양 목적의 스파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입욕 전 물 마시고 여성은 화장 지워야, 목욕(스파)도 요령이 있다.

먼저 물에 들어가기 15~20분 전에 물을 마신다. 입욕 전 마시는 물 한

컵은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스파를 통해

손실되는 수분을 보충해준다. 여성들은 입욕 전에 화장을 꼭 지운다.

화장품이 모공을 막고 있어 노폐물이 피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해

하기 때문이다.

 

스파는 식사나 음주를 한 후 2시간 이내에는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사 후 스파는 소화를 위해 위장에 몰린 혈액을 피부 표면의 혈관으로

끌어와 소화를 방해한다.

음주 후 스파도 마찬가지다. 술이 체내로 들어가면 맥박을 증가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는데, 이때 뜨거운 물 안에 들어가면 혈압과 맥박의 조절

능력이 떨어져 심장에 부담을 준다. 하지만 음주 후 2시간 이상 지난

뒤의 스파는 대사항진으로 알코올 배출을 증가시켜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건조한 겨울철 스파의 적정 시간은 20분 정도, 미온이라도 30분을 넘기

지 않는 것이 좋다. 몸을 담그는 시간이 30분을 지나면 체온 균형을 깨뜨

려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 또 지나치게 오래 몸을 담그고 있으면 피부

수분과 유분이 빠져나가 자칫하면 피부건조증을 유발시키게 된다.

 

미용 목적의 스파를 할 때 피부를 너무 강하게 문지르는 것은 좋지 않다.

순간적으로는 개운한 느낌이 들지 모르지만 오히려 피부층을 손상시켜

피부 보호막이 약해진다.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로 부드럽게 문질러 피부

대사를 촉진시켜야 한다. 보디 스크럽제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파를 마친 후에는 오일 마사지를 하거나 보습력이 좋은 보디크림, 로션

을 충분히 발라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준다.

 

고혈압·심장질환자·노인은 반신욕을… 스파(목욕)이라고 해서 꼭 온몸

을 뜨거운 물에 담그고 즐겨야 하는 것은 아니다. 반신욕, 온냉 교대욕,

족욕(足浴), 수욕(手浴) 등도 몸에 좋다.

 

반신욕은 나이가 많은 고혈압 환자나 평소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온몸을 욕탕에 담그면 수압에

의해 복위(腹胃)가 3~5㎝ 줄어든다. 이는 하반신과 몸의 혈액이 심장으로

더 많이 돌아오게 하면서 부담을 주게 된다.

 

따라서 고령자나 심장병, 호흡기질환자들은 명치 아래까지만 잠기는 반신

욕이 바람직하다. 반신욕은 시작 후 3분쯤 되면 맥박이 정상이 되고 혈압

도 일시적으로 상승했다가 곧 정상으로 유지되지만 전신욕은 지속적으로

맥박이 빠르고 혈압이 증가되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외부에 노출

된 상반신이 춥게 느껴질 때는 따뜻한 물을 상반신에 20~30초간 살짝

끼얹어 몸을 적응시킨다.

 

반신욕은 38~40도의 따뜻한 물에 20~30분간 몸을 담근다. 물은 위(胃)

가 있는 높이까지 오게 하며 마지막에는 물의 온도를 높여 몸의 중심부까

지 덥힌 후에 욕조에서 나온다. 반신욕은 하체에만 수압이 작용하기 때문

에 하체의 혈액순환이 활발해져서 부기가 가라앉는다.

 

족욕은 전신욕을 할 때만큼 체온이 급격히 오르지 않아 몸이 약한 사람에

게 부담이 없다. 족욕은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30분간 발을 담근

다. 물이 식으면 뜨거운 물을 더 넣는다. 손도 따뜻한 물에 담그면 건강

에 좋다. 수욕은 42도 정도의 물에 양쪽 손목 아랫부분을 10~15분 정도

담근다.

 

온냉 교대욕은 따뜻한 물에서 5분, 찬물에 서 3분을 4~5회 반복하는 것

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온탕에서 시작해 온탕에서 끝내야 한다는 점이다. 따뜻

한 물에서 차가운 물로 바로 들어가기가 어렵다면, 차가운 물을 몸에

끼얹는 방법으로 대신해도 좋다. 온냉 교대욕은 혈관반응을 강화하고

자율신경계의 활동을 높여줘 자율신경 실조증이나 순환기계통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고혈압, 동맹경화, 심장병 환자는 온냉 교대욕을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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