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시관 당번이라 경주엑스포 전시관에 아침일찍 도착하였습니다. 경주엑스포타워전시관 수석전시실 2003년도엔 국제수석전이라 규모가 상당했는데--- 이번엔 경북도연합전 규모라 예전에 비하면 조금은 부족하지만,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그리고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
전시관 절반은 수석전시실 그리고 옆으로 돌아가면 "'도를 듣다'--김생과 박대성, 1300년의 대화 "라는 김생의 글씨를 신라유물과 재해석한 박대성화백의 초대형작품 10여점을 전시하였고, 그 옆쪽엔 석굴암을 축소한 모형을 전시한곳으로 석굴암에 가지 않고도 볼 수있게 배려를 해놓았다.
경주엑스포타워 전시관 위쪽은 전망대로서 독도를 알리기위한 특별코너가 마련되어있어 이렇게 거대한 경주엑스포타워에 전시관 한층만 있다는게 좀은 아쉽기도하고 한편으로는 관람객의 복잡하고 고단함의 피로를 염여해주는 배려같기도하다?
많은 관람객과의 대화---수석에 관한 질문과 답변들--- 행사요원들이 항시 준비하고 계시니 언제든지 불러 질문들 하시고 즐거운 눈요기 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 돌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돌사랑
첫댓글 먼곳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글구 명석사진 소식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타 카페에서 퍼왔습니다.
안방에서 전국 명석을 감상할 기회를 주심에 감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