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10일로 예정되었던 여름캠프가 태풍으로 한 주 연기되었답니다. 중학생 언니오빠들이 개학하게 되어 1박2일 경주캠프에 같이 갈 수 없게 되었답니다. 어쩔 수 없이 계획을 변경해 8월17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생들은 1박2일 경주에서의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8월 21일과 25일에는 센터에서 친구들이 원하는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신나는 1박2일 캠프를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날은 10시 센터에서 출발해 경주에 도착 후 맛있는 밀면으로 점심을 먹고 국립경주박물관을 견학했습니다. 롯데리아에서 맛있는 후식을 먹고 정글의 법칙미디어파크를 견학했습니다. 숙소(코모도호텔)로 이동해 휴식한 후 맛있는 떡갈비로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국립박물관 조별활동 정리시간과 개별자유시간으로 1일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둘째 날은 호텔조식으로 맛있게 아침을 먹고 경주월드로 입장해 놀이공원 체험을 했답니다.
간간이 비가 오기도 해 우의를 입거나 우산을 들고 놀이공원 체험을 했습니다.
경주월드에서 점심을 먹고 나와 캘리포니아비치 워터파크로 입장했습니다.
여름캠프는 뭐니뭐니해도 물놀이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너무 즐겁게 놀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5시가 되어 정리하고 대구로 이동해 맛있는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저녁을 먹고 귀가했습니다.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캠프를 마무리할 수 있어 친구들에게 너무 고마운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는 다 함께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