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지금 현재는 세브란 시스코에서 LA까진 약 6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만약 이 두 도시를 잇는 고속철도가 건설되면 6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철도 인근주민들의 반대,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인한 비용 상승으로 2008년에 건설을 시작하였지만 2020년까지도 지진부진한 상태입니다. 테슬라 및 Space X의 창업주인 일론 머스크는 이 캘리포니아 고솔 철도 사업의 비효율성에 큰 실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론 머스크는 하이퍼루프라는 새로운 교통수단을 제시했습니다. 하이퍼루프는 기존 고속철도에 비해 건설비용은 적게 들이면서도 고속철도보다는 훨씬 빠른 고속수단입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바로 핵심은 기차가 진공 튜브 속을 달리는 자기부상열차라는 것입니다. 자기 부상도 자석을 이용하고 철도와 기차 사이를 띄우는 기차로 일반 기차보다 마찰이 훨씬 작은데 진공 상태에서 자기 부상열차를 만드니 마찰이 0이라고 할 정도로 줄어드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하이퍼루프는 초속 1200Km/h라는 기차로서는 말도 안 되는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기 저항이 거의 없다는 것은 에너지를 많이 안 써도, 즉 적은 에너지로도 빠르게 달릴 수 있다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론 머스크의 계산에 의하면 하이퍼루프 건설 비용은 고속철도 건설비용의 약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하이퍼루프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항같이 큰 시설도 필요없고 철로보다 노선 구성이 용이해서 90도로도 꺽일수 있는 노선을 만들 수 있는 등 기존 철도보다 경제성 및 효율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돠 있는 법. 열차 분기가 어렵다거나 고속 이동에 따른 돌방상황시 충돌 문제 등 외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급 정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만들어진 하이퍼루프는 약 400Km/h로 아직까지 일론 머스크가 제시한 속도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빠른 시일내에 많이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느낀점: 저도 하이퍼루프라는 교통수단에 대해서 많이 들어 봤고 실제로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교통 수단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진공 튜브 안에서 자기부상열차로 기차를 운행한다는 것이 굉장히 창의적이고 멋진 생각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일론 머스크가 성공한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선 하이퍼루프 교통수단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일론 머스크가 최초에 제시한 외형부터 굉장히 제 스타일입니다. 괴장히 모던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아마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무엇보다도 하이퍼루프가 멋있는 이유는 속도가 말도 안되게 빠르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완성이 된다면 무려 약 1200Km/h나 되는 속도로 달릴수 있습니다. 1200Km/h라는 속도는 무려 1마하, 즉 음속이나 되는 속도입니다. 1마하는 성능이 좋은 전투기 정도는 되야 나오는 속도로 기차는 커녕 여객기로도 안 나오는 속도입니다. 이외에도 하이퍼루프의 장점이 많아서 제가 너무 좋아하는 기차입니다. 자기 부상열차에다 진공 튜브 안에 있을 테니 소음도 무일 정도로 적을 것이고 건설 비용도 현재 고솔철도 보다 10분의 1밖에 안된다고 하니 정말로 안 만들면 손해일 그런 교통수단이지 않알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제대로 하이퍼루프의 성능을 다 끌어드리진 못하지만 10년 이내에 많은 나라에서 어느 정도 성능이 나온 하이퍼루프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니 정말로 이 하이퍼루프가 상용화가 될 때까지 얼마 안 남은 것 같습니다. 이젠 지상에서도 하늘을 날라다니는 것조다 빠른 속도로 다닐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고 제가 어른일쯤에는 하이퍼루프를 타고 유럽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