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수 있는 왜목마을에서 해와달의 만남 & 바다불꽃축제 개최 당진여행
2012 당진 해와 달의 만남 & 바다불꽃축제가 이번주 주말인 8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 간 서해바다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수 있는 색다른 관광지인 왜목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견우와 직녀의 아름다운 전설이 전해오는 우리민족의 세시풍속인 칠석제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칠석날 즈음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족․연인이 함께 즐기고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가득하다.
특히 올해는 불꽃의 도시 중국 류양시와 국내 최고의 불꽃연출팀인 (주)한화가 참여하는 바다불꽃축제가 함께 펼쳐진다.
바지선을 이용, 테마음악에 맞춰 팀별로 15~20분간 뮤지컬 불꽃쇼의 형태로 진행된다.축제 기간 중에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프러포즈 이벤트, 고등학생 이상 커플이 참가하여 각종 게임을 통해 최강 커플을 선발하는 최강 해와 달 선발대회와 아이들의 장기자랑을 볼 수 있는 꼬꼬마 해와 달 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제주도 왕복항공권, 커플링 교환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이 외에는 기지시줄다리기, 풍어제 등 전통문화행사와, 견우직녀 만남을 새롭게 각생한 ‘사랑의 오작교’견우직녀 만남 행사를 10년 뒤에 개봉 될 타임캡슐에 사랑의 메시지를 보관하는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당진시 서해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왜목마을은 마을의 지형이 바다로 왜가리 목처럼 가늘고 길게 뻗어나갔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지형적 특성 때문에 서해바다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노적봉과 장고항 사이로 떠오르는 해맞이를 할 수가 있다.
당진화력발전소 오른편으로 이어지는 고개길을 올라가면 석문각 전망대가 나오는데 정자가 올라서면 대호방조제와 난지도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광경을 눈길을 사로잡는다.
석문각 전망대는 일출명소인 왜묵마을의 또다른 장관이 일몰 즉 해넘이를 볼수 있는 명소로 당진시 석문면 대난지섬와 소난지섬 사이의 비경도 사이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해넘이를 대하게 된다.
충청남도 당진여행지
일출명소 - 왜목마을 =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4번지
일몰명소 - 석문각 =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941-8
첫댓글 우와~~
머쪄부러요
일몰이 끝내주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