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8개국 2023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출전 확정
[ktimes케이타임즈=이왕수기자] 세계여자골프 국가대항전 2023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하는 8개국이 확정됐다.
한국선수로는 유소연 전인지 김인경 박성현이 선발되엇다.
2018년 10월 인천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우승한 한국대표팀의 전인지, 유소연, 김인경, 박성현(왼쪽부터)이 왕관을 쓰고 우승컵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1일자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으로 대회 참가국을 마감한 결과 한국과 미국(이상 35점)에 이어 일본(85점), 스웨덴(120점), 태국(183점), 잉글랜드(197점), 호주(298점), 중국(446점)이 출전권을 따냈다.
총8개최국 순위는 각국별 상위 4명의 세계랭킹을 합산한 점수로 매겨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최하고 한국기업이 후원하는 2023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내년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개최된다. 각 참가국의 상위선수 4명, 총 32명은 2023년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 이후 세계랭킹에 따라 결정되며 이때 국가별 최종시드가 부여된다.
이 대회는 격년제로 개최된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8년 한국 인천에서 열린 대회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내년 투어 일정에 복귀하게 됐다. 팀 매치플레이 방식에도 조금 변화가 생겨 목~토요일에는 포볼 매치 플레이를 펼치고 2개조에서 상위 2팀씩 4강이 마지막날 싱글 매치, 포섬 매치로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2018년 대회에서는 전인지, 김인경, 박성현, 유소연이 대표선수로 나간 한국이 미국, 잉글랜드를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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