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6일 일요일 (06:30~07:30) 6km(6km)
□ 9월13일 일요일 (07:10~07:50) 7km(13km)
□ 9월20일 일요일 (06:30~07:30) 7km(20km)
□ 9월29일 화요일 (06:10~07:20) 5km(25km)
□ 9월6일 일요일 (06:30~07:30) 6km(6km)
재난이 잦은 올 한해이다. 올 초부터 코로나로 인하여
온 세상이 긴장하고 있는데, 가을 태풍이 바비에 이어
전번주에는 마이삭이 이번주에는 하이선이 온다고
한다. 불청객이 자주도 온다 9월7일에 한반도를
관통 한다는 예보가 동해안으로 진로가 변경 되었다고
하니 다행이지만 이순신공원 운동 하는데는 바람이
불고 바람결이 시원해져 아주 좋다. 시원해져서 인지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다. 오늘도 밭일 때문에 거리를
짧게 하고 간다
□ 9월13일 일요일 (07:10~07:50) 7km(13km)
최장을 기록했던 지루한 장마 주일마다 폭우를 몰고
왔던 태풍도 시절에 밀려 가고 이제는 가을이 서서히
시원한 바람을 몰고 오나 봅니다.
새벽 다섯시에 내리기 시작해 여섯시가 넘어도
내리더니 일곱시가 되면서 그쳐 이순신공원으로
나갔더니 벌써 사람들이 운동을 시작 하고 있다.
일요일 마다 밭에를 가야 하므로 오늘도 가볍게 달렸다.
□ 9월20일 일요일 (06:30~07:30) 7km(20km)
참 세월을 유수와 같다 했더니, 이제는 아침 기온이
제법 썰렁하다.
그 무덥던 더위, 장마, 태풍, 시간이 흐르면서 모두가
시들해져 버리고 시원한 기온만이 우리 앞에 와 있다.
날씨가 시원해져서 인지 마스크를 쓰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은 세 바퀴만 돌고 밭에 갈려고
했는데 마지막 바퀴에서 후배를 만나 이야기 하느라
두 바퀴 더돌고 차충전소로 가는길에 회사 후배들을
만나 사는 이야기 하고 밭에 갈 시간이 급해 서둘러
집으로 왔다.
□ 9월29일 화요일 (06:10~07:20) 5km(25km)
27일 일요일날 근무 하고 대신 오늘쉰다. 추석연휴와
함께 9월29일~10월4일 까지 6일간의 황금 연휴다.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지만 우선 간단하게 달리기 부터
하기 위해 공원에 갔다. 시원해진 날씨로
사람들이 많다. 6월달 부터 회사 다니면서 일요일만
쉬어 밭일을 해야 하므로 체력안배로 거리를 늘리지
못했 었지만. 이번 연휴에는 15km이상이라도 달려
봐야겠다. 일단 오늘은 몸만 풀고 오전에 순천갔다 오고
오후에는 상추와 케일을 심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