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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인 6,25 사변이 일어난 후 온나라 가 먹을 것이 없어 허덕이고 잇을때다,
그 나마 외국에서 들어온 원조품이 국민에게 돌아가야 하지만,
권력과 힘으로 인한 부정부패로 그것마저 비싼가격으로 구입해야 하는 시절이다,
우리는 경상도 어느 시골이라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도 힘든 마을이지만
전쟁후엔 더욱 힘들엇다,
부모님은 이리뛰고 저리 뛰면서 먹을 것을 구한다고는 하지만
그 것이 마음대로 안돼엇던 시절이다,
난 그때 나이 9살으로 장남이며 밑으론 남동생 하나와 여동생 둘이나 더 잇는 대가족이다,
나 역시 둘째인 7살 먹은 여동생과 고물을 주워 부모님 살림에 도움이 되엇지만
학교는 엄두도 못냇던 당시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 가 계속 이어지다 한해가 지난 어느 봄 날엿다,
이웃 마을에 살고 잇는 어른 한 분이 집으로 찾아 와,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눈 뒤 부모님에게 돈을 주고 가는 것을 보앗다,
난 별 생각 없엇지만 부모님의 표정은 밝은 표정은 아니엿다,
그러자 그 날 저녁엔 때아닌 왠 고기국에 쌀밥까지 차려주는 어머니엿다,
참으로 몇 년만에 먹어보는 고기국을 얼마나 먹엇는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저녁을 먹은 후 나는 씩씩 그리고 잇는데
엄마는 짐을 챙기고 잇는데 모두가 나의 옷 뿐이다,
난 그런 것이 이상하게 생각한후 엄마에게 말 한다,
''엄마요,머땜시 내 옷만 챙기는교,''
엄마는 대답 대신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숙인다,
그리고 옆에서 묵묵히 지켜보는 아버지는 애꿋은 담배만 계속 피우고 잇다,
잠시후 아버지가 굵직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 한다,
''동호야,''
''야,''
''낮에 온 아자씨 잇제,''
''야,''
''낼 그 아저씨 하고 일 하로 가라,''
''어데 말입니꺼,''
''그 아이씨 따라가먼 안다,''
''그냥 여기서 일하면 안됩니꺼,''
''그기 가먼 공부도 시켜주고 할끼다,''
''가기 싫은데 예,''
''우짜것노 우리 형편이 이리 어려운데,''
'.....................''
아버지가 나를 이리저리 달래는 말을 한다,
그러는 나는 투정을 부리자 엄마까지 합세하여 나를 달랜다,
다음 날 오전이 되자 어제 왓던 이웃집 어른이 다시 찾아왓다,
나는 어쩔수 없이 엄마가 챙겨주는 보자기를 들은체 아저씨를 따라 나선다,
부모님도 부모님이지만 언제나 나와 함께 고물을 주엇던 여동생 순옥이가 울고 잇다,
그것을 바라본 나 역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리든 순간이다,
그러나 이미 집을 뒤로 한체 아저씨와 어디론가 가고 잇다,
버스를 타고 역에 도착한 후 또 다시 기차를 타고 어디론 가 간다,
한참 후 기차에서 내려 역광장에 쓰여진 역명을 바라보니 안동역이라 큼직하게 보인다,
난 초등학교 1학년을 조금 다니다 전쟁으로 그만두게 되엇다,
그래서 한글은 잘 쓸 줄은 모르지만 약간은 읽는 편이다,
난 또 다시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어느 작은식당이다,
나를 데리고 온 아저씨는 그 집 주인 여자와 잘 알고 잇는듯 하다,
나중에 알앗던 사실이지만 아저씨는 주인 여자의 사촌 오빠엿다,
나를 확인한 주인 여자는 아저씨에게 얼마간의 돈을 쥐어준다,
돈을 받은 아저씨는 나에게 머리 한번 쓰다덤은 후 나가 버린다,
난 처음이라 말 없이 서 잇는데 깡마른 주인 아줌마가 다가온다,
주인 아줌마는 우리엄마 처럼 30대 초반 나이로 보인다,
주인 여자는 짙은 화장으로 눈빛이 날카롭게 보엿다,
그런데 식당이지만 손님이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앗다,
''동호라 햇지,''
''야,''
''이제 아줌마랑 죽어나 사나 함께 살아야 하니 말 잘 듣고 일 열심히 해야된다,''
''야,알겟심더,''
''너는 시키는 일만 잘하면 되는거야,''
''야,,''
''들고 잇는 것 뭐니,''
''옷 임더,''
그러자 아줌마는 옷 보따리를 들여다 보더니 내 방으로 안내한다,
내 방은 식당 뒷편 끝부분에 잇는 조그만 골방이 내 방이다,
''아줌마요,''
''그래,''
''학교는 언제 갑니꺼,''
''학교,??,''
''예,학교 예,''
''학교는 무슨 학교,''
''여기오먼 학교 보내준다 카던데 예,''
''호호,누가 그래,''
''우리 아버지 하고 엄마가 그랫심더,''
''호호,그래,''
''.........................''
''그런 이야기는 없엇지만 너가 하는 일 보면서 생각해볼게,''
''학교 보내준다 햇는데~~''
''야,아줌마는 두말 하는 것 딱 질색이야,''
''.........................''
''알앗니,''
''예~~''
''하지만 너가 말만 잘 들어면 생각해본다 그랫지,''
''야~~''
이렇게 하여 집을 떠난 나는 학교는 근처도 못 가본체,
아줌마가 시키는대로 식당 일들을 하기 시작햇다,
내가 하는 일은,
식당에서 벗어 난 심부름과 옆에 잇는 우물가에서 물을 나르는 일이 전부다,
그런데 낮에는 가끔 술 손님이 잇지만 대부분 밤에 이루어지는 술집이다,
저녁엔 아줌마보다 어린 또 다른 이모가 출근한다,
첨엔 서먹 서먹한 나엿지만 몇 일이 지나면서 서먹함도 없어지며 마음이 놓인다,
내가 여기 온지 어느듯 두 달이 지나는 동안 잔잔한 심부름으로 시간이 흘러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여름이 코 앞에 다가오니 움직일때 마다 더위를 느끼는 날이다,
오늘따라 손님이 많은 덕분에 손님의 담배 심부름으로 제법 용돈이 생겻다,
손님들에게 팁으로 거스름 돈을 받는 것은
주인 아줌마가 간섭하지 않는다,
그것만이 나에게 유일한 돈벌이며 용돈이다,
여기선 먹고 자고 입는 것 왜엔 아무런 보수가 없다,
집에서 고물을 줍고 힘들엇지만 그래도 집이 그리웟던 나다,
하지만 생전 만져보지 못한 돈을 여기서 만져보며,
먹어보지 못햇던 음식이나 과일등을 먹고 잇는 여기가 좋을때도 잇다,
주인 아줌마는 서울이 고향이라 상냥스런 말씨가 좋앗다,
가게는 언제던지 제법 잇던 손님들은 통행금지 시간이 되기전 모두 나간다,
그런 나는 손님이 나가고 나면 어지렵혀진 테이불을 치우느라 정신이 없다,
한참을 정리하고 잇는데 주방 옆에서 물소리 가 들린다,
물소리는 분명히 주인 아줌마의 목욕하는 물소리다,
오늘 따라 조금 취한 아줌마는 주방 옆에서 목욕을 하고 잇는 것이다,
그런데 갑작이 아줌마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동호야,''
''네,,큰이모,''
나는 이곳에서 주인 아줌마를 큰이모라 부르며
일 하는 작은 아줌마를 작은 이모라 호칭을 한다,
난 아줌마가 부르는 쪽으로 달려가자 큼직한 엉덩이를 들어낸 아줌마는,
''모두 치웟니,''
''조금 남앗심더,''
''그럼 그것은 내일하고 여기와서 등좀 밀어,''
''등 예~~''
''응,그래,''
그러면서 비누칠 한 수건을 나에게 건네는 순간
봉긋이 솟아오른 아줌마의 유방을 처음 보앗다,
그리고 밑에 잇는 검은 숲풀까지 함께 보앗던 순간이다,
하지만 여자에 대한 것을 아무것도 몰랏던 나이라 대수럽지 않게 생각한 후,
수건을 받은 뒤 아줌마의 등을 밀기 시작한다,
난 나름대로 힘 잇게 밀고 잇는데,
''이 녀석아 죽도 안 먹엇니 왜 그리 힘이 없어,''
''야,,알겟심더,''
난 더욱 힘을 가한 뒤 밀자 아줌마는 이제야 만족 하엿는지...
''아~~시원하다,''
''그래 그래 그곳에 좀 더 밀어,''
난 아줌마가 시키는대로 충성을 다한다,
''그래 이젠 되엇어,''
''................''
''너도 옷 벗구 이리와,''
''옷 예,~~''
''그럼 옷 입고 목욕하니,''
''저~~,''
''사내 녀석이 부끄럽긴,호호,''
난 하는 수 없이 옷을 벗은뒤 아줌마 앞에 다가간다,
그러자 아줌마는 나에게 비누칠 한 수건으로 온몸을 문질면서,
''너,이제 여름이니 자주 목욕해,''
''야,,''
''남자나 여자는 깨끗해야 하는 것이야,''
''야,,알겟심더,''
''자,,일어나,''
난 아줌마의 명령이라 일어 낫지만 두손으로 장지를 감추고 잇엇다,
''이 녀석아 손을 치워야지,''
''.......................''
난 왠지 부끄럽기 때문에 어쩔 줄 모른다,
하지만 아줌마의 명령이라 어쩔 수 없이 손을 치웟다,
그런데 그놈의 작은 잠지가 벌떡 일어난 것이다,
그것을 바라본 아줌마는 웃으면서...
''호호,요놈 좀 보게,호호,''
아줌마는 웃고 잇지만 나는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엇던 심정이다,
이러한 나의 뜻과는 상관 없이 아줌마의 손 놀림이 움직인다,
아줌마는 문질고 잇던 손 놀림을 멈춘더니 벌떡 일어난 잠지를 잡는다,
그러자 아줌마는 갑작이 장지 두피를 뒤로 밀자
요상한 느낌이 온몸으로 파고든다,
아줌마의 그러한 행동에 제법 굵은 빨간 귀두가 들어난다,
그러자 귀두 위에 덮혀 잇는 하얀때를 문질고 잇는 아줌마다,
그러자 잠시후 나의 잠지가 깨끗한 모습으로 변한 것을 알앗다,
''어이구~~이 녀석아,,,집에선 이것 안 씻엇니,''
''야~~''
''너희 어머니가 안 씻어 주던,''
''야,,''
''앞으로 이것을 씻어야만 고약한 냄새가 안나는 것이니 자주 씻어,''
''야,알겟심더,''
''이 녀석아 남자는 이놈이 튼튼하고 깨끗해야 하는 것이야,''
''...................''
당시만 하여도 아줌마가 뭐라고 말 하는지 알수가 없엇다,
하지만 아줌마가 나의 잠지를 만져주니 참으로 묘한 느낌을 처음으로 느꼇다,
아줌마는 나처럼 완전한 알몸으로 온몸을 문질러 준뒤
수건으로 물기를 딱아주기까지 한다,
어릴적 마치 어머니가 해주던 그런한 느낌이다,
하지만 엄마도 나의 잠지를 그렇게 하진 안앗는데 아줌마는 그렇지 않앗다,
목욕을 다하고 난 나는 방으로 들어 갈려는데,
''동호야,''
''야,''
''아줌마 방으로 들어가,''
''야,''
난 두말 없이 아줌마 방으로 들어간다,
아줌마 방은 식사 할 때가 아니면 혼자 임의적으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잠시 후 알몸으로 방안으로 들어오는 아줌마는,
옷장 옆에서 무엇인가 끄집어 내는데 그것은 나의 펜티와 런닝이다,
그리고 세로운 난방과 바지까지 보인다,
''이것 입어,''
''새옷이네 예,''
''그래 낮에 너 줄려고 쌋어,''
''히히,정말입니꺼,''
''호호,기분좋아,''
''야,''
''호호,어서 입어,''
''히히,고맙심더,''
얼마만에 입어보는 새옷인가,
난 너무나 기뻐 어쩔 줄 몰라 햇던 그날이다,
한마디로 날아 갈 것 같은 기분으로 펜티를 입엇는데
아줌마는 나의 잠지를 잡은 후,
''호호,이놈아 이게 자꾸만 왜 이러니,''
''....................''
난 창피해서 또 다시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엇던 순간이다,
''이모가 말햇듯이 이것을 그렇게 씻어야 한다,''
''야,,,''
''호호호,''
난 새옷인 펜티와 런닝을 입고나니 너무나 좋앗기에,
아줌마에게 아부가 아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햇다,
''히히,이모님 고맙심더,''
''호호,녀석은,''
''.................''
''오늘은 여기서 이모랑 함께 자자,''
''여기서 예,''
''그래,''
''알겟심더,''
그러자 잠시후 속옷을 입은 아줌마와 나란히 자리에 눕는다,
아줌마의 이불에선 향기로운 향네가 나는 것이다,
이곳에 와 처음으로 포근함을 느낀 나는 잠이 오질 않는다,
그러는 것을 바라본 아줌마는 더욱 내 곁에 다가와 나를 안는 것이다,
''잠이 안오니,''
''아닙니더,''
''호호,잠자리 가 바꼇어 그런 가 보네,''
''....................,''
잠시후 반듯하게 누워 잇는 나에게 아줌마의 손길이 온다,
그것도 다름 아닌 나의 중요 부분인 잠지에...
순간 난 놀란 나는 온몸에 짜릿한 전류가 흐르는듯 하다.
''호호,이놈이 아직도 이러고 잇네,''
''........................''
''호호,이 녀석이 왜 이러냐,호호,''
그러는 아줌마는 만지는 손놀림이 보다 강하게 만지고 잇는 것이다,
아줌마의 손길은 나의 잠지와 고안 전체를 움켜 잡은 아줌마의 손길이다,
잠지를 잡고 문질러 되는 아줌마의 손길은 멈추질 않는다,
당시엔 좋다는 느낌보다 창피하고 아팟던 기억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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