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사무실
*시간~ 수요일 10시
*참석~ 공성혜 김영숙 류은실 오연원 최지희 홍미란
*미란씨가 직접 만든 마들렌과 지희씨가 산 코노커피는 환상의 궁합이었어요~~~감사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 평가
책수다:
여러 회원들을 만나서 반가웠고 새로운 시각과 의견과 느낌등을 나눌수 있어서 좋았다.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좀더 디텔하게 이야기할수 있어서 좋았다.
전체적으로도 함께 공유하게 되서 좋았다.
북콘서트~ 이명애작가만남:
적합한 장소에 맞게 인원이 와서 감사했다.
새롭게 생긴 일산도서관을 선정해서 우리 회를 알리는 계기와 새로운 도서관을 방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패널과 사회가 있는 대담형식이 새로왔다. 참신했다.
패널사전모임을 통한 치밀한 준비가 돋보였다.
사전준비를 통한 깔끔한 진행과 지희씨의 물흐르는 듯한 진행과 패널들, 오회장님의 완벽한 준비가 멋졌다.
패트병물이 아닌 종이팩물구매가 <플라스틱섬>작가와의 만남시간에 무척이나 어울렸다. 또한 고급져보였다.
저녁시간에 한 행사인 만큼 저녁부회원들의 참여와 목록위원회원들의 참여, 후원회원, 고도협관계자등 참여하게 되서 좋았다.
진솔한 작가님이 풀어주신 <휴가>스토리가 흥미로웠다. 의뢰부터 조사, 작업, 출판까지 소탈하게 풀어주시고 풍부한 내용이 좋았다. 작가님의 끊임없는 열정과 의지가 보였다.
<소녀를 위한 돌봄 안내서>
몸에 대한 이야기, 나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것같다.
공지영작가의 딸에게 주는 레시피가 생각났다.
초엘리트의 작가의 의도하진 않았지만 곳곳에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한 위화감과 상대적박탈감등이 걱정된다. 벨기에 초콜릿과 일찍 불끄는 것에 대한 지침등은 방이 하나인 친구들은 내 마음대로 불을 끌수도 없는 형편이다.
충분한 잠을 확보하라고 말하는데 주택복지개념에서 작고 좁은 공간에서 개인공간이 확보되지 않고, 근친상간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겠다.
잘 받아들이면 좋겠지만 잔소리로 들릴수도 있겠다.
오연원회장님은 특히 따님에게 물마시라는 것과 자외선치단제를 발라야 한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다는
<내 말 사용설명서>
읽으면서 우리 부서생각이 많이 났다는...
서로 말을 끊지 말고 귀담아듣기로
불교적 색채가 강하다.
알기 쉽게 썼으나 용어등이 낯설고 어려운 말등이 있었다.
의미가 다가오지 않아 억지스러움등이 있었다.
가끔 나오는 중용과 논어등이 고루하게 들리지 않을지, 혹은 반대로 참신할지...
직접 부딪치는 질문이 좋았으나 답변은 좋은것도, 너무 어른의 입장인 것도 있었다.
시리아사태관련 미국기자의 질문으로 결정이 되다니 질문의 힘이 놀라웠다.
왜 우리나라 언론들은 외면하고 침묵하는가?
언론개혁을 하고자 했던 노무현전대통령이 생각난다.
10.29참사~ 우리나라 기자들은 왜 질문하지 않는가?
라이벌~ 강을 함께 건너다... 경쟁자가 아닌 함께 걷는 자
첫댓글 부장님
후기 올리시느라 애쓰셨어요
의미있는 원더박스 책을 읽게 되어 좋았습니다
나를 거울에 비추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진도 넘 멋지네요....^^
저도 전임원께 이 모임후기를 들었어요.
그자리에 있었던듯한 생생한 후기였는데
슬프게도 그자리에 없었다는 사실이 좀...
나 돌아가고파~~
이야기거리도 먹거리도 풍성한 시간이었네요. 통통 튀는 후기 잘 읽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