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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구간-초희길 어려운 시대 불꽃처럼 살다간 초희님을 기리며 길을 걷다.
밝은달아래시원한바람 추천 0 조회 689 14.01.20 00:17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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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20 01:15

    첫댓글 언제 요렇게 저까지 포착을 하셨는지....
    다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 작성자 14.01.20 13:52

    아, 진센님 보니 제가 반갑지요. 바우길의 숨은 일꾼으로 많은 수고와 노력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바쁜 시간 내어 참여하셨을 때 저와 뵙는 것은 가끔이지만 그럼에도 좋습니다.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인생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 14.01.20 06:37

    사실관계부터 정리 들어갑니다. ㅋㅋ
    가족 사진은 제가 근무하는 학교의 교감선생님가족이고
    어이없는 표정의 아들은 동해시에서 초등학교교사하는
    제가 고등학교시절 3년 연속 담임을 한 제자입니다.
    저와 미술관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님의 성함은 최종림
    관대미대교수로 재직도 하셨고 지금은 전업작가
    강릉에서 그림가격이 제일 비싸다는 소문 ??
    작가님의 아들을 제가 담임했던 인연으로
    그림을 선물 받았는데 저희 집 손님이 그림이 맘에든다고해서
    그리 비싼 그림인지 모르고 선물했다고 나중에 쬐끔 후회함.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얼굴뵈서 반가웠습니다.
    막걸리 후유증으로 길을 헤매다 끝에가서 겨우 따라 붙었다는




  • 작성자 14.01.20 13:59

    낙천진보님 상세히 글을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역시 강릉도 원주와 마찬가지로 지역내에 얽히고 설힌 관계가 많네요. 어찌보면 친밀하게 어찌보면 깊은 인연이 있는 듯 최종림 작가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조금 남달라 보였네요. 그리고 명륜고등학교 교감선생님 가족사진을 찍은 거네요... 어머님과 자녀들이 전혀 기분 나빠하지 않고 응해주시어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혹시 뵈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나와 사람들이 다 출발한 것을 알았을 때 낙천진보님이 걱정은 되었지만 그곳이 시내이기에 완주를 못하더라도 얼마든 귀가를 할 수 있기에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막걸리는 잘 마셨습니다.

  • 14.01.20 09:16

    오랜만에 밝은달님의 시원한 입담에 아침이 즐겁습니다.
    걷는 날 아침 친구 세분이 함께 나타나서 무지 반가웠습니다.^^

  • 작성자 14.01.20 14:02

    고맙습니다. 달가듯님.. 남자들이야 반가와도 그저 한번 미소만 지으면 되니까 특별한 액션을 취할 필요는 없지요.
    저도 주문진가는길에서 보고 이번에 보니 반가왔습니다. 바우길에서 뿐만 아니라 무엇이든지 열심히 잘 하시니까
    든든합니다. 마무리 되는 금년 겨울에도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14.01.20 10:08

    본인도 모르게 찍힌 사진이 온라인상에 나타났다.
    이건 완변한 초상권 침해입니다.
    뭐 한번은 용서할 수 있겠지만
    두번째는 고민을 할겁니다. ㅎㅎ
    여전한 입담이지만 강도가 조금 떨어졌어요
    강력한 입담을 주문합니다. ㅋㅋ

  • 작성자 14.01.20 14:05

    저는요, 가급적 바람의노래님 사진을 많이 싣고 싶은데.. 혹시 고발하실 것 같아 조심조심합니다. ㅋㅋㅋ
    지난 번 입을 크게 벌린 사진을 실으려다 바람의노래님 주먹이 생각나 바로 내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사진에 올려도 보기 좋은데 왜 그러시는지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그놈의 배 때문이 아닌가....ㅋㅋㅋ...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몰카 찍는 심정으로 바람의노래님 사진을 찍고 실을 때도 심사숙고해서 올려야 하겠습니다.

  • 14.01.20 10:20

    낄낄낄 웃다가, 하하하 웃다가,
    시간이 너무 되어서 제 일 하러 갑니다.~
    밝은달아래시원한바람님, 오늘도 밝고 행복한 날 되세요~
    글도 사진도 넘 재밋게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4.01.20 14:10

    항상 저를 좋게 보아주시는 지솔님, 감사합니다. 그건 지솔님이 좋으시기 때문입니다. 부처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고, 매주 못 가지만 그럼에도 가끔 뵙는 지솔님이 반갑습니다. 저보다 선배님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맘 먹지(까불지) 않겠습니다. 바우길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걸리지 마십시요, 주부의 건강이 나라와 미래의 건강입니다. 화이팅!!

  • 14.01.20 13:11

    미술관에서 함께 찍은 숙녀는 예전에 제가 가르쳤던...강릉 미술관에 규레이터로 있는 제자 입니다.
    밝은달님은 왜 제가 교직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 하셨을까?....(생긴 모습 때문일까....ㅋㅋ)
    오래 전 부터 여러 미술 대학에서 강의를 했는데....
    지금도 서울 모 대학에서 아직도 부업(?)으로 강의를 나가고 있습니다.
    춤이 아닌 좀 참신한 예술인(?)으로 좀 잘 봐 주시길...ㅎㅎㅎ
    간만에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14.01.20 14:14

    아, 미술관 숙녀분이 큐레이터였군요.. 저의 짧은 생각에는 그래걷자님이 디자인사업은 하시지만 교편을 잡은 적이 없었다고 생각을 했구요 무엇보다 산사나이기에 전혀 그쪽하고 연관을 짓지 않았죠. 미안함 보다는 감사함이 앞섭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요.. 그리고 대학에도 서시는 군요.. 도대체 못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나중에 한국 미술의 현주소와 발전전망 같은 주제로 진지하게 토론을 한번 해보지요. 물론 저는 입을 닫고 있을테니까요... 하여튼 잠시 엇나가서 죄송합니다. 건강하십시요.

  • 14.01.20 11:18

    유머러스한 후기글 때문에 오늘도 아침이 즐겁습니다.
    밝은달님 후기글을 기다리는 많은 분들이 계시다는걸 아시고
    다음부터는 조금 일찍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 작성자 14.01.20 14:19

    아 바쁘신데 이렇게 댓글까지 올려주셨네요.. 오랫동안 못 뵈서 궁금하기도 하고 쬐금은 걱정도 하였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바우길에서 뵈니 더욱 반가왔습니다. 그리고 후기로 이러쿵 저러쿵 미주알 고주알 떠드는 것은
    전구간 한바퀴 돌면 안한다고 바우님들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러모로 좋게 보아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여 일 때문이든지 서울 올라가 계셔도 카페에 소식을 자주 남겨주세요... 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요. 다음 길에서 뵙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1.20 22:20

    피글렛님 이번엔 안나오셨죠? 아니면 맨 앞에서 걸으셨나요? 하긴 맨 앞에서 걸으신 분들은 먼저 끝내고 가셨더라구요.
    가끔 살이 빠졌다는 말을 듣는데 체중은 그대로 입니다. 이번 봄부터 제대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데 언제나 작심삼일이어서요. 오늘 근무시잖아요? 제가 잘 아니 조금 알고 있습니다. ㅋㅋ. 아무튼 이렇게 뵈니 반갑고 반갑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하게 보내세용......

  • 14.01.20 22:14

    한편의 수필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아니 시화라고 해야하나?
    사진과 설명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1.20 22:23

    좋은 뜻으로 알고 감사를 드립니다. 수필이나 시화는 과분하고요... 그저 되는대로 지껄이고 있는 겁니다.
    좋은 길에서 좋은 분들을 알게되어 저도 참 감사합니다. 수목원가는길에서 처음 뵙는데 이젠 제법 오래된 지인처럼
    반갑고 익숙합니다. 계속 길에서 건강과 또다른 즐거움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다음 길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1.21 13:36

    서울도 많이 추울텐데 상록수님과 함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초희길은 걷고 싶었던 길이었는데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걷지 못하다가 이번에 걷게 되었습니다. 걷고 싶은 길? 서울에도 참 많습니다. 특히 한강길은 단조로움에도 불구하고 걸을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들곤 하는 곳인데 작은새님 바쁘셔서 강릉에 못 내려오실 때 그곳을 걷는다니
    부럽기도 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나중에 상록수님과 뵙겠습니다.

  • 14.01.21 21:52

    오랫만에 초췌한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깜놀~랐어요
    잘 드시고 잘 주무시고 잘 뭐하셔서 건강하셔야 하옵니다
    허약한 모습으로 사진 담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반가웠구요 담에 또 뵙겠습니다

  • 작성자 14.01.22 16:19

    가야트리님, 반가와요. 언제나 초췌한 모습이었기 때문에 특이한 것은 없구요. ㅋㅋ
    봄이 되면 얼굴에 개기름이 번지르르 해지겠죠. 하여튼 잘 먹고 잘 살려고 합니다.
    이젠 출퇴근 시간이 조금 더 들겠네요. 하지만 힘내시고 활기가 넘치시기 바랍니다. .
    화이팅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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