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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를 마감하면서...
열심히 일본탁구뉴스를 하나 더 올립니다...^^
사진출처 : Sportsbull
국제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남긴 선수에게 주어지는 '코우즈키 스포츠상' 시상식이 지난 9월5일 도쿄에서 있었습니다.
여기에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딴 일본탁구 여자 대표팀의 이시카와 카스미, 이토미마, 히라노미우, 하야타히나 4명의 선수가 모두 정장차림으로 우아하게 참가했다고 하네요. (중앙부터 오른쪽으로 세명이 이토미마 뒤에 하야타 히나 선수가 서있네요...^^)
수상자를 대표해 카스미짱이'이번에는 은메달이지만 다음 세계 선수권 대회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고 하네요.
4명에게는 상금 100만엔도 같이 전달했다고 합니다. 상금은 우선 강화연습에 사용하고 싶으며...5명이(나가사키 미유포함)다같이 온천여행을 가서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고 했답니다.
이시카와 카스미와 히라노 미우선수는 여자 월드컵대회때문에 계속해서 바쁘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당분간 큰대회가 없어서...여름휴가를 이제서야 즐길 예정이라고 하네요...^^
사진출처 : Sportsbull
다음뉴스는 '요시다 마사미'라는 선수가 일본탁구선수 최초로 인도리그에 참가해 팀우승과 MVP를 동시에 수상했다고 합니다.
요시다 마사미 선수는 이번 10월부터 열리는 T리그에도 출전을 하는데요...일본에서는 생소한 인도리그에서 오퍼가 와 참가를 결정했다고 하는데요...인도현지의 탁구열기가 엄청나게 높아서 조금 놀랐다고 하네요. 경기의 룰도 조금 다르고, 경기 도중에 방송국의 광고가 나갈때면 서브중단까지 있어서...당황할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 도전한 인도리그에 다방소속 선수로 출전해 팀의 우승과 MVP를 받아 기분을 좋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팀멤버들이 같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싸운 결과로 자신은 운이 좋았을 뿐이였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오카야마 리벳츠 소속선수로 T리그에 참가하는데 인도에서의 경험으로 T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남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합니다.
마지막 뉴스는...
T리그의 개막을 알리는 대형 포스터를 지난 9월 1일부터 도쿄 JR 38역 62면에 부착해 광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T리그 홈페이지
포스터가 조금 일찍 만들어졌는지...하리모토 토모카즈선수와 히라노 미우선수가 메인 중앙에 위치해 있군요.
일본의 에이스 미즈타니 준 선수가 하리모토 토모카즈선수와 같은 키노시타팀으로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이시카와 카스미선수도 T리그에 참가하기를 희망했는데...아직 팀이 결정되지 않았는지 뉴스가 올라오지 않고 있네요.
이토 미마선수도 아직입니다.
이 두선수가 한팀으로 뛸 확율은 거의 없을것 같은데요...제 예상은 '일본페인트 리벳츠, Top나고야...키노시타 아비엘 세군데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첫댓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ㅋㅋ 광고 때문에 서브 중단이라니 ㅋㅋ경악을 ㅋㅋㅋ 이시카와 카스미 마저 키오시타 아비엘로 가면 미녀군단 확정(?)인가요 ㅋㅋㅋㅋ
저는 탁구리그 중계도 할 정도로 인도에 탁구가 인기가 있다는것이 더 놀랍더라고요...
이시카와 카스미, 이토 미마...개막까지 한달남짓 남았는데...아직 팀이 결정되지 않았다는게...좀 이상합니다.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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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님의 일본 이야기는 언제나 재미나네요~
T리그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재밌게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재밌어요. !
고맙습니다...^^
카스미는 역시 미모 짱이네요.
옆에 있는 이토미마는..앞머리를 내리니까..넘 이상어색하고~~
이토미마보고는 옛날사진인줄 알았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