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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천역사문화연구회
 
 
 
카페 게시글
[외부] 칼럼 .사설.오피니언 '블루골드' 물산업을 포기한 춘천시
강마을(정재억) 추천 0 조회 117 15.05.09 18:2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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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09 22:59

    첫댓글 이번결정의 맹점은 몆가지로 요약되지만 우선은 확실하지도 않은 국비를 가지고 장기적으로 절약된다는 논리를 세웠다는겁니다. 춘천시의 주장대로 소양댐 안으로 취수원을 옮기면 관로공사에 140억여원이 소요되는데 이걸 국비50% 수자원공사 선투자 50%해서 나중에 분할납부를 하면 현재 취수방식인 전기료가 잘약된다는 논리인데 만일 국비확보가 안되면 생돈을 내야한다는 말입니다. 거기에 기득수리권 1일 2만톤이던가요? 그건 날라가는거고 또한 자연유하방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물수위가 필요한데 장마가 지면 결국 전기를 써서 아래쪽의 물을 끌어내야하니 예상못한 비용이 추가되겠지요.

  • 15.05.09 23:02

    이문제의 발단은 최초에 소양정수장을 지을때 임시 취수건물을 지은게 가장 큰골치거리였다고 보입니다. 무허가 건물로 변해버린 취수건물에 대한 국토관리청과의 협의과정에서 수자원공사의 요구대로 하기로 하고 지금까지 끌어오다가 더이상 미루기가 쉽지않게된 이유가 있다고 보입니다. 행정이 제대로 하지 않으면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온다는걸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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