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2599. ‘‘cha dhāturo ayaṃ bhikkhu puriso’’tiādīsu : M. MN 맛지마니까야 중부.III.239; MA. MnA. Pps 맛지마니까야 주석서= 빠빤짜수다니. V.51에 따르면, 그대가 사람이라고 지각하는 것은 여섯 가지 세계 계界로 이루어졌다. 궁극적으로 여기에 개인은 없다. 개인이란 단지 개념의 시설에 불과하다.
*[주석]324. 영혼이라는 산냐 jīvasaññā는 『금강경』의 수자상 jīva-sañjñā, 壽者相과 꼭 같은 단어이다.
한편 『아타살리니 Aṭṭhasālinī』는『담마상가니』의 주석서, Dhsa.38에서 법 dhamma을 ‘nissatta-nijjīvatā’로 정의하고 있는데 이것은 ‘중생 satta도 아니고 영혼 jīva도 아님’이라는 말이다. 요소 계界로 옮기고 있는 dhātu도 dhamma 와 같은 어근인 √dhr[to hold]에서 파생된 단어인데 법이나 요소라는 술어가 자아라는 산냐 아상我相나 인간이라는 산냐 인상人相나 중생이라는 산냐 중생상衆生相나 영혼이라는 산냐 수자상壽者相 등을 부수기 위한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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