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부산 광복동 무아 음악실이라고
디제이 분들이 대단 하신 분들이어시다
배경모님만 기억이 나고요
시설도
그 시절 최고였고
꽤 넓은 이층에 있는 공간 이었다
디제이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업시키기도 하고
신청곡을 써내면
반드시 신청음악이 나오더라는거
고객층은
젊은이들이 주류를 이루었고
죙일 앉아 있어도 뮤직박스를 정면으로 보고 하나씩 팔걸이가 있는 일인용 넓직한 쇼파는 쾌적 했으니까다
최신 팝 위주로 음악이 주로 나온거 같으다
더러
크래식 음악도 틀어 주는데
음향시설이 참 좋았었다
아련한 기억속에 있는 무아 음악실이
지금도
있는가 궁금하다
남포동 할매회국수집 , 18번 완당집
왕자극장앞 동까스집 ,자갈치활어회집
창선동 먹자골목에 순대 김밥 당면무침 단팥죽 등 등이 유명 했었다
기분이 나면 송도로 해운대로 광안리로 뻐스타고 휘익 바닷가를 한바퀴 돌다 오면 부산의 운치는
멋스럽다 마다
나의 고향
부산을 작년엔 구정때 삼박사일 머물렀었지만
비오는날 광안리 스타벅스 이층에서 내려다 본 바다도 넘 낭만이 있었다
올해는 꼭 가보고 싶다
용호동 이기대 바다
광안리 바다
해운대 쓰시집
창선동 길거리 단팥죽
해운대 빛의 축제
첫댓글 해운대
유명 쓰시집의 표어이다
하 잼있어서 샷해 왔시다
부산토박이보다 부산을 더 잘 아는 엔지오입니다
아
부산을
잘 아시는 군요
반갑습니다
@라아라 남천동 영도 대연동 광안동 초량동 등에서 거주지를 옮겨다니면서 살았고 맨 마지막 퇴직지는 초량이었습니다
@엔지오 너무나 빠삭하게 잘 아시네요
남천동과 광안동에 거주 했었답니다
@라아라 남천동은 남천시장 옆 항만청관사에 살았고 광안동은 광안리해수욕장 호메루스호텔 근처 원룸서 살았습니다
무아 음악다방이 서울 종로1가에도 있었습니다 mbc디제이 박원웅씨가 운영하던 곳이였는데 젊은시절 자주갔던 기억이 나네요 ^^
아
서울에도 무아음악다방이 있었군요
부산은 무아 음악실이라꼬 완존 음악감상실로 되어 있습니다
@라아라 그렇군요 서울엔 클래식 음악 감상실이 그 당시에 명동에 필하모니와 종로 무아 다방 바로 위층에 르네상스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부산은 잘모르지만 음악 감상 하면 명동에 필하모닉 필요한음악 테입에 녹음도해줘서 녹음할동안 감상하곤 했네요
명동에 음악실이 있다는 소리는 마니 들었습니다
르네상스와 필하모닉
스시가 아침부터 땡깁니다 ㅎㅎㅎㅎ
아침부터 여는 스시바가 없을텐데 ㅜㅜ
@아인소프 점심에라도 동네에서 포장해올까 합니다만 ㅎㅎㅎ
@리듬 인사동 뒷골목 한옥 식당가에서 한잔하고 싶습니다 ^^
스시를 마니 좋아 하시는 군요
저도 디기 좋아라 합니더
@라아라 엄청좋아해요
부산을 가보셨나 봅니다
지는요
자나 깨나 부산의 광안리바닷가
생각만 납니더
부산의 꿈이 깊습니다 ㅎ
저도요
다만 음악감상실은 저는 열외 ㅠ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서울로 이사와서
바다가 보고파 상사병이 다 나더라고요 ㅎㅎ
부산에 몇번 가봤는데 출장으로만 가서 깊이가 없습니다.
범일동에 있는 부산교통공단....ㅋ
범일동을 가보셨군요
부산은 낙동강줄기와 바다가 있어
도시의 맛과 바다의 운치가 더해져서
활기찬 모습입니다
해운대 동백섬과 광안대교 송도케불카 자갈치시장 만 가봐도 속이 시원합니다