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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核のゴミ」処理問題を解決!?原発に一石投じたベンチャーの正体
2017年9月21日 嶋矢志郎
"핵페기물"이 없는 토륨 용융염 원자로의 탄생
2017年9月21日 嶋矢志郎(시마야 시로) 번역 오마니나
"화장실없는 아파트"의
화장실 역할을 자청한 기업은?
원전에서 나오는 사용후 핵연료 등의 "핵쓰레기"처리 문제는, 일본의 에너지 정책의 근본에 얽혀있는 난제다. 현재에 이르러 그 해결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원전에서 나오는 사용후 핵연료 등 이른바 "핵 쓰레기"처리 문제는, 지금의 경수로형 원자력 발전으로는 기술상, 원리적으로 해결할 수없는 채, 보류되고 있는 치명적인 난제다. 그 난제를 해결하는 신기술을 독자적으로 고안・개발해, 곧 실용화를 위한 실증 시험에 들어간다는 벤처기업이 나타난 것이다.
이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핵에너지인 차세대 토륨 용융염 원자로의 특성을 충분히 살린 "RinR"(Reacter in Reacter / 용광로 속의 용광로)이라는 소형 원자로다. 용융염 원자로가 "핵쓰레기"를 완전히 연소해 소멸시킨다. 연구 시험로라고는 하지만, 처리공정을 기존의 경수로에서 실시・입증할 수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세계에서 최초의 도전이다.
그 실증시험에 나서는 기업은, 정부계도 아니며, 전력회사 계열도 아니다. 실은, TTS(주식회사 토륨 테크솔루션 / 본사 · 마치다시 / 대표이사 · 후루카와 마사아키)라는 시의 독립적인 연구개발형 벤처기업이다. 미니어처로의 시험을 거쳐, 최종적으로 토륨 용융염 원자로에 의한 "핵쓰레기"처리를 목표로 하고있다.
지금까지의 연구개발에 투자해 온 경영자원은, 순수한 자기부담의 지식,재산, 협력기업에서 배운 제조 개발력, 시의 독지가에 의한 필요자금의 기부가 전부여서, 공적인 지원이나 보조금을 받은 적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런 벤처기업이 국제적인 난제를 해결하는 신기술의 실증시험까지 도달한 것은, 벤처에 의한 자력의 쾌거라고 할 수있어, 국내외에 파문을 던질 것같다.
지금까지의 원전사업은 창업 이래, 치명적인 난제인 "핵쓰레기"처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그냥 흘러가는 현실에서 "화장실없는 맨션"이라고 야유받아왔다. 신기술인 "RinR"은 이 화장실 역할을 맡아, 현안인 난제를 기술원리적으로 해결하는 용융염 원자로를 실용화해, 원전에 이노베이션을 일으키려는 노력의 결실이다.
일본에서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 "탈원전"이 제기되고 있지만, 현재의 에너지 사정을 생각하면 어떤 것도 대신할 수 없다는 상황도 있다. 지구 인구의 추정치가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90억 명에 이르는 금세기 후반 이후에 거의 확실하게 표면화할 폭발적인 에너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경제효율이 가장 우수한 핵에너지 의 적극적인 활용없이는 대응할 수 없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론적으로, 핵물질은 단 1그램이 석유 1톤과 같은, 즉 백만 배의 에너지를 방출하는 궁극의 에너지원이다. 그것을 생각하면, 향후 원전을 "중요한 베이스로드 전원"으로서 활용해 나가는 국가와 지역이 많아질 경우, "원전의 안전선언"이 필수가 된다. 이번의 신기술인 "RinR"이 실험에 성공하면, 지금의 원전이 숙명적으로 안고 온, 유해하고, 위험하고, 불안하고, 안심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도 함께 불식할 수 있을 것이다.
TTS는 대체 어떤 기업인가. 이 회사가 최종적으로 실현을 목표로 하는 "토륨 용융염 원자로"란 어떤 기술이며, 과연 차세대 일본의 에너지 정책을 담당하는 존재가 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다.
엉망인 정부의 재처리 프로젝트
"지층 매립"은 최종 처분장이 될 수있는가?
우선, "핵쓰레기"처리 문제의 현황을 살펴보자. "핵쓰레기"는 원자로에서 연소되어 사용이 끝난 후의 연료 그 자체와, 사용 후 연료의 재처리에서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분리한 나머지 성분의 총칭이며, 원자로에서 생성된 방사성 물질의 거의 모든 것을 포함하는 독성물질이다.
방사성 물질에는, 방사능의 함유량에 따라,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과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있다. 고준위인 초우라늄 원소를 포함할 경우는 100만 년에 걸리는 관리가 필요하게 되는 등, 그 취급이나 재처리가 기술상, 원리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로, 원전 개발로부터 70년 이상이 지났어도 여전히 해결의 기미가 없다.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 및 재처리에 대해서는, 정부가 스스로 대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내놓았지만, 모두 기술적·경제적인 두꺼운 벽에 막혀, 교착상태에 있다. 아오모리 현 로카쇼무라의 핵연료 사이클 시설을 비롯해, MOX(혼합 산화물)연료계획이나 잉여 플루토늄을 소화하는 플루서멀 이용계획의 잇단 좌절, 고속 증식로인 "몬주"의 폐기 등으로 총붕괴라는 느낌마져있다.
경제산업성이 7월 말에 발표한 지하에 매설하는 "지층매립"은 궁극의 최종 처분법이지만, 폐기물은 방사선이 강하기때문에, 유리 고화체로 만들어, 반영구적으로 매설할 필요가 있다. 처분장은 지하 300미터 이상의 깊은 지층에 건설한다. 총 공사비 3.7조원을 투입해, 총 연장 200킬로미터 갱도를 파고, 유리 고화체로 만든 폐기물 4만개 이상을 매설한다. 시설은 법정조사로만 약 20년, 조업에서 폐기물을 묻고 완료까지 추가로 50년 이상을 필요로 한다. 이런 골치아픈 폐기물을 버리는 곳을 받아들일 수있는 지자체가 과연 나타날 것인가.
저준위는 어떨까. 방사능 함량은 낮지만, 여러가지 잡다하고, 양이 많다. 대부분은 발전소 내에서 드럼통에 담겨 야적하는 상태가 된다. 소각 등으로 감량은 하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드럼통 크기의 약 60만개, 기타 시설 분까지 포함하면 약 100만개가 야적 상태에서 최종 처분을 기다리고있다.
제 4세대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불리는
토륨용융염 원자로는 정말 안전한가?
그런 "핵 쓰레기"를 게속 만들어내는 원자로의 실정은 어떻게 되어있는 것인가. 원자로에는 기술진화에 따른 세대 차이가 있다. 세계에서 지금 실행 중인 원자로는, 전부 경수로의 제 2, 제3세대형으로, 3.11에 사고를 일으킨 후쿠시마 제 1원전의 원자로는 제 2세대 초기형이다.
현재의 주역은 제 3플러스 세대가 중심으로, 세계의 눈은 이미 제 4세대로 이동하고있다. 제 4세대의 주요 과제는(1) 핵무기로의 전용방지 (2)안전성의 확보, (3)경제성의 향상, 3가지다. 전술한 토륨용융염 원자로는(1) (2) (3)이 모두 우수하다는 점에서 제 4세대의 톱이며, 특히 (2) 제조기술상, 원리적으로 안전성이 가장 높다고 한다.
경수로와 토륨 용융염 원자로는 어디가 어떻게 다른가. 첫째로는 사용하는 광물자원이 우라늄인가 토륨인가, 두번째로는 핵연료체가 고체연료인가 액체연료인가, 세번째는 연료봉을 사용하는가, 않는가에 차이가 있다. 우라늄과 토륨은, 모두 방사성 천연원소 핵연료가 되지만, 우라늄은 플루토늄을 만들어내고, 토륨은 만들내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핵연료체가 고체냐 액체냐의 차이는 결정적이다. 고체연료는 우라늄을 사용하기때문에, 노심구조가 복잡하고, 연료체의 제작에서 운송, 용광로에 장전하는 것, 교환, 방사능 냉각, 재운송, 재처리, 재생 제조 등 복잡다양한 작업공정이 필요하다. 그 운용, 보수에 들어가는 수고도 대단하다. 이에 비해, 액체연료는 노심구조가 단순하고, 고체연료에 필요한 작업공정의 대부분이 불필요하다. 액체연료는 펌프로 원격조작도 가능하고, 농도조정도 쉽다. 운용, 보수 작업도 간단하고, 대폭 소형화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 효율성도 개선한다.
연료봉을 필요로 하는가 아닌가의 차이도 크다. 고체연료는 원자로내에서 핵분열로 대량으로 발생하는 방사성 불활성 가스가 충만해, 제거가 어렵고, 연료봉이 중성자를 흡수해 손실이 크다. 이 때문에 핵연료의 재생율이 나쁘고, 평균 50%가 겨우다. 이에 대해, 액체연료는 제거효과가 우수해, 중성자를 흡수하는 연료봉도 존재하지않기 때문에, 핵연료의 재생율이 100%에 이른다.
그렇다면, 토륨 용융염 원자로가 기술상, 원리적으로 안전하다고 하는 것은 왜인가? 액체연료는 처음부터 연료를 용융해서 운전하므로, 연료의 용융사고가 일어나지 않아, 멜트다운(노심융해)도 발생하지않기 때문이다. 고체연료는 방대하게 발생하는 열을 물로 냉각시켜 꺼낼 필요가 있지만, 액체연료는 용융염 자체가 순환하며 열을 배출한다. 액체연료는 물을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수증기 폭발이 일어나지 않으며, 수소가 발생할 여지가 없기 때문에 수소폭발도 생각할 수 없다.
그러나, 단점으로 지적되는 점도 있다. 핵연료가 원자로 외부를 순환할 때, 배관 및 기기류의 내벽에 방사성 물질이 침착될 수있다. 이것은 악영향이 확산되지않은 상태에서 설계상의 배려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대의 난제는, 핵연료 액체에 의한 용기벽 자재의 부식이다. 핵연료 액체의 개발은 오래되었지만, 대부분이 이 부식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정체상태에 있는데, 오직 성공하고 있는 것이 용융염 원자로이기 때문에, 토륨 용융염 원자로에서는 이 과제해결이 기대된다.
강한 감마선을 발생하는 것도 약점인데, 이것은 토륨에서 생기는 핵물질인 우라늄 233이 나오기때문에, 취급시에는 로봇에 의한 원격조작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이것은, 핵무기로의 전용방지에 가장 적합해, 오히려 원자로 내부의 문제가 아니라, 외부의 문제라고 할 수있다.
핵폐기물이 생기지않으며 소형화도 가능
토륨 용융염 원자로의 특성
다시 정리하면, 토륨 용융염 원자로의 특성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점이 있다.
(1) 토륨을 연료로 하고 있기때문에, 자신은 플루토늄을 비롯해 초우라늄 원소와 같은 위험한 "핵폐기물"를 만들어 내지 않는다.
(2) 따라서 핵무기로의 전용이 불가능해, 핵비확산과 평화적 이용에 적합하다.
(3) 기술상, 원리적으로 안전성을 확보 할 수있다(위 참조).
(4) 다른 전원에 비해, 전력을 원리적으로 싸게 만들 수있다. 기존의 발전비용에 비해 크게 저렴하다. TTS의 목표는 3엔 / kWh로 설정되어있다.
(5) 용융염 원자로가 액체연료를 쓰기 때문에, 플루토늄 등 초 우라늄 원소의 연소, 소멸이 쉽다.
(6) 기존의 경수로가 배출하는 "핵폐기물"을 연소, 소멸 처리할 수있다.
(7) 경수로의 부정적인 유산인 잉여 플루토늄의 연소와 소멸도 가능하고, 국제적으로 의심되는 매립문제도 해결할 수있다.
(8) 기본적으로 안전하고 소형화가 용이하기 때문에 소비자 상품성이 높아진다. 기존의 발전 입지에 따른 송배전의 손실을 크게 절약할 수있다. 예를들어, 자사 빌딩의 옥상과 지하실에 발전소를 설치해, 송배전 손실을 제로화하는 것도 꿈이 아니다.
위의 TTS가 카자흐스탄에서 실시하는 실증시험에서는, 이 중 (4)와 (8)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용융염 원자로가 "핵쓰레기"를 연소, 소멸해, 처리할 수 있는가 하는 안전검사가 이루진다.
TTS에 따르면, 2018년 봄부터 카자흐스탄의 국립 핵물리학 연구소에서 연구개발용 원자로에 의한 조사 시험에 들어가, 실용화를 위한 실증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을 거듭하면서 사업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토륨 용융염 원자로의 기술기반은 원래, 1960년대에 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가 개발한 실험로 "MSRE"로 확립되어, 65~69년 말까지 약 4년 동안 무사고 운전을 계속한 실적도 있다 하지만 냉전시대인 76년에 이르러 미국 정부에서 갑작스런 개발 중단명령을 받은 바 있다. 경수로는 원폭의 원료가 되는 플루토늄을 생산하지만, 토륨 용융염 원자로는 만들지않아, 군사적 가치가 없으므로, 본격개발로의 길이 닫힌 것이다.
따라서, 지금의 원전은 미국의 군산복합체의 부산물이라고 할 수있는 "핵폐기물"처리 문제는 해결되지 못한 채 뒷전으로 밀려왔다. 처음부터 "화장실없는 맨션"이라고 야유되어 온 까닭이다.
국내유일의 토륨 원자로 개발 벤처인
TTS는 어떤 기업인가?
그렇다면, 이 "화장실 역할"을 하는 첨단기술의 개발을 자청했던 TTS에 초점을 맞춰보자. TTS는 어떤 기업인가. 토륨 용융염 원자로의 기본 설계자로서 국제적으로 알려진 고 후루카와 가즈오(1927-2011)박사가 설립한, 일본 유일의 토륨 용융염 원자로 연구개발 회사다. 현재 후루카와 마사아키 사장은 고 후루카와 박사의 친동생이다. 고 가즈오 박사가, 반평생을 헌신하면서도, 이룰 수 없었던 토륨 용융염 원자로에 의한 "안전한 원전"의 실용화와 그 보급, 계발을 통해 "새로운 핵에너지가 지구와 인류의 위기를 구한다!"고 하는 원대한 꿈과 낭만도 함께 계승하고있는 후계자다.
"핵폐기물을 발생시키지 않고, 환경친화적이며, 저렴한 에너지만 있다면, 물이나 음식은 만들 수있다. 빈곤도 구할 수있다. 격차도 시정할 수있다. 지구와 인류의 위기도 언젠가는 구할 수 있다"는 것이 후루카와 형제의 경영이념이다.
사업 내용은, 원자로 용용염 액체연료의 개발, 용융염 액체연료를 사용한 플루토늄 마이너 액티나이드의 소멸 기술 개발, 용융염 액체연료를 사용한 초소형 원자로의 개발, 그리고 토륨 용융염 원자로의 개발로, 출력이 5만 kW에서 15만 kW까지의 개발이다.
TTS사장이 밝힌
"세계에 자랑하는" 3개의 핵심기술
그 TTS, 장래적으로 트리움 용융염로의 개발을 실현해, "핵쓰레기"처리문제를 해결할 수잇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후루카와 사장에 의하면, TTS가 국제적으로도 앞서고 있다고 자부하는 트리움 용융염로의 핵심기술은, 3개가 있다고 한다. 첫째, 고 후루카와 박사가 1985년에 발표한 트리움 용융염로 "FUJI(不二)의 설계 데이터다. 트리움 융융염로의 연구개발에서 필수의 표준사양으로서 지금도 세계가 인정하고 있는 지적재산이다.
두번째는, 용융염액체연료를 사용한 플루토늄연소와 소멸기술이다. 이것은, 2002년에 "액체핵연료를 이용한 플루토늄소멸핵반응로"로서 특허를 받았다.
그리고 세번 째로는, 지금의 연구직원이 직접 고안해, 개발해온 새로운 발견・새로운 발명으로, 용융염 액체연료 용기 "RinR"에 관한 기본 기술이다. 이것은, 경수로의 고체연료 집합체의 일부를 "RinR"로 대체해 사용할 수있는 니켈 합금의 금속용기로, "용융염 핵연료 모듈"로서 특허를 출원 중이다.
후루카와 사장이 말하는 'RinR "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허가취득을 단기간에 얻을 수있다. 플랜트로서의 새로운 원자로를 개발할 경우,인가취득에 10년 이상을 필요로 하지만, "RinR"의 경우는 새로운 연료체의 개발이기 때문에, 인가취득이 단기간에 끝난다.
(2) 연료체이면서, 소형 원자로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중성자 조사 하에서, 용융염과 금속재료와의 공존성 시험이나 용융염연료에 각종 핵물질을 용해한 핵화학 처리의 시험도 할 수있다.
(3) 핵화학 반응기로서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때문에, "RinR"을 기존의 시험용 원자로에 설치해 사용하므로서, 용융염 액체연료를 사용한 핵물질의 처리에 관한 기초 데이터를, 목적별로 얻을 수있다.
승산은 있는가?
잉여 플루토늄의 섬멸 작전
플루토늄의 연소와 소멸실험은, 일본을 포함한 국제사회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는 잉여 플루토늄의 섬멸 작전에 나설 준비이며, 우주 탐사선용 초소형 토륨 원자로의 연구개발은, 지금 특허 출원을 밟는 중이다. 모두 전인미답의 기술과제로 임하고있다. TTS가 우선, 용융염 액체연료의 조사시험의 수탁사업에서 다루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이다.
하나는, 벤처 기업이라도 할 수있는 전문분야라는 점. 원자력 분야의 장비 및 자재는 납품에 즈음해, 엄격한 품질 보증이 요구된다. 그런 점에서, 용융염 연료,자재 등을 시험용 원자로에서 조사시험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는 수탁 사업이라면, TTS에서도 할 수있다.
두 번째로는, 독자적으로 고안 개발한 "RinR"에 수익성을 기대할 수있다는 것. 용융염 원자로의 연구개발은, 국제적으로 가속하고있다. 용융염 원자로에 사용하는 용융염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지만, 용융염의 원자로 조사시험 데이터는 오크리지 미국립 연구소에서 사용된 플리베 외에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TTS는 "RinR"로 세계 최초로 조사시험의 경험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외 연구기관 등으로부터의 수탁사업에는 수익성을 기대할 수있다.
세번째로는, TTS의 용융염 연료 조사시험 방식의 세계표준화를 목표로한다. 용융염 시험용 원자로에 의한 조사 시험은, 세계적으로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TTS는 세계 최초로 용융염과 용융염 연료의 조사시험을 실시하기 때문에, 시험방법을 비롯해, 사용하는 시험용 용융염 용기(장비)를 포함해, 습득한 경험과 지식을 TTS방식으로서 확립해, 세계 표준화를 노린다.
"핵쓰레기"처리문제에
대파문을 일으킨 이 도전의 행방은
만약 "RinR"이 실용화되어, 용융염 원자로에 의한 "핵쓰레기"처리가 진행되면, 어떤 효과와 장점을 기대할 수있는가. 직접적으로는, 지구상에서 "핵쓰레기"가 줄어들어, 모두 소멸하게 된다. 용융염 원자로는 "핵쓰레기"를 원자로 내에서 반복 순환시키면서, 완전히 연소시켜, 이른바 제로 배출을 실현하기때문에, 사용후 핵연료의 재처리 공장도 필요없으며 또한, 지하에 매설하는 "지층처분"도 필요없게된다.
그 외에도 장점은 더 있다. 앞으로도 원전을 계속 가동할 경우, 경제적 효율성이 크게 개선된다. "핵쓰레기"를 원자로 내에서 완전연소할 때까지, 말하자면 연료 사이클을 계속할 수있으므로, 연료비용을 크게 절감 할 수있다. 추산에 의하면, 재처리 비용이 화학처리비용 정도면 되므로, 적어도 4 분의 1이하가 된다.
또한 친환경 원전에 대한 안전·안심의 이미지를 양성한다. 유해한 "핵쓰레기"를 원자로 내에서 완전연소시켜, 노의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소멸시킨다. 아주 적게 나오는 낮은 수준의 방사성 폐기물은 반감기가 매우 짧기 때문에 원자로의 부지 내에 보관해, 무해화한다. 이렇게 해서 원자로 부지의 외부로 나오는 "핵쓰레기"를 제로화한다.
잘하면, 지금의 원전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과제가 이렇게 해서 단번에 해결로 향하는 것을 예상 할 수있다.
"핵쓰레기"처리의 최종 처분장이 지하에 매설하는 "지층처분"으로, 지금은 그것이 가장 믿을 만한 것이라는 것은, 지혜가 없는 이야기다. 그것도, 만일 수용처가 정해지고 나서 법정조사를 거쳐, "핵쓰레기"를 완전히 묻을 때까지 70년 이상을 필요로 한다. 매설한 "핵쓰레기"는 그로부터 다시 10만년이라는 반영구적인 관리를 요한다는 것은, 책임을 지지않는 무책임한 이야기다. 열지 않으면 안되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죄가이다.
"핵쓰레기 처리 문제는, 다음 세대에 보류하지 않고, 지금의 우리 세대에서 해결해야 한다"라는 것은, 고 후루카와 박사의 입버릇이었다. 실험이 제대로 될 지의 여부는 미지수지만, 일본의 벤처기업이 원전정책에 파문을 던진 이 도전의 행방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싶다.
http://diamond.jp/articles/-/142890
위 기사는 17년의 것인데 성공했다는 얘기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 정도의 신개념 원자로라면 국제정치세력의 방해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봐야겠지요. 줄기세포기술이 넘어가듯 토륨 원전 기술도 국제정세와 맞물려 그 향방을 달리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봅니다.
중국이 개발하는 토륨 원전의 국제정치적 의미
<トリウム原発の政治的意味>
2012年12月7日 田中 宇 번 역 오마니나
중국이 '토륨 원전'의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의 경수로가 천연 우라늄을 농축한 우라늄 235를 연소시키는 (핵분열시키는) 반면, 토륨 원자로는 자연에 있는 토륨을 핵반응으로 우라늄 233로 전환해 연소시킨다. 중국은 세계 희토류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는데, 희토류를 많이 포함한 모나자이트는 토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토륨은 희토류를 정제할 때 부산물로 나온다. 중국은 쓸모가 없었던 토륨을, 우라늄을 대체하는 연료로 하려고, 작년부터, 토륨 용융염 원자로 등 2 종류의 토륨 원자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상해에서 "토륨 에너지 회의"가 열려, 세계로 부터 토륨 원자로 개발자들이 모였다. (Thorium offers energy independence to China. Helps produce hydrogen too)
현재, 세계의 주류인 우라늄 원자로는, 연료를 만들 때의 우라늄 농축 공정이, 핵무기를 만드는 공정과 같다. 우라늄 235를 3 %이상까지 농축하면, 원전 연료로, 90 %이상까지 농축하면 핵무기가 된다. 우라늄 원자로는, 연료를 핵반응한 후의 사용후 핵연료 중에서, 핵무기로 전용하기 용이한 위험한 플루토늄을 생성한다는 점에서도, 핵무기와 인연이 깊은 기술이다. 대조적으로 토륨 원자로는, 발생하는 우라늄 233을 무기로 전용하기이 어렵고, 플루토늄도 거의 생성되지 않는다. 연료를 토륨으로 대체하면, 핵무기를 만들기 어려워진다. (Thorium To Be Tested in a Working Nuclear Reactor)
중국의 토륨 원자로 개발이 주목할 만한 점은, 미국 정부에게 지원받는다는 점이다. 중국의 토륨 원자로 개발은 정부의 중국 과학원이 추진하고 있는데, 그 주도역은 중국 과학원의 상하이분원장으로, 장쩌민 전 주석의 아들 江綿恒 (Jiang Mianheng)이다. 江綿恒이 이끄는 전문가 집단이 지난해 말, 토륨 원자로 연구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미국 에너지부 산하의 국립 오크리지 연구소를 방문했다. (U.S. partners with China on new nuclear)
동시에, 미국 에너지부가 토륨 원자로 냉각제 (용융염)의 개발에 대해, 중국에게 협력하기로 결정되었다. 또한, 미국의 2대 원자력 제조업체 중의 하나인 웨스팅 하우스 사 (WH)가 중국의 토륨 원자로 실용화와 상용화를 지원하게 되었다. (Westinghouse enters US-China nuclear collaboration)
내년부터 중국의 최고 지도자가 될 시진핑은, 전 상하이 당서기로 "상하이 방" 으로서, 장쩌민의 수하다. 江綿恒은 지난해, 주식 거래를 둘러싼 스캔들로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던 중국 과학원 부원장을 사임하고, 상하이 분원 원장으로 옮기지 않을 수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장쩌민의 아들이 추진의 주도역을 맡는다는 것은, 중국 정부가 토륨 원자로 개발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江綿恒는 이전부터 중국 과학원 신에너지 개발의 주도역 중의 한 사람이었다). (Jiang Mianheng From Wikipedia)
미국 정부가 중국에게, 토륨 원자로 개발 기술을 전수하는 모습은, 과거 미국이 일본의 전기 메이커에게 트랜지스터 등 반도체 개발 기술을 전수해, 일본을 경제 대국으로 밀어 올리기 시작했을 때를 연상시킨다. 이 사건은 아시아에서 미국이 밀고 있는 대상이, 일본에서 중국으로 옮겨졌다는 상징으로 느껴진다. 토륨 원자로는 패권 다극화의 상징이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핵무기의 폐기를 목표로 하고 있고, 그것으로, 노벨 평화상까지 수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핵 폐기의 일환으로 핵무기 개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우라늄 원자로의 이용을 제한해, 그 대신 핵무기 전용이 어려운 신형 원자로를 세계에 보급시키려고 하고 있다. 토륨 원자로는 진행파 원자로 등과 함께 핵무기로 전용하기 어려운 점이외에도, 플루토늄을 연소, 소비할 수있는 신형 원자로다.
미국 자신은, 정치권이나 언론에서 군산 복합체의 영향이 강하기 때문에, 우라늄 원자로로부터 벗어나기가 어렵다. 일본도 국시인 대미 종속이 본질적으로 군산 복합체로의 종속이기 때문에 마찬가지의 상황이다. 반면, 향후 장기적으로 세계 에너지 수요의 중심이 되어가는 중국은, 오히려 군산 복합체에 적대시되고 있는 데다가, 국제 정치에서의 영향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으며, 신형 원자로를 개발해서 세계에 보급시키는 주도역이 될 수있다. (Thorium Power The Future Of Energy?)
토륨 원자로 개발은 중국뿐 아니라, 인도와 러시아도 실시하고 있다. 인도는, 1960년대부터 간헐적으로 독자의 토륨 원자로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용융염 냉각)과는 다른 형태 (중수 냉각)의 토륨 원자로 실험로를 2017년까지 만들 계획이다. (India 's thorium reactor)
중국, 인도, 러시아 등 BRICS는 신형 원자로 기술을 공유 할 수가 있다. 오바마 행정부는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연료로 소비할 수 있는 신형 원자로를, 자국 중심인 기존의 미국과 영국의 패권 체제하에서가 아니라 국제 사회의 운영권을, 미국과 영국으로 부터 박탈 (이양받고 있는)하고 있는 중국 등 BRICS에게 개발시켜, 향후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측되는, 다극형 패권체제 하에서 핵무기 폐기를 추진하는 구상으로 보인다. 토륨 원자로는 다극화와 관계하고 있다.
중국은 신형 원자로로서, 토륨 원자로뿐만 아니라 진행파 원자로의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핵무기 전용이 어렵고, 현재의 우라늄 원자로에서 배출되는 플루토늄과 우라늄등과 같은, 무기 전용 이외에는 쓸 곳이 없었던 사용후 핵연료를 소비할 수 있는 신형 원자로를, WH(웨스팅 하우스) 사 등의 도움을 받으면서, 중국이 실용화하면, 이후의 중국은, 핵폐기와 우라늄 원자로를 세계적으로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할 것이다.
전후 세계 체제의 근간에 있었던, 안보리 상임 이사국 5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만이 핵무기를 보유해도 되는 "NPT 체제" 를 폐지하고, 중국과 BRICS가 개발한 토륨 원자로 및 진행파로를 사용하자고 주장해, 평화주의와 반원전을 가장한 신형원자로의 국제 영업을 내걸 것이다. 중국은, 자국이 핵무기를 폐기하기 때문에, 미국과 영국 프랑스 러시아도 폐기하라고 주장할 것이다. 이 "상인(중국)"의 영업적인 노력이 미국과 러시아가 할 수 없었던 핵폐기의 길을 열 수 있다. 오바마 행정부의 목표는 거기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중국이 핵 폐기하는 날)
중국은, 09년 COP15에서 부터, 지구 온난화 대책의 주도역도 되어 있다. '온난화'에 관한 주장은 날조와 왜곡이 눈에 드러나고, 지구가 정말 온난화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어렵지만, 온난화 "문제"는 "화석 연료 대신 신형 원자로로 해결하자"고 주장 할 수 있으므로, 향후의 중국에게 여러모로 형편에 맞는다.
지구 온난화 대책은 COP15까지, 이미 이산화탄소 등 온실 가스를 많이 배출해서 성장을 이룬 후의 선진국들이, 앞으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개발 도상국으로 부터 '탄소세'라는 명목으로 돈을 징수해, 개발 도상국의 등을 쳐 이익을 추구하는 구도였다. 하지만, COP15의 회담 전 쯤부터, 중국 등 BRICS와 도상 국가들이 단결해, 선진국에서 지원금을 받아내는(갈취하는) 역구도로 전환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중국은 온난화 문제로, 미국과 유럽 일본에게 지원금을 내게하고, 게다가 신형 원자로의 국제 영업도 전개할 수 있게 된다.
중국은 지금까지, 15기의 우라늄 원자로(경수로)를 건설가동시키는 것과 동시에, 26기가 건설 중이며, 51 기가 계획 중이고, 120기가 구상 중에 있다. 세계에서 건설을 계획중인 원전의 40%가 중국에 집중되어 있다. 모두 우라늄 원자로다. 중국 정부는 올해에 들어와,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1 년간 동결했던 원전 건설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015년까지 건설을 재개하는 원전은 몇 군데만이고, 나머지는 신형 원자로가 실용화 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면서 계획을 재검토한다. (China to restart nuclear programme)
중국은, 신형원자로를 실용화 할 수 있는지, 우라늄 원자로를 이대로 늘릴 것인지의 분기점에 있다. 토륨 원자로의 개발도 순조롭지는 않아, 중국 과학원은 최근, 실험로의 완성목표를 2017년에서 20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Completion date slips for China 's thorium molten salt reactor)
중국과 함께 한국도, 우라늄 원자로의 신규 건설이 활발하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1 년 정도 건설을 중지했지만, 올해들어 건설을 재개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한국에서는 원전의 천가지 이상의 부품과 관련된 안전성에 관한 중요 문서의 위조가 발각되고, 무단 부품의 손상으로 원전이 멈추는 등, 원전 안전의 근간을 뒤흔드는 큰 스캔들이 터졌다. 한국도 중국도, 이대로 우라늄 원자로를 급증시키지 않고, 모두 신형 원자로로 전환해 나갈지도 모른다. (South Korea to investigate nuclear plants)
지난해 말, 장쩌민의 아들 등, 중국 전문가들이 토륨 원자로의 권위인 미국의 오크리지 연구소를 방문했는데,이 연구소가 토륨 원자로 기술을 확립한 것은 1960년 대의 일이다. 2차 대전 직후, 원자력 발전의 초창기였던 미국에서는 토륨 원자로가 우라늄 원자로와 함께 유망시되고 있었다. 오크리지 연구소는 연구 개발을 진행해, 토륨 원자로가 우라늄 원자로보다 안전하고 유망한 것으로 결론을 냈다.
하지만, 미국과 세계의 원자력 개발은, 알다시피 핵무기 개발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무기와 관련하여 생각하면, 우라늄 원자로 쪽이 토륨 원자로보다 훨씬 유망했다. 우라늄 원자로의 연료인 우라늄 235는, 토륨 원자로에서 만들어진 우라늄 233보다 핵무기에 적합했고, 우라늄 원자로는 무기 전용이 가능한 플루토늄을 정제한다.
원자로를 발전에 사용하는 원자력 산업은, 미국 정부가 "핵기술은, 무기를 만들기보다, 발전(発電)이라는 평화적 이용이 주목적이다"라고 변명 할 수 있도록 추진된 것으로, 발전 기술로서의 안전과 효율성 보다는 무기로의 전용 가능성이 중시되었다. 미국의 토륨 원자로의 개발은, 실용화 전에 보류되었던 것이다.
우라늄 원자로에 의한 발전이 경제적으로 필요로 하게 되는 만큼, 핵무기 제조 기술과 동일(농축도가 다를뿐) 한, 우라늄 농축 시설을 보유하는 구실을 만들어, 우라늄 원자로를 계속 가동할수록 무기로 전용이 가능한 플루토늄이 생산된다. 일본도 핵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시하라 신타로가 원전폐지에 찬성할 수없는 이유는 거기에 있다.
미국 정부는, 국내 원자력 산업 (군산 복합체)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 일본에도 원전 추진을 장려해, 미국산의 비싼 원전을 사도록 했는데, 다른 한편으로 미국은, 일본에서 사용하는 우라늄 연료를 모두 미국에서 만든다는 결정을, 미일 원자력 협정에 명시해 놓았다. 이 결정은 1968년에 폐지되어, 일본에서 우라늄 농축을 해도 괜찮게 되었지만, 그 전환은, 미국이 주일 미군을 철수해, 오키나와를 반환하는 흐름과 동기同期된 것이었다.
미국은 그 시기(1968년 경), 중국과 소련과의 적대를 종료하고, 유럽과 일본에 대한 지배를 약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해, 일본이 미국의 안보 우산하에서 나가는 것을 용인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대미 종속의 국시를 바꾸려 하지않고, 자위대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일 미군의 주둔을 계속 요구했다.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핵연료의 자립제조를 요구받아, 아오모리 현 로카쇼무라에 자기 부담의 우라늄 농축 시설을 만들었지만, 그 후에도 농축 우라늄의 대부분을 미국 등에서 계속 수입했다. 일본은 플루토늄을 보유했지만, 그것은 플루토늄을 연소시키는 고속 증식로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핵연료 주기를 완성시킨다는 평화적 이용을 위한다는 구도를 만들어, 핵무장을 하지 않는 자세로 일관했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일본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경험했기 때문에 핵무기가 정말 싫기 때문" 이라고 설명되고 있지만, 국가적인 진짜 이유는 그게 아니라 "일본이 핵무장하게 되면, 중요한 대미 종속이라는 국시를 관철할 수 없다" 는 것이다.
미 정치권에서는, 1970년대부터 이스라엘계 세력이 영향력을 확대했다. 그들은 미국이 중동에 계속 관여해야 하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 1979년 스리 마일 원전 사고를 계기로, 원전의 위험성을 미국에서 선전해, 그 후 30 년간, 미국에서는 원전을 신설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미국은 석유 수입이라는 관점에서 중동에 계속 관여할 수밖에 없어, 이스라엘이 미국의 외교 전략을 좌지우지하는 상황이 유지되었다. 이 반동으로, 미국의 군산 복합체는 국내의 원전 건설에서 돈벌이를 잃어 버리게 되었지만, 그 보충을 위해, 미국 정부는 80년대 이후 일본, 한국, 대만, 중국, 동남아, 유럽, 중남미 등의 국가들에게 미국산 원전 (우라늄 연료를 쓰는 경수로)를 구입하도록 유도했다.
일본은 아무리 핵기술을 축적해도 핵무장을 하려고 하지 않았지만, 한국과 대만은 70년대에 몰래 핵무장을 시도한 끝에, 미국에 발각되어 저지되었다. 미국이 강력한 동안은, 동맹국이 원전 기술을 전용하여 핵무장하는 것을, 미국과 미국 주도의 IAEA가 찾아내 저지할 수 있지만, 미국의 패권이 약해지면 그러한 억지력이 손실되어, 곳곳에서 비밀리에 핵무기를 만드는 움직임이 나오기 용이해 진다. 이를 방지하려면, 미국의 패권이 무너지기 전에, 우라늄 원자로를 세계적으로 종료시켜야 한다. 동시에 일본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플루토늄을 연소하는 고속 증식로(몬쥬) 등 우라늄 핵연료 사이클도, 세계적으로 파기할 필요가 있다.
중국이, 토륨 원자로 개발을 시작한 것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전인 2011년 1월이었다. 중국 측은, 애초부터 토륨 원자로 개발 기술을 가진 미국과 연락을 취하고 있었다고 생각되는데, 2개월 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미국 정부는 대통령 직속의 원자력 안전위원회가 사고를 매우 과대하고 심각한 것으로 파악해, "여진으로 반드시 후쿠시마 원전의 사용후 연료풀이 붕괴한다" 와 같은, 우라늄 원자로의 최대 약점인 사용 후 핵연료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취지의 보고서를 제출해, 미국 정부는 이 라인을 따라 일본 측에게 압력을 가했다. 원전 사고와 대지진으로부터의 복구와 안전 조치는, 민주당 정권이 무너뜨렸던 일본의 관료기구를 복권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관료기구는 기꺼이 미국의 시나리오를 받아 들였다.
일본에서도 우라늄 원자로를 그만두고, 토륨 원자로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중국처럼 정부가 본격적으로 임하는 상황이 되지않고 있다. 토륨 원자로는 우라늄 원자로보다 안전하다고 여겨지지만, 그것은 확정적인 것이 아니며, 반 원전 운동이 강한 분위기인 지금의 일본은, 토륨 원자로의 추진이 어렵다. 게다가, 미국 오바마 정권은 일본에 대해, 기존의 우라늄 원자로를 세계적으로 폐지하는 움직임의 선도 역할을 시키려는 반면, 중국에게는 토륨 원자로 등 신형 원자로를 추진하는 움직임의 선도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시나리오로는, 일본이 토륨 원자로를 추진할 필요없이, 일본은 원자력 발전 반대를 외치며, 우라늄 원자로를 폐지해 나가는 것만으로 좋다. 그것이 세계적인 핵 폐기로 이어질 것이다. 이런 시나리오라면, 일본의 원전 기술이 쇠퇴하는 반면, 중국이 신형 원자로 기술로 세계를 석권해, 일본은 중국에서 신형 원자로 기술을 사거나 "원조"해 달라고 (앞으로 중국이 발전하고 일본이 궁핍하게 되었을 경우)하게 될 것이다.
유럽에서는 노르웨이 정부가 지금까지 우라늄을 연료로하고 기존 원전의 연료를 시험 적으로 토륨으로 바꿀 것을 계획하고있다. 원전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 플루토늄을 소비하기 위해 기존 원전에서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섞은 MOX 연료를 사용하는 시도가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노르웨이에서는 우라늄으로 바꾸어 토륨을 플루토늄과 섞은 "토륨 MOX "기존 원전의 연료하려고하고있다. (Norway ringing in thorium nuclear New Year with Westinghouse at the party)
이것이 성공해 보급되면, 핵무기 개발로 이어지는 우라늄 농축이 불필요하게 됨과 동시에, 위험 물질인 플루토늄의 소비도 함께 진행된다. 안전성에 대해서는 아직 미확정이지만, 토륨 원자로 개발의 국제 정치적인 본질은 안전보다 핵 폐기와 관련이 있다. 노르웨이의 계획에는, 미중 토륨 협력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의 웨스팅 하우스 (WH)도 연관되어 있다.
유럽의 핵 보유국 가운데, 프랑스는 아직 우라늄 원자로를 고집하고 있지만, 영국은 핵무기를 폐기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사용후 핵연료에서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핵연료 사이클'을 이미 포기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플루토늄과 우라늄, 사용하지 않는 핵무기를 어떻게 처리해 나갈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핵무기 관련 기술인 우라늄 농축을 필요로 하지 않고, 플루토늄도 소비할 수 있는, 노르웨이의 토륨로 실험에 주목하고 있다.
영국의 핵무기 반대 운동은 전통적으로, 원자력 발전에 반대였지만, 최근 반 우라늄 원자로인, 토륨 원자로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토륨 원자로를 추진하는 세계적 기구로서 지난해 '와인버그 기금'이 영국에 만들어 졌다. (와인버그 박사는 60년대에 미국 오크리지 연구소에서 토륨 원자로 개발을 주도한 학자). 이 기금의 자금을 댄 것은, 영국의 귀족인 워싱턴 경(여성)이다. 그녀는 최근까지 반핵 반원전 운동의 추진자였는데, 우라늄 원자로를 토륨 원자로로 대체해 핵무기 폐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토륨 원자로의 추진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중국이 개발한 토륨 원자로를 영국이 구입하면 좋다고 말하고 있다. (The Thorium Lord)
워싱턴 경같은 원전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거나, 핵무기를 폐기하는 논의가 진행되는 것을 보면, 영국은 패권의 중심에 있는 탓인지, 패권의 전환과 다극화의 움직임에 민감한 나라라는 느낌이 든다. 대조적으로, 전후의 일본은 패권의 존재를 완전히 무시하는 교육이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일본인은 이러한 전환에 매우 둔감하다. 일본 정부는, 기술적인 불가능성이 높아지고, 정치적으로도 시대에 뒤떨어진 플루토늄 핵연료주기 계획을 아직까지 포기하지 않고 있다. (Japanese utility elaborates on thorium plans)
일본에서는, 주부 전력이 토륨 원자로에 대해 조사는하고 있지만,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지역이, 우라늄 원자로의 이권과 관련되어 있기도 해서, 일본의 반핵운동이 토륨 원자로의 지지로 이어질 공산은 크지 않을 것이다.
일본이 (대미종속을 계속하기 위해)우라늄 원자로의 폐지에 전념하는 반면, 중국은 토륨 원자로 등 신형 원자로를 개발해, 패권 다극화가 구현화될 때면, 중국의 부상과 일본의 하락이 확정되어, 일본은, 중국으로 부터 토륨 원자로 등 신형 원자로를 구입하게 될 것 같다. 그렇다. 일본인의 기질에는, 가난하고 에너지의 소비가 적은 '청빈清貧함'이 적합해, 그것이 세계에 자랑할 일본인의 미덕이 될 수 있겠다.
http://tanakanews.com/121207thorium.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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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전 수출 마케팅 본격화…3세대 기술 확보"
2014/12/06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중국이 원자력발전소 플랜트를 외국에 수출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통신은 중국의 원전 건설 국유기업인 중국핵공업건설집단(CNEC)이 이미 국내에 20여기의 원전을 건설한 데 이어 지난해 말 착공한 파키스탄 원전 플랜트 2기를 수주하는 등 국제시장 진출에 필요한 경험과 실력을 완비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 중국 국가원전기술공사(SNPTC)가 지난 2007년 3세대 원전 플랜트 기술 도입처로 미국의 원전업체인 웨스팅하우스를 낙점하고 해당 회사의 가압수형원자로 모델인 'AP1000'을 적용한 원전 4기를 건설 중이라고 소개했다.
AP1000 모델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첨단 기술로 더 안전하고 수명이 오래가는 것으로 인정됐지만 이를 적용해 실제 원자로가 건설되기는 세계적으로 중국이 처음이다.
통신은 특히 중국이 30여년간의 원전 플랜트 설계·건설·제작·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접목해 국산화한 3세대 원전 '화룽(華龍) 1호'를 개발했고 푸젠성에 2기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중광핵공정설계유한회사(CNPDC) 관계자는 "현재 세계 여러 나라가 화룽 1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우리는 영국의 차세대 원전시장 개발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통신은 3세대 원전 화룽 1호에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방글라데시, 태국, 인도네시아는 물론 유럽과 남미 국가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제 원전 플랜트 세일즈는 고속철도와 함께 중국 지도부의 외국 방문 시 정상회담의 중요한 내용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사고 이후 원전 건설 계획을 잠정 보류했으나 2012년 10월부터 부분적으로 재개해 최근에는 다시 원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21기의 원전을 가동 중이며 추가로 27기를 건설하고 있다.
중국이 2020년까지 계획대로 원전 발전전략을 달성하면 원전이 전체 발전설비 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로 높아져 미국과 프랑스에 이은 세계 3위의 원전 대국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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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원자로는 세계적인 핵폐기의 흐름과 맞고, 이것이 실용화되면 석유연료는 가치가 떨어지는 탈 오일시대가 되는군요. 원유가격이 하락한 이유가 투기세력이 빠져나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정확하다고 생각되네요.
오바마가 직접 하지 못하는 것은 미 군산세력+유대세력이 문제가 되므로, 중국을 앞장세웠고, 거기에 한국이 한 자리를,,,,차지하고, 관련 기사를 보니 중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방글라데시, 태국, 인도네시아는 물론 유럽과 남미 국가들이 대상으로 하고 있네요. 그러니까 한국은 중동지역을 카바하기로... 이러면, 박 통이 오늘 한 발언 " 제 2의 중동 붐은 신이 주신 기회"라는 말이 더 그럴듯하게 들리누만요.
중국과 함께 한국도, 우라늄 원자로의 신규 건설이 활발하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1년 정도 건설을 중지했지만, 올해들어 건설을 재개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한국에서는 원전의 천가지 이상의 부품과 관련된 안전성에 관한 중요 문서의 위조가 발각되고, 무단 부품의 손상으로 원전이 멈추는 등, 원전 안전의 근간을 뒤흔드는 큰 스캔들이 터졌다. 한국도 중국도, 이대로 우라늄 원자로를 급증시키지 않고, 모두 신형 원자로로 전환해 나갈지도 모른다. (South Korea to investigate nuclear plants)
문통의 원전폐쇄의 원인은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플루토늄<핵폭탄원료>재처리의 포기에 의한 한반도 비핵화)의 일환이라고 본인은 판단하고 있습니다만, 이 토륨형 원자로 기술이 있다면, 이것으로 대체할 가능성도 있는 지 모르겠네요. 물론, 현재로서는 실용화 여부를 알 수 없으므로 공개할 수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