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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생활수기 또는 귀농 귀촌의 소소한 얘기들 구형 관리기 수리해 밭작업한 체험수기
채널만호 추천 4 조회 719 19.06.28 18:1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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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28 18:25

    첫댓글 친절하시고 자상도 하십니다. 굳은 작은 밭
    언제 삽질할지 풀은 어떻하면 좋을지, 마름방지등을 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6.28 18:46

    좀 꼼꼼한스타일의 농부라면 풀매기를 되도록 적게할려면 저처럼 연구대책이 필요하더군요.
    트랙터로 로터리잘친들 편리성은 있겠으나, 풀문제는 빚겨갈수없는 난제가 존재하지요.
    그래서 놀부농법,태평농법으로 해야겠다 생각이 되어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9.06.29 08:05

    @채널만호 어쩔 수 없이 풀약을 얹힐 수 밖에 없습니다.

    제초제가 가장 많은 노동력 절감을 이루었다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농사는 풀과의 전쟁입니다^^

  • 19.06.28 20:50

    묵밭을 옳은 밭 한뙈기 만들면..힘은 들지만
    재미는 있지요..
    농사보다는 농기계에 더 일가견이 있는듯합니다..^^~~

  • 작성자 19.06.28 21:35

    묵밭 굳은땅을 쉽게 일구려면 로터리날로 바로 하기보다, 초벌갈기하는 구굴기를 달아 땅파는 작업을 먼저한다지요.
    문제는 예초기 장착날처럼 간편히 교환 장착이 쉽지않고 까다롭고 시간도 들며,
    또한 저처럼 초보일경우 초벌갈이한 땅이 굴곡지며 파도치는 형세라,
    로터리날로 갈아 로터리 완성작업할시 균형잡기가 힘들고 반듯한 운전이 어렵다합니다.
    하여 초보자는 묵답은 왠만하면 트랙터에 맡기는게 낳으며,
    노련한 농부만이 경운기나 관리기를 쓰지 아무나 막쓰는게 아님을 체험했습니다.
    아무튼 말씀 감사합니다^^

  • 19.06.29 08:02

    @채널만호 최소 경운기에 쟁기 달아서 심경 후 로터리하고, 관리기로는 골타기나 두둑을 만들어야 합니다.

    시골에 가보면 이것 저것 농기계 많은게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관리기는 너무 작고 가벼워 굳은 땅을 구조적으로 팔 수 없습니다.

    무리하면 몸과 기계 모두 망가집니다.

    고생 많이 하셨네요^^

  • 작성자 19.06.29 11:42

    @ssambeun 말씀, 감사합니다^^

  • 19.06.29 07:43

    고생은 하시지만 보람이 크시겠습니다. 고생하신 대가가 나와야할텐데요. 농사짓는 것이 어려운 시기에 독립운동같다는 것을 늘 느낍니다.

  • 작성자 19.06.29 21:32

    감사합니다.
    돈벌이용 귀농이 아니라 자급용 귀촌이니 집텃밭과 빌려쓰는 야산밭 포함에 50평 조금 넘을뿐입니다.
    (선대할배 가문이 논,밭,임야를 포함해 수만평 유산이 있었지만 제집안은 단한평도 물려받은게 없답니다..
    유산을 대부분 종손큰집에 물려준것을 1촌도 아닌 당숙, 삼촌댁이 대부분 뺏어가서,
    제작은집은 집터와 논5마지기를 손수 번것이지요. 논은 임대해주어 임대농에 일부 쌀로 받고 있습니다.)

    인근에 자급용인데도 100여평을 경운기나 관리기로 짓는 중년에 비하면 양반이지요.
    이정도 가지고 힘들다면 엄살이라 할까봐, 힘든 내색은 않하지만 아무튼 농부들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 19.07.11 22:26

    농자천하지대본야라는
    옛 말이 그냥 있던게 아니지요.
    고생하셨어요
    보람이 있으시겠군요

  • 작성자 19.07.12 15:0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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