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고 싶은 사진이 많으니까 2개로 나눠서 올리겠당 ㅎㅎ
유니버셜 가는 길에 택시에서 셀카를 왕창 찍었당
처음 쓰는 셰도우였는데 처음엔 좀 어색하고 안 어울리고 맘에 안 들었었음,,,
근데 점점 적응돼서 ㄱㅊ ㅎㅎ
유니버셜 입장!
넘 예뻤당 ㅎㅎ
미국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오길 참 잘했다
어딜 가나 크리스마스 장식을 엄청 해놨당❤️
내가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유니버셜을 왔으면 응당 여기서 사진 정도는 찍어줘야지 ㅎㅎ
사람이 많아서 사람 없는 곳에서 피해서 찍으려고 고민 좀 했다^_^
꺅 심슨 ㅠㅠ
얘랑 사진 찍는데 너무 귀여운 게 얘가 내 머리로 장난쳤다
너무 귀엽잖아 ㅠㅠ
요 귀염둥이!!
얘는 눈사람!
캐릭터인가? 잘 모르는데 애기가 찍길래 나도 찍었지롱 ~..
해리포터!
호그와트로 데려다주는 아저씨!
아저씨가 나 귀엽다고 해줘따 헤헤
아임 큣 걸😉
여기는 줄을 기다리는데도 지루하지 않게 잘 꾸며줬다 ㅎㅎ
난 해리포터 팬은 아니고 그냥 다 보기만 한 머글인데 영화가 생각나고 재밌고 신기했다😁
같이 간 사촌언니는 해리포터 팬이었는데 내가 팬이였으면 정말 완전 행복했을 거 같다.
진짜 완전 디테일하게 사소한 거 하나 하나 잘 꾸며놨거든!
아 맞다 백팩은 아래 보관함에 놔야하는데 언니는 모르고 그냥 가져왔다가 놀이기구 탈 때 다 와서 걸려서 가방을 두러 아래 다시 갔다. 근데 아래에서 직원이 올라가려면 다시 줄을 서라고 했다.
언니는 당황해서 우리한테 전화를 했고 우리는 위에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그 직원은 그럴 일은 없다고 직접 오빠랑 함께 언니를 구하러 가주셨다. 언니를 못 가게 한 직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이 우리를 신경써주고 도와주고 공감해주고 정말 친절하셨다. 이런 테마파크에서 일하려면 이렇게 친절해야하구나 하고 느꼈고 유니버셜스튜디오와 그 직원들에게 감동했었다.
주절주절이라고 시비 ㄴ ㄴ
놀이기구 타고 굿즈샵!
난 팬은 아니니까 구경만 ㅎㅎ
아 그리고 유니버셜에서 먹을 거 말고 돈 쓸 생각은 1도 없었다
왜냐면 디즈니를 가니까 ㅎㅎ
헤그리드 집이다!!
완전 신기룽방기룽
우리가 해리포터 롤러코스터 운 좋게 맨 앞에 탔당 ㅎㅎ
롤코 하나도 안 무섭고 엄청 짧아서 ㄹㅇ 사진 좀 찍으니까 끝남;
무서운 놀이기구 타고 싶어서 가는 사람은 걍 애버랜드 가시길!
여긴 그런 곳은 아니당 ㅎㅎ
위에서 바라본 엘에이 크으...
여기 맥주 좀 주세요🍺
첫끼...
아침에 눈 떠서 계속 돌아다니고 첫 식사!
쉐이크는 심슨에서 나온 밀크쉐이크!!
엄청.. 달았다 그냥 엄청 단 맛!
여기는 유치하다고 해서 사진만 ㅎㅎ
버스투어 줄 기다리는 중!
나 좀 힙하쥬?😎
버스투어도 정말 신기하고 디테일 엄청나고 재밌었다
유니버셜 영화들에 나온 장면을 보여줬는데 세트장 투어 같았다
영화속 장면들도 보여주고 세트장에서 재연도 해주고 버스를 타며 구경하는 거당! 근데 오빠는 처음에 자고 시끄러우면 깼다고 한다 ㅋㅋㅋ
나도 뒤에선 좀 졸렸음.. 왜냐면 배부르고 날씨가 정말 짱 좋아서 (완전 봄 날씨) 등따시니까 졸리더라궁..😅
잠도 깨고 원래 놀이공원에선 아이스크림을 꼭 먹어야하는 병이 있어서 🍦
레몬맛을 먹으려고 했는데 딸기만 남았다고 해서 딸기 먹었당,,
맛은 저어엉말 시다
완전 시다😖
줄 기다리는데 혹시 세형오빠...?
오빠 오빠가 왜 거기에 있어요....? 거기서 뭐하세요??
아니.. 우리 같이 사진 찍자니까 그냥 타버리는 언니들^^~
이 놀이기구는 엄청 젖는다고 해서 코트로 얼굴 가렸다
다 타고 나온 아저씨 티가 아예 다 젖어서 찌찌가 다 보이길래 긴장했는데 가리길 참 잘했다...
그냥 물을 바가지로 뿌려버림; 후룸라이드? 그거 암것도 아님ㅋ; 이건 오바가 아니라 ㄹㅇ 빤쓰까지 젖는다.... 치마에 속바지도 입었는데 다 젖고 빤쓰도 젖음; 코트도 신발도 양말도 다 젖었다..
물 안 뿌릴 때 찍었는데 이러고 물 맞아서 폰도 젖음..
폰 고장났을까 얼마나 조마조마했다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