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사립유치원 감사결과 205건 적발
21개 유치원 총 24억여원 재정상 조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2019년 사립유치원 감사’진행 상황을 밝혔다.
3월말 기준 도교육청 2019년 사립유치원 종합(특정)감사는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21개 유치원에 대해 신분상 처분 205건, 총 24억여 원의 재정상 조치를 취한 상태다.
또 자료제출을 거부한 16개원과 비위행위 적발로 4개원을 고발 또는 수사를 의뢰했다.
도교육청은 2019년에 사립유치원 473개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유아 200명 이상 대형 유치원은 7월 말까지 감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삼 감사관은“감사대상 대형 유치원 120개 원 중, 90%이상 감사완료했거나 감사개시 통보를 마친 상태”라며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강도 높은 감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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