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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근함을 위해 친구에게 소개하는 듯한 친숙한 어투를 사용할 예정이니 기분 나빠하지 말아주세요ㅠㅠ ***
*** 기본적인 정보와 더 알려졌으면 하는 내용 위주입니다 ***
*** PC버전으로 보는 것이 보기에 편하고 깔끔합니다! ***
*** 사진, 움짤, 영상의 출처는 음악방송, 세븐틴 공식 사이트입니다 ***
- 그룹명 -
세븐틴. 많이들 들어봤지?
그룹 이름이 'SEVENTEEN'이라고 했을 때의 반응들은?
"아~ 멤버가 17명이야??"
이제는 많이 알려져서 멤버가 17명이 아니라는 걸 익히들 알지만
그래도 그럼 왜 세븐틴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야.
그럴 때는 말이지, 이젠 당당하게 이렇게 얘기해줘.
"13명의 멤버와 3개의 유닛이 합쳐져 하나가 된다. 13+3+1=17. 그래서 세븐틴이야!"
쉽지? 간단한 암산 속에 13명 아이들의 끈끈함이 담겨있단 말씀!
이름 한 번 잘 지은 것 같다.
여기서 3개의 유닛은 아래처럼 구성되어있어!
힙함팀 (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
보컬팀 (우지, 정한, 조슈아, 도겸, 승관)
퍼포먼스팀 (호시, 준, 디에잇, 디노)
- 13자로 멤버들을 소개해 봐요 -
그럼 지금부터는 13명의 멤버들은 어떻게 생겼고 어떤 역할의 어떤 매력을 지녔는지 알아볼까?
첫째
1995.08.08 에스쿱스 (최승철)
"무대 위를 씹어먹는 총괄리더임"
둘째
1995.10.04 정한 (윤정한)
"천사얼굴에 타고난 장난꾸러기"
셋째
1995.12.30 조슈아 (홍지수)
"죽이는 영어 발음과 삼행시 달인"
넷째
1996.06.10 준 (문준휘)
"노래 부를 때 목소리가 그냥 섹시"
다섯째
1996.06.15 호시 (권순영)
"무대 위에서 터지는 폭발적인 힘"
여섯째
1996.07.17 원우 (전원우)
"중저음에 떠오르는 개그 유망주"
일곱째
1996.11.22 우지 (이지훈)
"살짝 건드려도 대박 노래 뚝딱 뾰"
(보컬팀+보스=뾰)
여덟째
1997.11.07 디에잇 (서명호)
"예술적 감각 폭발인 화가 사진사"
아홉째
1997.04.06 민규 (김민규)
"모델 피지컬에 타고난 MC 민규"
열째
1997.02.18 도겸 (이석민)
"가창력 뒤에 숨겨진 섹시 말벅지"
열한째
1998.01.16 승관 (부승관)
"노래 예능 못하는게 없는 만능 겸둥이"
열두째
1998.02.18 버논 (최한솔)
"뜬금없이 웃기는 말잇못 영어쌤"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잘생긴)
막내
1999.02.11 디노 (이찬)
"무대 위에서 끼 부리는 당찬 막내"
- 팬덤 -
우리로 말할 것 같으면~!
세븐틴 멤버들이 매 수상 소감마다 언급해주고
사랑 가득 담긴 눈빛을 보내주는
세븐틴의 존재 이유인
'캐럿 CARAT'
'세븐틴'이라는 다이아몬드를 밝혀주는 존재라는 뜻으로,
보석의 질량을 세는 단위에서 따온 이름이지.
정말 예쁘지 않니?
인정? 어~ 인정!
-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 -
'2017 MAMA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그룹상'을 수상한 세븐틴인 만큼
자체제작돌이자 칼군무로 유명한 세븐틴이짆아.
그래서 세븐틴의 퍼포먼스의 알짜배기들을 모아봤어!
음악방송에서 카메라로 잘 잡아주지 않아 아쉬웠거나,
딱 보고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퍼포먼스들을 선정!
지극히 주관적으로 구성되었다는 점~ 잊지마!
지금부터 하나 하나 소개해볼게!
*** 춤 이름은 이해를 돕기 위해 내가 임의로 지은 것임 ***
*
*
*
1. <울고 싶지 않아>의 어떻게 하나로 살아 춤
이 춤의 좋은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이 안무 파트를 춤 명으로 지었어.
세븐틴은 데뷔곡부터 중간중간 하트 대형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는데
내 생각에 이 곡이 하트 대형의 절정을 찍은 것 같아.
멤버 모두 고뇌를 하며 발버둥치다 하늘을 올려다 보는 감정을 잘 표현해내는 것 같고
딱 위에서 보았을 때 완벽한 하트 대형을 만들어 내고 있어.
'울.싶.아'는 정말 안무가 기가 막히기 때문에
꼭 뮤비와 무대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해!!!
절.대. 후회하지 않아
2. <MY I>의 리본 춤
리본 끈을 사용하여 안무를 선보인 중국인 멤버 준과 디에잇.
이 안무를 보면서 '리본이 어떻게 안 엉킬 수가 있지?'라고 계속 의문이 들었어.
그만큼 두 사람의 호흡이 잘맞아 떨어지며 안무의 수준 또한 높다는 점!!
흑과 백. 전혀 반대지만 그렇기 때문에 조화로운 색.
이를 두 사람이 오직 몸짓과 끈으로 표현해준 것이 정말 대단해!!
3. <고맙다>의 도돌이표 춤
이 영상은 그냥 한 번 보면 '와~'라는 감탄사가 나올거야.
내가 왜 도돌이표 춤이라고 지었는지 감이 오지?
춤을 시작하는 지점을 달리하다가 결국 같게 되는 세븐틴의 몸짓.
그리고 동선이 물길 따라 흐르는 듯 자연스럽게 이동.
이 정도면 세븐틴의 퍼포먼스는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
4. <어쩌나>의 파도춤
내가 세븐틴의 퍼포먼스에 관한 콘텐츠를 여기다가 넣은 이유는 바로 이 안무 때문이야!
뮤비를 제외한 음악방송에서는 이 안무를 카메라에 제대로 안 담아주더라고...
팔의 웨이브만을 이용해서 정말 파도가 흘러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파도춤!
나는 이 춤이 너무 맘에 들어서 따라 추려고 했지만 어렵더라고ㅠㅠ
부드러우면서 절도있는, 쉬운듯 하면서 어려운 이 안무를 소개해 주고 싶었어!
5.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의 세븐틴 로고 춤
자체제작 아이돌 세븐틴!
노래, 안무에 이어 이제는 로고까지 몸으로 자체제작!!!
이 안무는 세븐틴이 세븐틴을 표현한 귀여우면서 가사와도 딱 맞아떨어지는 안성맞춤 안무!
무대 위에서
'서로의 이름을 새기며'
한층 더 가까워진 세븐틴과 캐럿.
그렇기 때문에 이 안무는 인상깊어!
*
*
*
위에 소개한 퍼포먼스말고도 용량 때문에 아쉽게 올리지 못한 영상들이 되게 많아 ㅠㅠ
이 말은 즉슨, 세븐틴은 훌륭한 퍼포먼스를 매번 선보인다는 말이지!
쉼없이 달려온 세븐틴이지만 하나의 앨범, 노래도 대충하는 법 없이
매번 감탄을 자아내는 퍼포먼스와 안무를 보여줘서
세븐틴의 팬이라는 자부심이 강해져!
진짜 세븐틴 모든 곡의 무대영상 찾아보기를 추천해!
꼭 봐야해.
안 보면
인생에서 하나의 달콤함을 맛보지 못하는 거야!
*** 소개하지 못해서 너무너무너무 아쉬워서 올리는 안무 움짤 모음 ***
뚜룹 춤 : x자 동선이 참신함
큐브 맞추기 춤 : 이런 아이디어는 도대체 어디에서 ㅠㅠ 대단해 ㅠㅠ
+ 추가 소식
원우가 큐브를 맞추고 나면,,,
다이아몬드가 생겨난다...!!!!
진짜 정말 세븐틴은 머리가 왜 이렇게 좋은걸까????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캐럿 한 명 추가요~
두 송이 꽃이 피었습니다 춤 : 그냥 보기에 너무 아름다워서!!
도레미 춤 : 타이밍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예뻐~
펼치기 춤 : 이거는 그냥 딱 보면 와 박자가 칼!
지휘자 우지 춤 : 우지의 몸짓에 멤버들이 반응하는 듯한 아름다운 춤,,,
결론은,,, 그냥 믿.보.세이니까 세븐틴 무대 영상은 꼭 보라는 말씀!
(믿고 보는 세븐틴)
- 예쁜 말 모두 모아서 따다 주고 싶은데~-
(세븐틴의 노래들 중 예쁜 가사 모음)
앞에서는 '믿.보.세'였다면 지금은 '믿.듣.세'를 소개할거야!
세븐틴은 작사 작곡을 직접하는 자체제작돌이잖아?
작사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건 학교 백일장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거야!
글 쓰는게 쉽지 않아,,,
그런데 세븐틴은 타이틀 곡뿐만 아니라 수록곡들도 진짜 다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들었으면 좋겠어!!!
그래서 이 콘텐츠를 준비해봤어~
내가 생각하기에 정말 예쁘고 아름답고 설레는 노래 가사들을 적어볼게!
가사를 보고 그 노래가 듣고 싶어진다면
나의 계획의 반은 성공한거라고 생각해!
그럼 이제부터 start~
*** 가사가 많기 때문에 가볍게 스쳐지나가시면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지금 이 빛나는 약속을 네 손에 끼워 줄게
Shining Diamonds yeah
널 빛낼게
너의 생각하는 모든 게
나의 모든 것이 될 수 있도록
날 봐 줘 And be my lady
You're my twenties
밤에 달은 우릴 밝혀 줘
새벽을 지나
밤새워서 해 보고 싶어
안 자고 뭐 해
너네 집 앞이야 잠깐 나올래
아무리 바빠도 너를 챙겨
어디를 가도 너를 지킬 거야
콩깍지 씐 김에 네 부드런 손에
깍지도 살며시 껴 볼래 Girl
그저 그런 일들 속 속에
떠내려간 그런 네 맘을
잡을 수가 없잖아
난 아직 어린아이라
손이 닿지 않을 널 알기에
더 조금만 더
내가 어른이 되면
달라질 줄 알았던
모든 것 그 모든 것들이
자꾸 나를 괴롭혀
머리만 더 아프게
내가 어른이 되면
어떤 표현법을 써야만
내 맘이 전해질까
마음을 꺼내서 너에게 복사해
붙여야 하는 건가
우린 서로를 선택했고
나노 단위로 집중해
널 볼 때 난 숨이 체할 것 같아
평소엔 안 그러는데
예쁜 말
모두 모아서 따다 주고 싶은데
너- 앞에 서면 자꾸 들어가는 말
새벽에 물을 마시면서
혼자 다짐해 나는 너에게
턱 끝까지 차올랐던 그 말을
내일 꼭 하겠어
너 예쁘다
감기에는 약
배고프면 밥
너에는 나
처럼 사전에 널 찾으면
나로 정의됐음 좋겠단 말이야
근데 오늘은 대체 어떻게 해야 돼
쌀쌀한 새벽바람도
오늘따라 더 외롭게 만드는데
자꾸 텅 빈 것처럼 허전해지네
그냥 혼자서 계절 타는 건지
Oh 너무 예뻐서 너무너무 고와서
부서질 것 같았던
그 기억들을 지울 수가 없었어
손목에서 흐르는 피 같은 시간
기억은 떠내려가 어느새 넓은 바다
과거와 현재 흐르는 건 똑같지만
잡지 못한 것들에 대한 후회가 남아
어른이 될람 멀었나 봐
아니 되기 싫다
어리광 부리는 건가 봐
알 수 없는 날들은
잡지 못해서 계속 떠내려와
몸을 맡긴 채 이 시간에 또 떠내려가
뒤돌아보면 혹시 보일까 봐
앞에 있는 것들에 자꾸 부딪혀 난
멍이 들고 아프고 나서야
어쩔 수 없는 거야 yeah
Look at my style
이날을 기다렸어
일요일로 달리는 시간들은
느릿한 게 마치 거북이 같어
견우가 된 거 같아 오작교 언제 오냐고
일요일이 되자마자
내 직녀를 보러 마음 급히 달려가
너와 날 사랑 쪽지에 다 담아서
텅 빈 하늘에 올리면
바람도 우릴 감쌀 거야
아팠던 날들이
지워질 수 있게 널
널 꽉 안아 놓지 않을게
늘 네 옆에 있어 줄게
오늘 날씬 너를 많이 닮아
너에게 가는 길은 꽃길이 되고
그렇다면 시작점이 끝이 될 수 있게
너로 시작해 나로 끝낼 수 있게
맞잡은 두 손에 원처럼 우린 끝이 없네
익숙함에 속아, 잃지 않았으면 해 서로가
우리라는 말이 지켜질 수 있게
잠시 꺼두고 매일 귀찮게 하는 폰
허전하다면 내 손을 잡고 서로 눈동자 속에 비친
모습 힘들 때면 꺼내 볼 수 있길
지친 하루 끝에 수고했단 작은 그 한마딘
훗날에 기억될 오늘의 그림 같은
지금의 추억이 될 거예요
오늘의 마지막 이 길에 서 있다
매일을 이렇게 ooh
드넓은 세상엔
난 먼지만도 못한 걸 잘 알고 있지만
쉬운 일 하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인 듯한 세상
행복은 그냥 말만 있는 거고
모두가 원하는 Dream일 뿐이라고
말도 안 되는 얘긴 걸
믿고 싶지도 않아서
I just want it SIMPLE SIMPLE
우주를 떠도는 기분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몰라도
저 멀리 별이 날 이끌어
I Can Feel It, I Can Feel It
내가 빛이 될 수 있음을 느껴
끝이 안보여 출발선부터 쉬지 않고 달려왔는데 왜
원래 내 모습은 다 어디 가고 매일 나는 무얼 쫓는 지
난 괜찮다는 그 말이 거짓되지 않게 매일
기도하는데 이놈의 기대치는 왜 이렇게 산 같은지
터져 나오는 눈물을 닦고
다시 가족들을 생각하며 끝을 꿈꾸네
이른 아침 해와 함께
떠오른 너
내리쬐는 빛 따스한
너의 온기를 연상시켜
밤공기에 스쳐 잠들어
꿈속까지 들어온 넌
변함없이 다음 날
나를 깨워줘
마주치면 좋아지는 기분
넌 내 바이오리듬
빙빙 돌려 말하지만
맘은 꼬여있지 않음
끝이 없는 너라는 길을
두 걸음씩 뛰어가서
있는 힘껏 안아줄게
내 존재의 이유는 너야
봄 같은 미소를 짓게 해주고파
누가 또 울렸어 못되게 굴었어
하나도 한 명도 빠짐없이 얘기해줘
이야기가 길어지더라도
밤새 계속 네 편이 되어줄게
기대 팔베개로
슬픈 노래는
듣고 눈물 흘려도 돼요
음악은 원래 그런 거니까
그래도 시간을 믿어본다
다들 약이라 하니까
바보 같아도 눈 감아도
달라지는 건 없으니까
똑같은 곳을 또 헤매고 있어
모든 게 다 낯설게만 느껴져
이제는 정말 끝내야 될까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함께라서 웃을 수 있고
너라서 울 수도 있어
그렇게라도 못할 게 어딨어
언제 어디에 있어도
함께하지 못해도 우린 늘 그렇듯
웃음꽃 피워요
그대 미소에 봄이 돼줄게요
마지막이란 말하지 마
영원히
내가 너의 곁에 남아있을 테니
사랑해서, 사랑한다는 말이
부족해서, 그 어떤 말을 꺼내봐도
난 괜찮아 (안 괜찮아)
너 보고 싶지 않아 (너무 보고 싶어)
맘에 없는 말들로 거짓말이라도 해야 돼 해야 돼
생각처럼 맘이 말을 듣지 않으니까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절반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로 살아
그토록 널 부르던 나의 입술이
바짝 말라가는 걸 느끼며
깨달았어 입버릇처럼
너를 부르며 애타게 찾았었다고
그때처럼 널 감싸 안으며
웃고 싶다고 네게 말하고 싶어
눈을 감고 하나둘 세어보면
어느새 잠이 들어 꿈속에서도 널
나도 모르게 찾고 있죠
잊고 싶단 그 말은 거짓말인가 봐요
이 길을 다시 함께 걸을 수 있다면
두 손 꼭 잡아 온기를 주고 싶어
따스해진 손으로 두 볼을 감싸면
다시 웃어 줄까
그렇다면 do
가끔은 널 생각 안 해볼까 해
생각이 날 때면 미칠 것 같아
내 날개뼈의 작은 날개는 도대체
언제쯤에 커질까
나만의 바람이 불 때나
이 날개를 펼 수나 있을까
얼음 얼음 얼렸다가
날 녹이는 너는 내게 유일한 불
너 없이 힘들었어 두려웠어
혼자라는 생각에 무서워서
멍청이처럼 시간만 보내다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어
나의 움직임 너의 의미 가득 담아
우리 둘만 존재할 수 있는 그 시간을 열고
그럴 수 있다면
그래 그럴 수만 있다면
나를 그려낼게
겨우 뱉어내는 숨
들이키는 법은 잊은 듯
내 자신에게 너그러워
지기까지가 난 제일 어려워
빚이라고 생각이 들어
나에게 주어지는 빛이
넓어지는 무대완 달리
마음속 내가 있는 곳은 한 평 남짓
아주 작은 바람개비
혼자 서서 그저 멍하니
누군갈 쓸쓸히 애타게
찾는 게 꼭 나 같아
오는 길을 잃어
오래 걸린대도
돌고 돌아 내게
다시 찾아와주면 돼
먼 훗날이라도
온통 주윈 너란 생각
내 머릿속에 깊이 뿌리 내려
아무리 줄기를 꺾는대도
비바람 불어서 흔들어대도
넌 이미 활짝 펴버린 내
Flower
나를 알려준 나를 보여준
너는 나만의 꽃이니까
영원히 네가 내 맘에 핀다면 난
다쳐도 돼 다쳐도 돼
머리 위 말 풍선 안에
너의 관한 물음표가 수없이 많은걸
나보다 눈치도 빠르지
속도 모르고 시간은 흘러가지
쉽진 않았지 너와 나 여기까지도
오는 길 서로만 믿고 왔지
우리만은 시간에 쫓겨
잊지는 말아요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고마운지
내일 아침에 달빛이 꺼져도
우리 맘은 꺼지지 않아요
All I think about is you
힘없이 떨어지는 꽃잎은
예쁘게 피었던 우리 둘
그 모습 모두 한 폭의 유화
번지고 흘러내리는 마저도 아름다워
시간은 방울져서 떨어지고 떨어지고
떠밀려 난 더 깊이 떨어지고 떨어지고
이렇게 잠겨도
넌 날 열어서 꺼내줄 수 있어
표현을 못 했어 내 맘이 서툴러서
너의 내일이 되고 싶어서 오늘을 살아왔어
너를 처음 본 날 그때부터 지금까지
내 맘속에는 너만 있어
너무 흔한 말이라 내 마음이 담길까
걱정돼서 하지 못했던 말
고맙다는 말보다 예쁜 말을 찾다가
고맙다고 하지 못했던 나
표현을 못 했어 용기가 부족해서
사랑이란 말을 조금이라도 일찍 알았다면
너를 처음 본 날 그때부터 지금까지
내 맘속에는 너만 있어
내 맘 변하지 않아 절대 변하지 않아
네가 나를 지운다 해도
우린 변하지 않아
서로에 맘에 새겨져 있으니까
너의 시간 하나, 둘 네가 없는 시간 하나, 둘
가는 소리 들려도 내 맘에 소비 기간은 없어
너의 시간과 나의 시간이
마주하는 날 안아 줄 거야
말을 걸까 말까 한참 고민들이 막
머릿속에 자꾸 엉켜
같이 마시려고 했던 커피는 벌써
이미 두 잔째 비워
어쩌나 저쩌나
하루가 멀다 하고 네가 좋아져 난
내가 성격이 덜렁대고 좀 물러서
그치만 널 위해서 절대로 안 물러서
오늘 내 하루 너의 하루에
모든 걸 던지고서 널 기쁘게 할래
나에게 넌 깊은 숲 나무
너의 안에서
숨 쉬는 고마움이 너무 커
눈 녹은 듯이 사라진 슬픔과
너의 옷자락에 머문 내 눈물도
날 지켜준 시간이 참 고마워
난 너라면 다 괜찮으니까
나에게로 와
왜 주변 시선으로 너를 만들어내
넌 이미 펜을 잡고 있고 바라는 대로
널 그려내면 돼 That’s good come on
약간 그 뭐랄까
처음 사랑한 기분이야
처음 피어난 꽃의 향기와 가치
너를 더 원해
모두 잠든 밤
이리 아름다운가
달빛을 담아낸 너의 미소가
어두운 밤을 빛내 파도 같은 웃음소리
귀를 간지럽혀
저 멀리 불빛
우리의 추억이 되고
넘치는 파도
그 아래 남겨둔 우리 글씨에
서로의 이름을 새기며
사랑이란 건
있긴 한 걸까
내 첫 키스는 대체 누가 가져가 버릴 텐가
Eighteen 돌아오지 않을
이 순간을 너의 너에게
All In All In
- 마지막 한마디 -
나는 세븐틴이라는 그룹과 각 멤버의 정보 등을 세세하게 알려주기 보다는
이때까지 세븐틴이 활동하면서 땀과 노력으로 일뤄낸 멋진 결과물들을 많이 알리고 싶었어!
그래서 나를 비롯한 캐럿들만 보기에는 아쉬운 무대 퍼포먼스와 가사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했어~
세븐틴이 대단한 걸 너무 자랑하고 싶어서 어쩌나~ 어쩌나~
그래서 이렇게 "세븐틴은 이렇게 대단해.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거야!!!"라고 말해주고 싶었어!
나의 이 게시글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세븐틴의 재능과 끼를 알고 다음 활동을 더 기대되게 만들었다면
나는 그것만으로도 아주 만족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세븐틴이 데뷔 전부터 그리고 지금까지 가장 소중하게 여긴게 뭔지 모두들 알지?
그건 세븐틴 반지야.
이건 세븐틴의 눈물과 땀과 노력과 간절함과 지금까지의 시간 그리고 앞으로의 순간들이 담겨져 있어.
그렇기에 그 누구도 건드려서는 안돼.
내가 이 말을 마지막으로 하는 이유를 어떤 사람들은 짐작을 할지도 몰라.
그만큼 세븐틴 반지는 세븐틴과 캐럿들에게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 의미가 사라지거나 왜곡되지 않기를 바래,,,
지금까지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모두들 세븐틴이 걸어가는 길을 함께 영원히 같이 걸어가자!
*** 앞으로 더 성장할 세븐틴을 모두 함께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가기 전 18.08.13 새로나온 세븐틴의 신곡 '에이틴' ost [A-TEEN] 홍보하고 갑니다!
노래가 그냥 막 그냥 좋습니다!!!!!!!
1위도 했다구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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