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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14일이면 봉화본당 춘양공소 주최로 이웃돕기 바자회가 열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 바자회는 문을 열었다. 이날을 위해 판매할 옷이며, 먹거리 준비를 위해 공소 신자들은 거의가 다 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이들이라 이때는 추수에 각자가 바쁜 날들이지만 그 바쁜일들을 해 가며 틈틈이 준비를 한다. 이렇게 해서 이날 하루는 전 신자가 한마음이 되어 춘양시장에 자리를 하여 열심히 하루에 임한다. 수입금은 전액 이 지역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된다. 이제 춘양에서는 누구라도 알 정도로 춘양공소 이웃돕기 바자회는 자리매김 되었다고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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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햇빛노을 원문보기 글쓴이: 햇빛노을
첫댓글 추운 날씨에 고생들 많으셨네요.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