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허와 실이 존재 할까요?
나는 오늘 내가 만난분중 몇 안되는 참 겸손한분 아름다운 한국의 어머니같은 인자한 미소를 소유하신분을 만났습니다.
따듯한 눈길에 거짓은 없었고,,,,배려하는 고운 마음에 후덕함까지...
박근령님은 그곳에 있었던분들이라면 누구나 느꼇을 성품과 모습이 단아한 멋진 분이셨습니다.
내 어릴적 기억의 육영수 여사의자녀 다우셨어요.
삶의 전체가 여론 때문에 자유롭지 못했을터인데...또 나라때문에 잃어야 했던 부모님 까지 사연 많은 분일테지요 ..
나는 왠지 그분에게 미안한 마음마저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그 어떤 여론 보다 오늘 내 앞에 너무도 다정한 이모님 같은 모습이 그저 좋았던것 같아요.
오늘 그분은 그저 교회를 방문한것이 아니였지요
그래서 더욱 뜻깊었고요
남편분과 함께 고민 끝에 섬기게 될 교회를 첫 방문 하신듯 해요.
정통 장로 교회 였고 교인이 많지는 않지만 목사님의 설교가 살아 있는 교회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몇번씩 바뀌고 생각의 자유를 누릴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지금 기독교인이지만 불교를 선택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느날 갑자기요 ^^*
설마라고요? 아니예요 나약한 존재가 사람인것을요 그래서 늘 살아계신 주님께 기도해야 하는것이지요
나는 오늘 너무 예쁜 이분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도하면서 최선의 찬양을 하였습니다.
제가 이날 준비해간곡은 어머니의 기도 라는 곡이었습니다.
이땅의 나라의 어머니로 .... 아이들의 어머니로,,,, 모든 여인들이 바로 서있기를 감히 낮고 낮은제가 기도드려보면서 말입니다.
서울대학 음대를 졸업 하신 박근령님이 제게 플릇 찬송 너무 좋았다면서 꼭 안아주시면서 예뻐해 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나중에 악보를 가져다 드렸지요.^^* 찰칵 !찰칵 !
소중한 기억들이 담겨 가는 나의 인생입니다.
첫댓글 멋진 연주...은혜로운 연주....고맙게 잘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플루트를 아는분의 칭찬이라 기분이 좋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