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일(금) 마태복음13장 44-58절 마태복음 13장44절"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2022년 9월 2일(금) 마태복음13장 44-58절 마태복음 13장44절"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오늘 본문은 보화와 좋은 진주를 통해 천국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보화와 진주 예수님과 함께 이 땅에 천국이 임하였습니다. 천국을 알고 천국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천국의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구원자의 가치를 알아야 구원자를 영접할 것이요 천국의 가치를 알아야 천국백성으로 살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임한 천국을 살아가는 사람은 밭에 감추인 보화를 위해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는' 행위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보화가 천국을 잘 드러내지만 천국을 더 잘 설명하는 것은 그 사람의 가치인식입니다. 밭에서 보화를 발견하고 그것을 숨긴채 밭을 사는 것이 윤리적으로 옳은 일인지 그런 것인지는 이 이야기의 핵삼이 아닙니다.중요한 것은 그가 보화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그것을 위해 자신의 소유를 다 파는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오늘날 사람들에게 부족한 것은 자신의 것을 다 팔아 섬기는 '헌신'이 아닙니다. '가치'를 모르는 것이 문제입니다.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헌신이 힘든 것입니다. 가치를 알면 모든 일이 가능하고 모든 일이 기쁩니다. 우리 안에 천국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천국의 가치를 알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마태복음 13:45–46) '좋은 진주' 하나는 이 당시 천문학적인 액수였습니다. 그것을 사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다 팔아야만 가능했을 것입니다.오늘 이 땅에서 천국을 살아가는 사람은 이제 천국을 위해 천국의 확장을 이루면서 살아가는 삶이 결코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의 가치를 알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우리는 의무를 다하기를 위해 기도할 것이 아니라 가치를 알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천국안에서의 삶이요 하나님이 통치하고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2.천국가치를 가지고 임한 천국에서 천국백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천국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참으로 이상하게 보일 것입니다. 큰 희생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임한 천국을 아는 사람은 그것이 지극히 정상이고 기쁨입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태복음 13:44) 소유를 다 판다는 것은 지극히 힘든 일입니다. 그것만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그러나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속으로 웃으면서 그렇게 하겠지요. 힘들어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힘든 일을 하여도 기쁠 것입니다. '보화'란 아마 보화상자를 의미할 것입니다. 이 당시 사람들은 값진 것을 항아리 같은 것에 담아 땅속에 묻어 보관하곤 하였습니다. 천국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지만 모든 사람이 그곳 백성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마태복음 13:47–48) 쌍끌이 그물을 통해 많은 고기를 잡아도 잡은 이후에는 골라야 합니다. 그것처럼 마지막 완성되는 천국 앞에서는 분별이 일어날 것입니다. 모두가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임한 천국 가운데 산 사람만이 완성된 천국에 들어갈 것입니다. 완성된 천국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천국 비유 이야기의 마지막은 가슴 아픈 이야기로 마칩니다.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마태복음 13:50, NKRV)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의 비참한 모습입니다. 천국 가치가 완전히 드러나는 그 날이 아니라 이 땅에서 천국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 천국의 가치를 모른다면 천국의 가치가 만천하에 드러나는 그 날에 천국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이 땅에서 천국가치를 알고 가지고 사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기도: 이제는 천국가치를 알고 살아감으로 우리의 인생이 천국가치를 담은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